[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의 2017년도 신규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은 뛰어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지향적 기업을 선별해 이를 인증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웰코스는 패션·뷰티 분야 우수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서류평가, 현장평가, PT평가에 걸친 까다로운 심사에서 웰코스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 러시아 등의 북미, 유라시아 대륙에서 웰코스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과 30년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로 높은 점수를 받아 2017 하이서울브랜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웰코스는 앞으로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을 통해 해외 박람회 참가,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기업 홍보물 배포 등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웰코스는 해외 진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웰코스 해외영업부 담당자는 “K-뷰티는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았지만 아직 K-뷰티의 명성이 채 뻗지 못한 시장도 남아있다. 하이서울브랜드사업과 웰코스의 협업을 통해 K-뷰티를 전 세계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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