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퍼스트국제재단이 주최하고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가 주관하는 ‘2018 퍼스트파운데이션 연말파티’가 12월 12일 서울마리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퍼스트파운데이션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준비한 자리로, 퍼스트국제재단과 한중 뷰티산업의 발전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CIBE 린린 CEO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퍼스트국제재단은 11월 21일 중국 상해 메리어트 푸동이스트 호텔에서 CIBE와 업무협약을 체결, 2019년 5월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에 한국관을 운영하게 됐다.

퍼스트파운데이션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브리핑과 ‘2018 아시아퍼스트브랜드어워즈’ 시상에 이어 CIBE 린린 CEO가 중국 CIBE 박람회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CIBE)는 중국에서 가장 큰 뷰티 산업 플랫폼으로, 30여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국내외 브랜드 업체, 바이어, 뷰티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전체 뷰티산업을 매칭해 주는 중국의 글로벌 뷰티 전문 문화산업의 요람이 되고 있다.

CIBE는 해마다 열리고 있는 상해 박람회와 1년에 각각 두번의 박람회를 여는 광저우와 베이징까지 매년 모두 다섯개의 박람회를 열고 있다.

CIBE 린린 CEO는 “우리는 CBE와 다르다. 국제적(International)이고 혁신적(Innovation)이며 통합적(Integration)이다”라고 말했다.

CIBE는 혁신과 기술 정상회의, 전략 세미나, 브랜드 로드쇼 등을 통해 CIBE 중국랜딩 리소스(CIBE Landing Resources)를 제공하며, 글로벌한 파트너 협력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혁신적인 새로운 체험과 ▲1:1 바이어 매칭회의 ▲500만 팔로워 플랫폼 홍보 ▲중국 왕홍들의 효과적인 마케팅 등 중국에 자리잡을 수 있는 마케팅을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CIBE 린린 CEO는 “2019년 CIBE의 주제는 ‘ALL COLOURS, COLOURS ALL. 다채로움’”이라며 “오픈된 태도로 다양한 아름다움을 품고 다양한 인종, 계층, 사회 계층의 소비자들과 함께 형태가 각양각색의 아름다움을 탐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CIBE의 또 다른 이슈는 ‘Active Beauty’이다. 활동적인 생활방식과 문화의 인기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운동과 건강은 생활양식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표현이기도 하다. 스포츠로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아름다움과 스포츠의 혁신적인 결합은 점점 더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린린 CEO는 “CIBE는 법규 정책, 브랜드 기획, 비즈니스, 판매 채널, 부가서비스 등 다차원적으로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시회 3일 동안 100여번의 비지니스 상담회는 전시회 참가업체와 바이어를 독점적으로 매칭시킨다. 또 독점적으로 개척된 ‘미용업 KOL 부화 채널’은 600+KOL 전문인력 풀을 설립했다”며 “CIBE는 지속적으로 채널과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숙현한복 패션쇼, 프랭커스 키즈걸그룹 PKM와 돈엔터테인먼트 가수 혜진이의 축하공연이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