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지난 3월 7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통합생산물류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2017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동반성장총회’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아모레퍼시픽이 SCM 부문의 협력 파트너와 동반성장 실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8년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원과 원료,포장재, ODM 생산, 물류 협력사 71개사 관계
▲ 공간문화개선사업 변화 사례 : 경남 이주여성인권센터 상담실 개선 전(위), 개선 후(아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의 공간을 지원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이 주관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이나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의 총 175개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이 탈바꿈됐다.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 공간이 부족해 창고처럼 사용하던 상담실, 낡은 화장실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되며 그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삶의 변화까지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11월에는 본 사업을 통해 전국 처음으로 통영에 ‘일본군 위안부 인권평화 교육장’을 개소해 뜻깊은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또 작년에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 여성을 위해 ‘경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지난해 총 38개 의약품에 대해 국제공통기술문서(CTD : Common Technical Document) 자료를 구축했다. 국제공통기술문서(CTD)는 국제의약품 규제조화위원회(ICH)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의약품의 승인심사를 위해 만든 표준양식이다.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신약에 한해 CTD 의무화가 도입됐다가 2016년 3월 20일부터 자료제출 의약품과 생동성시험 대상 전문의약품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제약사가 의약품에 대한 CTD 자료를 구축하게 되면 국제적 수준의 심사를 통해 고품질의 의약품을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 국내용 수출용 구분 없이 제출자료의 단일화를 통해 국내 제네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콜마 제약개발본부 김정미 수석은 “신제품 위주의 CTD 작성이 대부분인 국내 상황에서 1년 동안 신제품은 물론 기존 품목까지 38개 품목에 대한 CTD 구축은 큰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올해에도 약 32개 품목에 대한 CTD 자료를 추가로 준비해 신규 위탁사들의 다양한 제품개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이 구체화되면서 정부와 유관기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9일로 예정했던 민관합동 한중통상점검 TF를 7일 앞당겨 열어 전 업종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출장 중인 주형환 장관을 대신해 2차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철강, 석유화학, 전기전자, 식품·화장품 등 중국에 수출, 투자하는 주요 업종별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정부는 통상·투자·무역 담당관을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의 공간을 지원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이 주관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이나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3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지난해 총 38개 의약품에 대해 국제공통기술문서(CTD : Common Technical Document) 자료를 구축했다. 국제공통기술문서(CTD)는 국제의약품 규제조화위원회(ICH)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의약품의 승인심사를 위해 만든 표준양식이다.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신약에 한해 CTD 의무화가 도입됐다가 2016년 3월 20일부터 자료제출 의약품과 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수남)는 지난 2월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강학희 수석부회장(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대표)을 선임했다. 강학희 신임 회장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강학희 차기 회장은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대표로 지난 1981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30여 년간 화장품 기술 연구를 해온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강학희 원장은 태평양 프랑스공장장, 대한화장품학회 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올들어 지난 2월 화장품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해 역대 두번째인 4억 700만달러를 기록했다.산업통산자원부가 지난 3월 1일 밝힌 ‘2017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메이크업과 기초 화장품을 중심으로 지속, 주력 시장인 중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역대 2위 월간 수출실적(4.1억달러)을 기록했다.올들어지난 1월 화장품 수출액은 3억 100만달러로 25.9% 증가했으며 2월은 4억 700백만달러로 83.1% 증가했다. 산업통산자원부 2017년 2월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동향 산자부는 유망품목 수출 호조가 수출품목 다변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을 포함한 의약품, 농수산식품, 패션의류, 생활용품 등 5대 유망소비재 전품목 수출이 증가했으며 SSD, OLED 수출 증가도 지속됐기 때문이다.2월 수출액 증감률로 보면 화장품(83.1%), 의약품(22.8%), 농수산식품(20.9%), 패션의류(13.1%), 생활용품(12.5%), SSD(60.2%), OLED(34.8%) 등이다.2월 수출입 동향은 수출 432억 달러(전년 동기대비20.2% 증가), 수입 360억달러(+2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올들어 지난 2월 화장품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해 역대 두번째인 4억 700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지난 3월 1일 밝힌 ‘2017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지속, 주력 시장인 중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역대 2위 월간 수출실적(4.1억달러)을 기록했다. 지난 1월 화장품 수출액은 3억 100만 달러로 25.9% 증가했으며 2월은 4억 700백만 달러로 83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가 국제 엑스포로 거듭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북도 민광기 바이오환경국장은 올해 9월 개최되는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를 통해 세계적 화장 뷰티 엑스포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삼겠다고 밝혔다.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 충북 오송에서 시작된 이유 지난 2013년 국제 행사인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 개최를 통해 화장품 뷰티산업을 선점한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화장품 뷰티 산업의 중심으로 오송이 부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화장품과 바이오로 특화된 충북 오송의 탄탄한 인프라가 엑스포를 개최하는 데 발판을 만든 셈이다. 대표적으로 6대 정부기관과 130여개의 화장품, 뷰티,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가 집중돼 있고 인허가에서부터 연구,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인프라의 구축 완비돼 있는 상태다. 또 전국 화장품 전체 생산액의 30.6%를 차지하고 있어 전국 2위 규모를 자랑하는 점에서도 설명이 충분하다. 민광기 바이오환경국장은 “충북도는 화장품 뷰티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면서, “충북 경제 4% 시대 구현을 목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당나귀 밀크와 오일 전문 화장품 브랜드 ‘클레오미(Cleomee)’가 러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천유화장품 관계자는 “이미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폴란드와 유럽의 현지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러시아 진출도 고심해 추진했다”고 최근 밝혔다. 러시아에 출시된 제품 11가지는 온-오프 라인에 동시 소개되고 있다. 특히 모스크바 동쪽에 위치한 노보시비르스크(Novosibirsk)주의 대규모 쇼핑몰 메인 판매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국제 엑스포로 거듭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북도 민광기 바이오환경국장은 올해 9월 개최되는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를 통해 세계적 화장 뷰티 엑스포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삼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국제 행사인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 개최를 통해 화장품 뷰티 산업을 선점한 충북도는 대한민국 화장품 뷰티 산업의 중심으로 오송이 부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지난 1월 H&B스토어 기상도는 치열한 경쟁 조짐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이며 ‘맑음’으로 나타났다. H&B스토어가 편의점과 함께 떠오르는 유통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1인 가구 증가, 가성비와 소규모 다품종 소비 트렌드의 확산에 따른 것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2016년 국내 H&B스토어 전체 매장수는 1,000여개이며 매출 규모는 1조 2,000억원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최근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규제강화로 위기를 맞았던 국내 화장품 업계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한령, 한국 단체관광객 제한조치 등 자국 보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중국이 언제든 정치적 갈등을 핑계 삼아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해 각종 규제를 도입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화장품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K-뷰티의 영향으로 유럽에서도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가 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자신의 삶과 경영 이야기를 담은 도서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알에이치케이코리아)'를 출간했다. 서경배 회장은 지난해 9월 사재 3,000억원을 출연한 ‘서경배 과학재단’의 설립을 세상에 전하며 이렇게 말한 바 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듯이 긴 안목을 가진 사람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생각했습니다. 높이 나는 새와 빨리 나는 새, 그 모든 새들이 다 함께 바다도 건너고 세상도 건너 훌륭한 사회와 나라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서경배 회장은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연구를 위한 우수 신진 과학자 지원을 통해 노벨상을 받는 한국인 과학자가 나올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밝힌 것이다. 이는 한창 현업에서 뛰고 있는 기업 경영자가 밝힌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과는 무관한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모험적인 지원이다. 또 열정과 창의력을 겸비한 연구자들이 스스로의 틀을 깨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미답의 영역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서 회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