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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리포트] 유럽, '플라스틱 면봉' 사용금지 대체 제품 주목

10개 플라스틱 이용금지 조치 친환경 나무재질 제품 관심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앞으로 유럽연합에서 플라스틱 면봉 사용이 금지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화장품 업계가 플라스틱 ‘Q-tips(면봉)’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독일 언론 ‘도이치벨레(https://www.dw.com)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여러 플라스틱 제품을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제안했다. 금지 항목은 빨대, 플라스틱 접시, 플라스틱 줄기로 된 면봉 등 10개 제품이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 회원국은 2025년까지 플라스틱병의 90% 수거를 위한 시스템도 마련해야 한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업계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뷰티 제품 중 하나인 ‘플라스틱 면봉’을 대체할 제품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인스타일 독일(http://www.instyle.de)’은 “새로운 유럽연합 규칙에 따라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 등의 재질로 만들어진 새로운 ‘Q-tips(면봉)’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독일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인 데엠(dm)과 로스만(Rossmann), 뮬러(Müller)의 자연 화장품 코너에서는 지금도 쉽게 나무 재질로 이뤄진 면봉을 구입할 수 있다.

 

‘인스타일 독일’은 “드럭스토어에서 나무 재질로 된 면봉을 구입하는 방법 외에도 온라인 숍에서 친환경적인 재질인 대나무 등으로 만들어진 면봉을 구입할 수 있다”며 “이런 제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천연원료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럽연합의 새로운 지침은 플라스틱을 인한 해양오염을 줄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스타일 독일’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유럽 해변에서 발견되는 대부분 쓰레기는 일회용 제품이며 지금도 수억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을 떠다니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유럽연합의 조치로 2030년까지 2200억 유로(한화 약 287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환경파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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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화장품  플라스틱 금지  친환경 재질  독일 화장품  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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