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파미셀(대표 김현수)이 지난해 매출액이 2017년 보다 12.5%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017년 보다 60%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에 머물렀다.
2월 11일 파미셀이 밝힌 2018년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835억 원으로 2017년 2,519억 원 보다 12.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억 2,000만 원으로 2017년 4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비교해 47억원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의 경우 2017년 보다 206억 원, 60%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133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파미셀 2018년 실적(개별 기준) (단위 : 천원)
파미셀 측은 케미컬사업부문 신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원료의약물질과 저유전율수지 매출이 확대됐으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무형자산의 손상차손 136억 원을 반영한 수치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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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시 파미셀 매출 영업이익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