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단 이틀만 온라인 공식몰에서 주요 제품을 그때 그 시절 가격인 8,800원 균일가로 선보인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년간 꾸준히 스킨푸드에 사랑과 성원을 보내온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스킨푸드의 창립연도인 2000년대 초반 그 시절 컨셉으로 기획돼‘스무살 생일파티’라는 테마로 선보인다. 2004년 스킨푸드 창립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 온 ▲초코 아이브로우 파우더케익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 ▲토마토 톤 업 선크림 ▲연어 다크서클 컨실러 크림 등은 물론 베스트셀러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당근패드)와 신제품 ▲포테이토 마데카소사이드 수딩 패드(감자패드)를 포함한 주요 제품이 행사 대상이다. 스킨푸드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5일까지 스킨푸드 온라인 공식몰에서 ‘스킨푸드 추억템 투표’와 ‘축하카드&방명록 작성’ 이벤트가 열린다. ‘스킨푸드 추억템 투표’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 스킨푸드 공식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1만…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지분 100%를 인수한 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팝업스토어를 열고 일본 젠지(Gen Z) 세대 뷰티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어뮤즈는 오는 13일까지 일본 트렌드의 중심이자 쇼핑 성지인 시부야 XYZ 도쿄에서 '어뮤즈 인 하라주쿠 : 듀 가든'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뮤즈의 모델인 아이브 장원영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매장 콘셉트인 듀 가든은 일본 내 베스트셀러인 듀 틴트 제품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어뮤즈는 듀 틴트 제품 패키지의 모티브인 데이지 꽃을 활용해 매장 외부와 내부를 데이지 정원으로 만든다. 꽃 모양의 듀 틴트 제품과 데이지 꽃 장식이 시너지를 내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듀 틴트는 묻어남 없이 지속력 좋은 워터 틴트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리뷰가 지속적으로 생성되며 화제가 됐으며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시장을 겨냥한 특화 제품도 출시한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일본 여성들이 좋아하는 색감을 반영한 듀 틴트 '도쿄 모모'와 젤핏 틴트 '도쿄 걸', '핑크 모모' 색상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고효능 저자극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은 ‘파워풀 믹솔로지(Powerful Mixology)’ 팝업스토어를 서울 성수 연무장길에서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선보인다. 프리메라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성분과 제형,유형의 ‘믹솔로지 솔루션’을 제안한다. 팝업스토어의 공간은 브랜드의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압도적인 존재감의 ‘팩토리’ 콘셉트로 구성했다. 여기에 단순히 성분을 섞는 것을 넘어 최적의 배합 비율로 자극 없이 최대의 효능을 구현하고자 하는 프리메라만의 대표 제품 스토리를 담았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마치 제품이 제조되는 현장에 직접 온 듯한 느낌 속에서 버튼 작동만으로 성분,제형과 유형의 배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제품 체험 공간에서는 프리메라의 대표 제품인 ‘유스 래디언스 비타티놀 세럼’과‘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라인’, ‘레티놀 볼륨 립 세럼’ 등 파워풀 믹솔로지 솔루션을 담은 10여 종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모든 방문객에게는 출시를 앞둔 미공개 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들의 샘플 키트도 증정…
[코스인코리아닷컴 류승우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4년 10월호가 발간됐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지난해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되어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그리고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4년 10월호는 독일의 퍼스널 케어 최신 연구를 주제로 ▲멀티옴 피부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최초의 에코시스템 성분 공개 ▲자연의 최고의 거래 - 자연과 과학이 손을 잡은 곳 ▲피부와 모발 관리를 위한 천연 식물성 엑소좀 : 차세대 빅 트렌드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 ▲바오밥 오일의 책임있는 조달 - ‘지속가능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K-뷰티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는 빅 이벤트가 시작됐다. 지난1일(한국 시간) K-뷰티 산업의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K-BEAUTY TREND SUMMIT 2024)'이 개막했다. 행사는 오는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해외 바이어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모든 과정은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K-뷰티를 이끄는 우수 중소기업, 1만 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 업계 종사자의 교류와홍보의 장이다. K-뷰티를 선도하는 한국 기업과 전 세계 뷰티 관련 산업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는 AI 기반 트렌드 분석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트렌디어가 개최하며세계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 코스맥스가 공식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뷰티 페스티벌인 ‘2024 서울뷰티위크’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시너지 효과를 냈다.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반영하듯 행사 공개 후 1주차까지 총 71개국 1만 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접속하며 흥행을 예…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브랜드별 헤어트리트먼트 제품을 비교해 본 결과 모발 개선 성능과 판매가격 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지난 2월 최근 2년 이내 헤어트리트먼트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상위 10개 브랜드 제품을 선정했으며지난 3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헤어트리트먼트 10개 제품을 구입해 진행했다. 시험, 평가는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와관련 기준 등을 바탕으로 ▲모발 개선 성능(엉킴,보습) ▲실사용 평가(발림성, 전반적 만족도 등) ▲안전성(중금속, 살균보존제)▲환경성(생분해도, 재활용 용이성) ▲표시적합성(분리배출표시, 내용량 등)▲경제성 등을 통한 제품 선택정보 제공 등을 실시했다. 시험, 평가10개 제품은 ▲로레알파리 ‘엘세브 토탈 리페어5 인스턴트 미라클(헤어팩)’ ▲모로칸오일 ‘리스토러티브 헤어 마스크(손상모발용)’ ▲미쟝센 ‘살롱10 단백질 트리트먼트(손상모발용)’ ▲밀크바오밥 ‘세라 트리트먼트 화이트머스크’ ▲실크테라피 ‘본드앤리페어 본딩 트리트먼트’ ▲어노브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이엑스’ ▲엘라스틴 ‘아미노 펩타이드케어 고영양 모발케어 트리트…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김영욱]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제품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미국 시장에서 K-Beauty 열풍과 그 성과가 중국 수출 부진의 걱정을 조금씩 밀어내고 있다. 미국 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의 품질이 입소문을 타면서 선크림을 비롯한 한국 화장품이 매출을 높이고 있다. 특히 미국 내 K-Beauty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축이 국내 주요 대기업이 아닌 중소, 중견기업이라는 점은 3만 개가 넘는 화장품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난해 미국 화장품 수입국 중 한국의 점유율이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는 한국 화장품들은 스킨케어 브랜드로써 미국을 포함한 서구권 국가는 아시아 국가보다 화장품 시장 내 스킨케어 비중이 낮기 때문에 미국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은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게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 미국에서의 K-Beauty 성장 한국무역협회의 ‘국내 화장품 수출액 추이’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0월 한국 기업의 미국 화장품 수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 지사장 최승용)은 자사 대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패스포트(Passport)의 새로운 기능인 ‘패스포트 AI(Passport AI)’를 공개,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로모니터의 시장 정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패스포트 AI는 생성형AI기술을 활용한 기능으로 패스포트 데이터베이스 내 검색 경험을 현저히 향상시켜 준다. 패스포트 고객들은 패스포트 AI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내에 있는 시장과산업 정보 접근과 사용을 더욱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패스포트 AI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검색 확장 생성(RAG)▲다중 에이전트 시스템(MAS)등이 적용됐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은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된다. 패스포트 AI는 LLM을 활용해자연어 질문을 이해하고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검색 확장 생성(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RAG)은사실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는 패스포트AI는 검색 확장 생성(RAG)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답변을 생성하는 대신 유로모니터가 보유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에 참여할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지난 7월 24일 중기부가 발표한 ‘K-뷰티 글로벌화 대책’의 후속과제 일환으로 ‘K-뷰티 100-UP 프로젝트’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플랫폼사인 아마존코리아와 화장품 제조사인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과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K-뷰티를 선도할 미국 진출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대상은 유망 제품을 보유하거나 혁신적인 신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화장품 제조, 브랜드사 또는 예비창업자로 중소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 100만 불 미만일 경우 참가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화장품을 발굴하는 ‘수출 유망제품 트랙’ ▲아마존이 제시하는 ‘미국 시장 진출 인사이트’를 참고해 성공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 등 총 2개 분야로 나눠진행된다. 각 분야별 지원기업은 예선-본선-결선 3단계 평가를 거쳐 우수기업 5개사씩총 10개사가 선정된다. 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최신 화장품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충북 오송에서 열린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서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제10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가 오는16일 오전 10시부터 2시 50분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V 대회의실에서는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고국내 화장품업체, 연구소, 학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2024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부대행사로 국내외 화장품 산업의 기술을 진단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화장품 기술을 선도하는 기술과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먼저 기조연설은 조현대 잉글우드랩 대표이사가 ‘세계 화장품 시장의 환경’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최근 화장품 시장은 가치소비 확산, 안전성에 대한 인식 강화, 비건 화장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 경계가 허물어지는 제품 간 경계 등 다양한 변화를 맞고 있다. 조현대 대표는 화장품 시장의 현황을 살펴보며 기업이 대응해야 할 부분을 제시한다. 김민우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 사무관은 ‘2024년 화장품 주요 정책 추진 방안’을주제로 발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직구 화장품의 무분별한 판매와 인체적용시험기관 관리 감독 등 화장품 관련 이슈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식품과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에 대해 감사가 이뤄졌으며일반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신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해외직구 의약품,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강화하고 불법유통방지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국내외 플랫폼 기업이 취급하는 해외직구 화장품, 의료기기의 불법광고가 횡행하거나 국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의약품이 불법적으로 거래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해야 한다는 점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이뤄졌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 화장품이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해외직구 화장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청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해외직구제품은 최근 5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했다. 그 중 해외직구 화장품에서만 올해 30개가 넘는 제품에서 기준치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수출 규모가 올해 3분기까지 74억 달러(한화 약 10조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3분기까지 화장품 누적 수출 규모가 74억 달러로 전년 동기 수출액인 62억 달러(한화 약 8조 3,706억 원) 대비 19.3% 증가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또 올해 3분기까지 수출액은 역대 연간 수출액이 가장 컸던 2021년 3분기까지 수출액인 68억 달러(한화 약 9조 1,800억 원)보다도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 2021년 3분기 68억 달러에서 2022년 3분기에는 60억 달러로 -11.8% 감소했지만 2023년 3분기에 62억 달러로 +3.3% 증가했으며 올해3분기에는 74억 달러로 19.3%가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주요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20.2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14.3억 달러, 일본 7.4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액 증감을 보면 중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억 달러 감소(-9.1%)한 반면미국은 5.5억 달러 증가(+38.6%)했으며일본은 1.3억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