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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스킨푸드, 기업회생 절차로 일본 '불안감' 확산

일본 매장 23개 본사 생산 차질로 제품 도착 지연 문제 등 발생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흑설탕으로 만든 화장품 '블랙슈가'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한국의 인기 화장품 브랜드인 '스킨푸드(SKIN FOOD)'가 지난 10월 8일 한국에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스킨푸드는 일본에서 단독매장이 20개 이상 운영되어 있다. 이번 기업회생 절차에 따라 일본내 거래 업체에서 제품 조달을 둘러싼 불안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생산 거점이 가동 중단에 몰리는 등 생산 자체에 영향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본 현지에서도 유통과 제품 도착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스킨푸드는 (주)아이카의 자회사인 (주)푸드코스메틱이 수입, 판매하고 있다. 아이카의 스킨푸드 담당자는 지난 10월 11일 도쿄 상공 리서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서 재고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일본 국내 점포망 축소에 영향을 줄 정도의 문제는 아니다"면서 “현재 한국에 직원을 파견해 상황 파악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기업회생 절차에 대해서는 "일부 파악은 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통지를 받아 서둘러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푸드코스메틱은 2009년 설립해 같은 해 도쿄 하라주쿠에서 일본 1호점을 오픈하고 이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지지를 넓혀 점포망을 확대해 왔다. 2018년 10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영 21개, 프랜차이즈 2개 등 총 23개 단독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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