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대표 이진형, 판나)이 중국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Tmall)이 주관하는 글로벌 브랜드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3월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티몰 글로벌 TG 1000 파트너 서밋’에서 ‘Super TG 1000 100Million+Club of 2018상’과 ‘2017 뷰티 부문 Top 10 브랜드상’, ‘2017 티몰 글로벌 뷰티 전략 파트너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티몰 국제관 입점 브랜드 중 2017년 총 매출, 소비자 인기도 등 다양한 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특히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한 해 동안 티몰 국제관에서 억 RMB(위안)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뷰티 브랜드 중 TOP 10에 선정되는 등 정량적, 정성적 측면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이준코스메틱이 K-뷰티를 선도하는 대표 마스크팩 브랜드로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끊임없는 R&D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3월 ‘2018 티몰 뷰티 어워즈 (Tmall BEAUTY AWARDS)’에서도 ‘글로벌 보그 브랜드(Global Vogue Brand)상’과 ‘BEST 마스크팩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