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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인터뷰

[리얼 인터뷰] 미샤 킴 더시크릿오브칼레도니아 제너럴 매너저

스코틀랜드 칼레도니아 생명력 품은 화장품 원료, 유럽 시장 정조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천연 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천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이 화장품 종주국 유럽에서 화장품 원료 사업을 본격화해 주목된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해외에 자매 회사를 구축해 더 많은 지역의 천연물들을 현장의 지식과 전통을 이어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유럽의 자매회사 더시크릿오브칼레도니아(The Secrets of Caledonia)의 미샤 킴 제너럴 매너저를 만나 향후 방향을 들었다.

 

더시크릿오브칼레도니아는 어떤 회사인가?

 

더시크릿오브칼레도니아는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강인한 생명력만을 오롯이 담아 최상이 성분을 최고의 기술로 담아내겠다는 열정과 신념으로 설립된 천연물 소재 전문 기업이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의 자매 회사로 인류를 위한 최고의 성분은 자연에서 나온다는 철학으로 전세계 최고의 효능 성분을 찾기 위한 열정으로 스코틀랜드에 설립된 영국 기업이다. 자연 그대로 생명의 에너지를 담기 위한 끈질긴 집념과 세계적인 추출 기술로 화장품 소재 뿐 아니라 식품 소재 개발까지 진행 중이다.

 

Medicinal Herb에 관한 가장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국에 기반으로 둔 천연물 회사로 지난 수백 년간 내려온 약초학, 약전 연구를 계승하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 왕립식물원(Royal Botanic Garden Edinburgh, RBGE)과 MOU를 체결하고 계약 재배와 함께 다양한 소재 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에딘버러 왕립식물원은 왕을 위한 약용 식물들을 키우기 위해 1670년에 조성된 식물원으로 34,000종의 식물과 약 300만점 식물 표본을 보유하고 있어 식물 다양성과 다양성 보존 분야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학술센터이다. 에딘버러 왕립식물원에서 보유한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스코틀랜드 자생 식물 연구, 재배와 연료 확보, 연구 대상 희귀 식물의 연구와 왕실 허브 재현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두 번째로 스코틀랜드의 명성 있는 허벌리스트인 Dee Atkinson의 자문을 받아 Medicinal Herb의 처방에 대한 수백년 전통과 경험, 역사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Herb는 동일한 품종이라도 재배 조건과 채집 시기, 그리고 배합 조건에 따라 그 효능이 매우 달라지는데 1640년 존 제라드의 더 허벌(John Gerad - The Herball)이나 약물학(Materia medica) 등 수백년간 연구되어진 처방을 고증하고 과학적 실험으로 검증해 최상의 효능을 낼 수 있는 허브 처방을 연구하고 있다.

 

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전 세계 미지의 새로운 효능 성분을 위해 탐색하고 도전하는 회사로 자연의 생명력으로 치유와 회복, 건강한 아름다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시크릿오브칼레도니아’라는 업체명을 통해 스코틀랜드에 기반하고 있음을 명확히 하고 있다. 왜 스코틀랜드인가?

 

스코틀랜드는 거친 대자연 속 응축된 생명의 에너지와 수백년간 이어진 medicinal herb에 대한 역사와 헤리티지, 그리고 왕실의 비밀 처방이 공존하는 역사와 신비로움이 가득한 나라이다. 스코틀랜드의 약용 허브의 고귀한 성분과 높은 효능은 오롯이 햇빛과 물, 땅의 기운에 기인한다. 스코틀랜드는 전체 면적의 70%가 산과 황야로 되어 있는 척박한 땅, 하루 동안 사계절을 만날 수 있을 만큼 거친 자연 환경과 몇 백 년 자연의 기다림으로 만들어진 땅의 냄새를 진하게 지니고 있는 피트 등 거친 자연 환경으로 유명하다.

 

식물은 극한의 날씨, 부족한 영양분, 각종 해충과 병균 등 거친 환경에 대항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Phyto chemicals을 만들어 내는데 탁월한 효능으로 의약용으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스코틀랜드 허브는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그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첫 번째 특징은 스코틀랜드의 거친 자연 환경에 적응한 약용 허브만의 강인한 생명력이다.

 

두 번째 특징은 스코틀랜드의 물로, 스코틀랜드는 온화한 북서풍에 실려 온 습한 공기가 많은데 이것이 스코틀랜드의 명물, ‘Scotch Mist’로 알려진 부드럽고 촉촉한 이슬비이다. 부슬부슬 내리는 이슬비, 세찬 폭풍우 등은 내린 다음 바위와 피트층 등을 거치며 오랜 시간 걸러지고 시간이 지난 후 샘과 계곡물로 다시 나타나면서 자연 정화된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 정화 시스템으로 스코틀랜드 물은 2017 Drinking Water Quality Regulator(DWQR) 검사 결과 99.91% 수질 기준을 통과해 세계에서 가장 순수한 물로 인정받았다. 바르면 아토피가 낫기도 해 치유의 물로도 불리는 스코틀랜드 물은 특히 지질에 따라 물의 특성이 다양해져서 세계 최고 위스키의 명성을 담당하는 주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영국은 허브의 열렬한 지지자인 Henry VIII는 약초학자들이 처방할 수 있는 권리를 지지하는 ‘The Herbalist’s Charter’를 구현해 역사 최초로 합법적인 허브 처방 허가해 약용 허브의 체계적인 연구가 가장 발달된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한의학을 대학에서 가르치듯이 영국은 ‘Medinical Herb’에 대한 대학 정규 과정과 전문가 양성 코스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또 스코틀랜드 왕가로 전해지고 최상급 허브가 더해지면서 비밀스럽게 전해 내려오는 왕가의 귀한 불로장생 명약, 처방들이 전설처럼 내려와 약용 허브 연구를 집대성 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더시크릿오브칼레도니아’가 천연물 관련 분야에서 가지고 있는 강점 혹은 차별화된 점은 무엇인가?

 

천연물 관련 소재 연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자연의 성분을 손상을 최소화하며 건강한 상태 자연 그대로를 제품에 담고자 하는 진정성과 첨단 추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햇빛과 물, 땅의 기운으로 자라난 식물은 경이로운 마법과도 같은 신비로운 생명체로 재배조건, 채집시기, 채집방법, 추출과 블렌딩 되는 다른 허브와의 만남 등 작은 변화에도 효능에 있어 큰 변화를 보인다.

 

3년 이상 농약과 인공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땅에서 화학비료 대신 천연유기물질을 발효시킨 퇴비로 경작한 식물과 중금속 오염이 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 식물을 원료로 만들기 위해 스코틀랜드 현지의 유기농 농장을 직접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 스코틀랜드 현지의 유기농 농장과의 협약을 통해 가장 건강한 땅의 기운을 받아 일년 중 가장 생명력이 충만한 시기에 채집하고 자연의 원료 그대로 손상을 최소화하는 최첨단 추출 공법으로 자연에서 온 에너지를 그대로 제품에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시크릿오브칼레도니아’의 특화 원료는 무엇인가? 오일 추출법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설명을 부탁한다.

 

약용 허브를 자연의 원료 그대로 손상을 최소화 하는 추출법에 집중하고 있다. 영국은 약용 허브가 치료제로 쓰인 만큼 추출 기술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퓨전(Infusion)은 주로 말린 허브를 식물성 오일인 호호바, 올리브, 해바라기씨 오일 등에 오랜 동안 담가 지용성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방법으로 유용성 carrier 오일을 이용해 세포막의 투과성을 높여 허브 조직 내부에서 유용성분이 용출되어 나오도록 하는 원리이다.

 

본래 재료의 성분을 최대한 파괴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성분을 추출하기 위한 최적의 기술로 오일로 추출된 oil soluble 효능 성분은 피부 침투에 유리해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유용한 오일 성분의 배합은 더시크릿오브칼레도니아만의 자랑이며 이 역시 RSMCT로써 영국에서 특허를 받은 상황이다. 이렇게 외국에서는 기술을 체계화, 안정화해서 식품에 많이 쓰이고 있는 오일 추출 기술은 우리나라에서는 오일 추출은 산화 등 유통기간이 짧고 단가가 비싸 많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더시크릿오브칼레도니아에서 개발한 AIOT(Advanced Infusion oil technology) 추출법은 linoleic acid와 oleic acid가 풍부한 깨끗하게 정제된 유채씨유와 산화안정성이 뛰어난 caprylic/Capric triglyceride로 구성된 MCT oil과의 황금 비율로 이루어진 최적의 오일 용매 선정과 효능 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하는 추출 기술(Advanced Cold Filter Purification System, ACFP)에 장점이 있다.

 

ACFP 공법은 끓이거나 다른 용매를 처리하지 않고 긴 시간의 기다림으로 추출해야 하는 공법으로 정성과 기다림으로 그 자연의 원료 손상을 최소화하는 추출 공법을 통해 건강한 상태의 자연 그대로를 제품에 담았다. 특히 160년 이상 오일 재배, 정제 기술을 가진 장인 정신의 Carrington Barns Farm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정제된 오일로 oil soluble herb extract를 안정화 시키고 있다. Heather Oil 등 AIOT 추출법으로 다시 태어난 스코틀랜드 허브들은 피부 침투력이 월등하고 항산화력 등 효능면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 원료사로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 있다면?

 

끊임없는 도전의 결과로 에스티로더, 로레알 등과 같은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과 독일 등 유럽지역 화장품 회사들로부터 공동 연구와 원료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화장품 분야로의 확장에 관심을 두고 있는 조말론과 같은 향수 브랜드에서도 영국 회사로서 영국 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 긴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연에서 온 생명의 에너지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소재전문회사로 전세계 Global Company로의 진출 뿐 아니라 Global 원료 성분들의 한국 시장 접목까지 노리고 있다. 또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 소재 뿐 아니라 먹어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건강식품 소재 개발도 집중하고 있는 시장이다. 귀하고 새로운 원료를 찾기 위한 미지로의 탐험, 자연 그대로의 에너지를 손상 없이 본연의 가치를 살리려는 기술의 진보, 수백년 역사의 헤리티지와 과학적 검증 등 이제 시작인 더시크릿오브칼레도니아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나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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