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철호)과 화장품과 뷰티&헬스를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브릿지(주)(대표 임주연)가 지난 9월 1일 대학 창업진흥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중소, 벤처기업 경쟁력 향상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브릿지(주)는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둔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화장품, 건강·헬스케어, 의약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현재 브릿지(주)는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철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은 물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기업들과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가족기업과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브릿지(주) 임주연 대표,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철호 단장이 참석했으며 아울러 동국헬스케어홀딩스 현기철 대표, 비긴 코퍼레이션 방민호 대표, 씨앤티 최우준 대표, 산학협력단 채병권 교수, 장광희 교수 등 대학과 기업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