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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아세안 투자환경과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베트남, 미얀마 외국인 투자정책 법적 규제, 이커머스 등 산업 트렌드 공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12일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아세안 투자환경과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아세안의 투자환경 진단, 베트남과 미얀마의 외국인 투자정책과 법적 규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개발 계획 등 아세안 투자 진출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유정훈 법무법인 리우 변호사는 “현지법인 설립 시 투자허가(Permit) 또는 인가(Endorsement) 대상 여부, 최소 투자 자본금, 외국인 지분제한, 기타 비즈니스 라이선스 필요 여부 등 법적인 부문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전제하고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은 최근 외국인 투자 장벽이 낮아져 우리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재동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은 “한·미얀마 경협 산업단지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미얀마 진출 기업의 최대 난제를 해결했다”며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직업훈련소 유치 등으로 입주 기업들에게 최적의 투자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는 “우리나라의 신흥국 투자 중 가장 비중이 큰 지역이 바로 아세안이다”며 “아세안은 생산거점 뿐 아니라 거대 소비시장으로도 중요한 지역으로 우리 기업들이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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