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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리포트] 베트남 소비자 46%, 화장품 구입의사 가장 높다

닐슨 조사보고서 품질, 사용효과, 환경친화적 소재, 유기농 천연 소재 제품 선호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닐슨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지불하는 5가지 품목은 화장품(46%), 의류와 신발(44%), 개인 전자제품(43%), 바디케어(41%), 육류와 해산물(38%) 등이 순이었으며 그중 화장품은 가장 높은 구매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사람들이 소비재 제품에서 추구하는 중요한 요소는 여전히 품질(65%)과 우수한 사용효과(58%)였다. 특히 응답자의 50% 이상이 환경 친화적인 재료(55%) 또는 유기농 천연 재료(52%) 제품에 대해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있다.

 

친구나 친척 등 지인의 추천(50%), 제품 조사 결과(46%), 온라인 광고(42%), TV 광고(39%), 매장 광고(39%) 등이 베트남 소비자들이 새로운 제품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닐슨 보고서는 베트남 소비자의 69%는 고급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전통적인 베트남 매장을 선호한다. 그러나 소비자의 거의 절반(48%)이 국내 온라인 소매업체로 전환하고 있으며 27%는 외국 온라인 소매업체로부터 구매를 선택하고 있다. 한편, 23%는 해외 매장에서 구매하기 위해 여행을 간다고 조사됐다.

 

베트남 경제 발전과 함께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이 증가하면서 구매 행동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 64개 소비 카테고리에서 소비자가 구매하고자 하는 카테고리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재 제품의 구매 변화를 예측하고 유통전략을 수립하는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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