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랄케어,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주)(대표 백승원)은 "업계 최초로 오일층과 불소가글층을 분리한 이층상 가글 제형이 국내 대형 제약사 고객사의 제품으로 채택되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케이엠제약(주)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층상 가글조성물은 천연 오일 성분과 불소를 함유한 제형을 분리해 2가지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 기술이다. 케이엠제약(주)은 이 기술에 대해서 조성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정종윤 케이엠제약(주) R&D센터장은 “천연 오일은 보습 특성이 뛰어나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고 염증완화, 플라그 제거 효능이 있는 장점이 있으나 고함량 오일을 불소 성분이 함유된 수상 제형에 적용할 경우, 에탄올과 고함량의 계면활성제로 인해 불소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불소 성분과 오일 성분을 분리시켜 불소의 충치예방 효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 센터장은 “특히 고함량 오일 성분이 함유된 이번 제품이 구강건조증이 심한 당뇨 환자나 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백승원 케이엠제약(주) 대표는 “현재 정확한 매출과 생산수량은 공개할 수 없지만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특수 제형인 만큼 생산 라인을 보완하고 원활한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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