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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인천테크노파크, '2019 인차이나포럼' 연다

10월 15일~17일 송도컨벤시아 400여명 참가 포럼, 비즈니스 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디지털 통상시대의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19 인차이나포럼'(IN-CHINA FORUM)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2019 인차이나포럼(IN-CHINA FORUM)은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고 특히 올해에는 송도에 위치한 국제기구 중 하나인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UNCITRAL RCAP)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포럼이 대중국 교류협력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회의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인차이나포럼(IN-CHINA FORUM)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통상시대에 맞는 한중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인천과 관계된 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 400여명을 초청해 환영만찬과 개막식, 포럼, 비즈니스 교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19 인차이나포럼 1세션 한-중 전자상거래 현황과 주요 과제 초청강연자

 

 

이중 비즈니스포럼은 10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실시하며 디지털 통상시대에 맞는 인천 주요 산업의 한중 협력방안과 관련해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가 참여하는 4개 세션이 진행된다. 이중 인천테크노파크가 준비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중 전자상거래 현황과 주요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포럼이 경제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10월 16일 실시하는 비즈니스 교류전에서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교류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천테크노파크에서는 상담컨벤션을 통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전자상거래업체 매칭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왕홍 판매전을 통해서는 인천의 뷰티와 생활소비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2019 인차이나포럼이 관내 중소기업에 중국 온라인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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