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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AI로 분석하는 중국 시장] 3월 마스크팩 시장은?

중국 마스크팩 브랜드 인기 '제이엠솔루션, 파파레시피' Top 10 브랜드 진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인은 중국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인 메저차이나(대표 손정욱, 천계성)와 공동으로 2018년 3월부터 기획시리즈 [AI로 분석하는 중국 시장]을 연재한다. 이번 기획시리즈는 중국 현지 이커머스 채널 내 Top 800개의 브랜드, 150만개 제품 데이터를 전수 분석한 메저차이나 In-depth Report 내용을 기반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중국 뷰티 분야에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 대해 알아 본다.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에 ‘한국 마스크팩’ 열풍이 불면서 국내 주요 마스크팩 업체들이 몸값이 거침없는 상승 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수입 화장품 브랜드의 인기와 중국 현지 마스크팩 브랜드의 약진에 힘입어 한국 마스크팩의 위상에도 빨간 불이 들어 왔다. 한국 마스크팩은 여전히 중국 마스크팩보다 인기가 좋을까?

 

티몰(Tmall)과 타오바오(Taobao)의 지난 1개월간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상위 800개 브랜드 기준 343,225개의 개별 마스크팩 상품이 판매됐다. 두 플랫폼을 통합한 마스크팩 브랜드 매출 순위를 살펴 보면, Top 10 브랜드 가운데 한국 브랜드는 JMsloution(8위), 파파레시피(Papa reciepe, 9위)가 진입해 있으며, 1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중국 현지 브랜드이다.

 

티몰, 타오바오 3월 마스크팩 매출 순위와 채널별 매출 비중

 

 

소비자의 개별 브랜드 선호도가 아닌 단순 매출 규모, 판매량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중국에서 현재 더 인기 있는 상품은 한국 마스크팩이 아닌 중국 현지 마스크팩인 셈이다.

 

그렇다면 한국과 중국 마스크팩은 각각 어떤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을까? 국가별 주력 판매채널의 차이는 중국과 한국이 뚜렷하다. 중국 현지 브랜드는 티몰 공식 상점을 통한 판매 비중이 90% 이상으로 절대적으로 높다. 반면 해외 브랜드들의 경우 초기 개인 파워셀러, 도매상의 타오바오 채널을 활용하며 중국 내 진입해 자체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며 티몰 판매 비중을 올리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JMSolution은 총 매출의 83.5%가 타오바오를 통해 발생되고 있으며, Jayjun 경우 티몰의 매출 비중이 72.5%로 국내 업체로서는 가장 높은 티몰 활성화를 보이고 있다.

 

3월 No.1 마스크팩 브랜드 중국 御泥坊(Yunifang)

 

개별 상품 단위의 판매량을 집계했을 때 이 시점 중국 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상품은 御泥坊(Yunifang)의 盈透美肌黑面膜尊宠装(블랙 마스크 세트) 상품이다. 이 제품은 한 달간 총 20만 세트 이상 판매되며 총 1,792만 RMB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체 브랜드 가운데 35.9%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御泥坊(Yunifang) Top3 제품 매출과 원재료, 효능 분석

 

 

현재 온라인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御泥坊(Yunifang) 브랜드의 전체 상품 정보들을 분석하면 대나무, 온천수, 푸코오스, 백합, 장미 등의 원재료를 활용해 보습, 미백, 모공청소, 여드름, 수딩 등의 주요 효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시트 마스크팩, 다음은 어떤 제형이 뜨나?

 

‘마스크팩=시트 마스크’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제형의 약진 역시 눈여겨볼 부분이다. 현재 시트 마스크 제품이 전체 온라인 거래의 73.4%를 차지하고 있으나 워시오프 마스크, 크림 마스크, 겔마스크, 머드 마스크 등 상대적으로 고가지만 새로운 기능성을 제공하는 제품들이 시장의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

 

마스크팩 제형별 분포와 평균 가격, 판매 상품 수

 

 

특히 워시오프 마스크 중 대만의 DMC/欣兰黑里透白冻膜(투명 워시 오프 마스크) 제품은 지난 1개월간 96,503개가 판매되며 1,180만 RMB의 매출을 기록, 워시오프 상품군 전체 매출의 18.9%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Chantecaille(미국), Valmont(스위스) 등 1,000위안 이상의 고가 제품을 판매 중인 브랜드 역시 워시 오프 인기상품 Top 5내에 진입했다.

 

 

메저차이나 천계성 대표는 “가격 경쟁력 외에도 기술력 측면에서도 상당한 발전을 이뤄낸 중국 브랜드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타오바오를 중심으로 한 해외 브랜드에 대한 수요 역시 성장 중이며, 한국 외에도 일본, 유럽 등에서 건너온 다양한 카테고리 킬러 상품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에 시장에서 주목받는 상품들의 특징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유통 마케팅 전략 수립한다면 중소기업에도 충분히 성장 기회가 열려 있다”고 말했다.

 

* [AI로 분석하는 중국 시장] 기획시리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자료와 문의는 코스인 편집국(02-2068-3413)으로 가능하며, 메저차이나 중국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식 채널(www.measurechina.ai, contact@measurechina.ai, 070-7014-301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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