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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원광보건대학교, 글로벌 특성화 교육 패러다임 변화 ‘주도’

LTM 교육시스템 기반 실습형 교육 취창업 통합지원 플랫폼 취업역량 강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통해 세계 15개 국가의 아침을 함께 하는 대학,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특성화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목된다.

 

원광보건대학교는 호남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 6년 연속 선정(2013~2018)과 ‘특성화사업’, ‘LINC+사업’, ‘K-Move스쿨(운영기관)’, 청해진대학 사업, ‘기관평가인증’ 등 정부의 핵심 재정지원사업 전 분야를 잇달아 석권한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자율개선 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중국,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필리핀 등 세계 20개국 220여개 교육과 산업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글로벌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글로윙(Glowing)’을 운영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배우고, 경험하고, 판매하는 LTM 교육시스템 기반

실습형 학교기업 ‘원광테크노마켓(WM)’ 취·창업 통합지원 플랫폼 ‘창의융합센터’

 

원광보건대학교 특성화 교육의 핵심 역량은 LTM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 원광보건대학교 특성화 교육의 핵심 기조라 할 수 있는 ‘LTM 교육시스템’은 학생이 대학 내 교육을 통해 학습(Learning)과 실습(Training)을 거친 후 기술개발과 상품화, 수요예측, 판매, 고객만족도 분석 등의 직접 마케팅(Marketing)까지 경험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직무교육 구조를 말한다.

 

‘LTM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원광보건대학교는 직무수행 완성도와 현장성을 고려한 1,600여개의 핵심 산업체와 산학협력협약을 맺고 이 중 800여개 업체와는 가족회사를 체결, 관련 학과들을 집중 육성해 왔다. 이를 통해 대학과 산학공동기술개발 역량 강화에 따른 기술이전, 제품생산을 통해 발생된 수익을 다시 대학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적 수익 창출 체계(비즈니스 모델)를 구축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LTM 교육시스템과 특성화 비즈니스 모델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실습 결과물을 학교 기업에 접목, 선순환 교육·투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교육의 질 향상 뿐 아니라 대학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시키는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실습형 학교기업 ‘원광테크노마켓(WM)’과 취창업 통합지원 플랫폼 ‘창의융합센터’이다.

 

원광보건대학교의 실습형 학교기업인 ‘원광테크노마켓(WM)’은 지상 4층, 3,700㎡ 규모로 학과와 연계된 다양한 업종의 학교기업들이 입점해 있다. 대학이 전공 학과와 관련된 학교기업을 설립해 운영하는 사례는 많지만 이처럼 학교 기업들이 집약돼 마켓 형태의 종합센터로 구축된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원광보건대학교는 WM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현장밀착형 실습교육기회를 제공, 이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등록금 외 수입원 발굴에 따른 학생 부담 경감과 교육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WM은 원광보건대학교가 목표로 하는 ‘1학과 1기업’, ‘1교수-1캡스톤디자인’의 개발, 운영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산학 Open커플링 Mall’과의 연계를 통해 선순환적 R&BD 모델을 구축, 전문대학의 직업교육과 재정 자립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학과-학교기업 간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고 다각적인 시장 분석을 통해 원광테크노마켓을 보완·발전시킴으로써 관련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해 LINC+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취·창업 통합지원 플랫폼 ‘창의융합센터’도 운영 중이다. 창의 융합센터는 전공과 관련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제작해 판매할 수 있도록 조성된 마켓형 복합시설로 현재 식품영양과, 외식조리과, 미용피부테라피과, 주얼리디자인과, 호텔관광과 등 5개 학과, 6개 창업아이템 마켓이 입점해 있다.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은 창의융합센터에 대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현할 수 있는 운동장”이라며 “취·창업 역량 강화는 물론 이와 관련한 문화·커뮤니티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케 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로 가는 학교기업, 전문대학 최초 화장품 해외 수출

 

원광보건대학교는 전문대학 최초로 학교기업 제품을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등 특화된 고등직업교육 시스템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 3월 종합의료서비스 기업인 러시아 니아르메딕플러스(NEARMEDIC PLUS LLC.)와 학교기업 WM힐빙테라피 제품 수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비롯한 WM힐빙테라피 제품의 현지 유통은 물론 한국-러시아 간 미용피부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에 따라 러시아 전역과 독립국가연합(CIS,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9개국) 내 시판되는 원광보건대학교 WM힐빙테라피 미용제품군은 대학 LTM 교육을 통해 미용피부테라피과 교수와 학생이 직접 개발한 것이다.

 

전문대학 학교기업 제품이 해외에서 판매되는 것은 최초이며 전량 국내에서 생산해서 수출되는 만큼 학교기업 WM 고유의 브랜드를 유지, 원광보건대학교를 세계에 알리는 데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산학협력에 기반한 다양한 글로벌 사업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교육기관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지난 중국 경제사절단(2017년 12월)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선정돼 동행하기도 했다. 김인종 총장은 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 방문 기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가해 현지 기업들(미네랄나야 바다휴양소, 레체브느이센터)과 학교기업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원광보건대학교는 미네랄나야 바다휴양소와 러시아에 학교기업 해외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의료·피부미용 분야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종 총장은 “현재 러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학교 기업 제품과 교육 컨텐츠 수출, 융복합 ICT 기반 보건· 의료 사업 등을 병행추진 중”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식 산업과 글로벌 산학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고등교육기관의 새로운 모델로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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