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DM OEM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가 6개 아세안(ASEAN) 국가 화장품 규제 당국자를 초청해 팩토리 투어를 진행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화장품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에서 온 화장품 규제 관련 공무원을 충북 음성 공장으로 초청해 팩토리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팩토리 투어는 연수 참여 당국자 일부가 방한 일정 중 코스메카코리아의 공장 견학을 희망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팩토리 투어는 회사 소개와 제조현장 견학,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물류 자동화를 기반으로 업계 최상의 스마트 공정을 실현한 신공장(뷰티2사업장)에 규제 당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한 당국자는 "모든 공정이 유기적인 생산 단계에 따라 진행됨과 동시에 통합 관리돼 생산 효율성과 품질력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며, "코스메카코리아와 같은 효율적 공정을 국가별 특성에 맞게 적용한다면 개발도상국의 화장품 품질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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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아세안 공적개발원조 식품의약품안전처 ODA 초청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