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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화장품 세계 연구개발 동향 한 자리서 듣는다

코스인, 5월 18일 ‘제4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너베이션 포럼’ 개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와 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를 초빙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개발, 마케팅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려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스인은 5월 1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제4회 국제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스인에서 발행하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 서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3주년 기념행사로 글로벌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한다.

 

포럼은 총 8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조재열 성균관대학교 유전공학과 교수가 ‘자가포식과정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오토파지’라고도 불리는 자가포식 과정은 ‘스스로 먹는다’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Auto(self)+Phagy(to eat)’로 세포가 스스로 세포 내 노폐물이나 낡은 단백질을 제거할 뿐 아니라 이를 재활용해 다시 건강한 상태의 세포로 재생시키는데 매우 필수적인 신규 개념의 항노화 현상이다.

 

이들 과정의 중요성은 최근 이를 연구하고 개발한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의 2016년 노벨상 수상을 통해서도 증명된 바 있다.

 

최근 항노화와 미백 기능성 신규 화장품 소재 발굴에서도 자가포식 과정을 조절하는 소재개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몇몇 신규 화장품들은 이들 자가포식과정을 조절하는 성분들을 함유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최근 자가포식과정 조절제들의 화장품 소재 개발사례와 피부 기능조절 관련 기초연구를 소개한다.

 

두 번째 주제는 이토 시노부 일본 ITO 대표이사가 ‘비타민C 연구개발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비타민C 유도체(프로비타민C, ProvitaminC)는 일본에서 1960년대부터 미백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면서 일본 대기업 화장품 메이커의 발전에 공헌해 왔다.

 

이러한 배경으로 비타민C는 일본에 있어서 기존의 규격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진화를 이루고 용도별로 다양화됐다. 현재는 20종류 이상의 프로비타민C가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봐도 특수한 프로비타민C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다른 국가에서는 일본처럼 많은 종류의 프로비타민C가 상품화된 국가는 없고 현재도 프로비타 민C는 일본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일본에서의 프로비타민C 과거, 현재, 미래를 소개한다.

 

제4회 국제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 프로그램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이동환 지에프씨 생명과학 연구원장은 ‘발효, 미생물 기반 화장품 소재 개발 동향과 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화장품 소재이자 동시에 각광 받는 화장품 기술 컨셉을 하나만 들라고 하면 ‘발효’를 들 수 있다.

 

이러한 발효를 필두로 생물공학 기반의 화장품 소재 기술은 생물전환(Bioconversion)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Skin microbiome)을 거쳐 또 다시 소비자가 익숙한 전통기술 기반의 발효 화장품으로 지속적으로 회귀 순환하며 소비자에게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강의에서는 현재까지 발효, 미생물 기반 화장품 소재 개발의 동향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 소재의 전망, 이러한 발효, 미생물 기반 화장품 소재의 기능성 화장품 응용을 위한 연구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네 번째 주제는 김세종 바커케미칼코리아 SPC 기술총괄 차장의 ‘Wacker Silicones - Creating Tomorrow’s Solution’이라는 내용으로 발표한다.

 

바커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화학, 실리콘 부문 기술 선도 기업이다. 바커의 BELSIL® 제품군은 자외선차단제, 보습크림, 모발관리 제품부터 촉촉하고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해 주는 립스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탁월한 물성 덕분에 이미 화장품 업계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첨가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발표를 통해 바커에서 현재 연구개 발 중인 화장품용 실리콘 제품군에 대해 소개한다.

 

다섯 번째 주제는 모상현 바이오FD&C 사장의 ‘Plant Stem Cell for Anti-aging’에 대해 발표한다.

 

모상현 사장은 식물의 생명력과 식물세포, 활성산소와 세포노화, 안티에이징 메커니즘, 식물줄기세포의 개념, 식물세포배양 방법과 신기술, 식물줄기세포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동향을 소개한다.

 

여섯 번째 주제는 니키요코 일본정화 향장품연구개발부 시니어리서치가 ‘일본의 의약부외품 개발 트렌드 분석-미백 화장품과 주름개선 화장품’에 대해 발표한다.

 

니키요코 시니어리서치는 일본의 의약부외품 개발 트렌드를 ‘미백제’와 새로운 카테고리로 현재 일본에서 매우 주목도가 높은 ‘주름을 개선하는 화장품’을 중심으로 이미 일본에서 승인된 주제의 작용 메커니즘을 분석, 설명하고 새로운 개발 타깃이 될 수 있는 최신 피부과학 연구사례를 소개한다.

 

일곱 번째 발표는 이수연 SK바이오랜드 효능연구팀장이 ‘항노화, 안티-폴루션 등 Bio active 소재 연구 동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수연 팀장은 이날 발표에서 항노화, 피부자극 완화, Anti-pollution, 미백 등 customer needs 해결을 위한 화장품 소재의 효능 연구 방향을 소개한다.

 

마지막 주제는 이남호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학과 교수가 ‘제주 천연물 유래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제주도에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육상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해양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연구실에서는 제주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남호 교수는 피부 미백, 주름개선과 항염 활성을 지닌 제주 유래 천연물의 분리, 화학구조, 활성 규명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이번 포럼은 기능성 화장품 분야와 관련된 국내외 동향과 연구개발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화장품 회사 대표이사, 연구소장, 원료업체 연구소장, 연구개발 책임자, 연구원, 생산품질관리, 상품기획, 마케팅, 대학 교수, 단체, 기관 관계자 등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4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코스인 교육센터(02-2068-34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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