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주력 브랜드] 런드리유, 클렌징부터 스킨케어까지 독보적 '육각형 브랜드' 자리매김

2025.04.21 10:14:28

'클린뷰티' 넘어 '스킨케어링' 클렌징 시장 선도, 올해 글로벌 500% 성장 "차세대 글로벌 K-뷰티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클린뷰티의 일반적 의미를 넘어 ‘진짜 피부에 청결한 뷰티’를 새롭게 정의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비브이엠티(주)의 대표 브랜드 ‘런드리유(Laundryou)’가 올해 ‘스킨케어링 클렌징’으로 클렌징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이며 차세대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혁신적인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딩으로 클렌징과 스킨케어에서 ‘육각형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런드리유의 성공 비결과 앞으로의 성장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차세대 브랜드하우스 비브이엠티(주)의 대표 브랜드 런드리유는 획일화된 무채색의 클린뷰티 속에서 컬러풀한 색채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효능 중심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런드리유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시기 론칭해 ‘피부도 세탁이 필요해’라는 슬로건 아래 ‘청결·방역’ 키워드를 화장품에 접목시켰다. ‘리얼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런드리유는 론칭 이후 4년 연속 클린뷰티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브랜딩부터 제품 카테고리 선정과 디자인까지 모두 이지안 비브이엠티(주) 대표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이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 16년간 몸담으며 브랜딩과 제품 개발의 전문성을 갖춘 화장품 전문 CEO로 자리잡았다.

 

 

소비자의 니즈가 필요한 곳을 정확히 짚어내 제형, 패키징 등 런드리유만의 독특한 발상으로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으며 실제로 제품의 외형만으로도 '런드리유'스러움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대표는 ‘피부 트러블의 가장 근본적인 해답은 피부청결과 그 시작인 클렌징에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런드리유를 론칭했다. 대표 제품인 '클린 페이스 가글 젤 투 폼 클렌저'에서 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항균 효과를 가진 오레가노수와 편백 추출물이 배합된 런드리유만의 차별화된 소재인 Launderma water™를 기반으로 피부유해균박멸은 물론 모공 4중 케어(모공 부피, 면적, 수, 깊이)와 미세먼지 세정력에서도 임상 효능을 입증했다.

 

이 대표는 페이셜 클렌저에서 멈추지 않고 1회용 바디 클렌징, 피부에 손대지 않는 스킨케어, 두드려 바르는 선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을 통해 클린뷰티에 대한 연구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런드리유는 단순한 클렌징 브랜드를 넘어 종합적인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육각형 브랜드로 거듭났다.

 

# 단순한 클렌징 넘어 '클렌징 스킨케어링'으로 선도

 


런드리유의 ‘페이스 가글 클렌저’는 지난해 국내 최대 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클렌징 부문 1위를 수차례 달성하며 클렌징 대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됐다. 올해는 노폐물을 깨끗하게 비워내는 클렌징에서 나아가 깨끗하게 비워진 피부 공간을 케어하는 ‘스킨케어링’ 효과에 집중했다.

 

지난 2월에는 모공 속 블랙헤드와 피지 관리에 탁월한 피지연화제 ‘클린 포어 리퀴드 울트라’를 출시했다. 스킨케어 제품에 주로 활용되는 위치하젤, 펩타이드 5종 등의 성분을 포함해 스킨케어 효과까지 더했다. 연이어 3월에는 글루타치온과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효소 파우더 클렌저 ‘하이드로 퓨리파잉 워시 파우더’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출시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런드리유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대폭 확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미 다양한 브랜드로 포화 상태인 올리브영 오프라인 경쟁에서 런드리유의 입점 매장이 확장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런드리유는 월간 클렌징 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1개의 클렌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히 피부를 깨끗하게 비우는 것을 넘어 비워진 피부를 건강하게 채우는 스킨케어링 효과를 통해 클렌징과 스킨케어의 경계를 허물어 나가겠다는 포부다. 앞으로도 런드리유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믿고 쓰는 클렌징’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습관성 미스트’ 열풍, 런드리유의 스킨케어 도약

 


대다수 중소형 브랜드가 단일 카테고리에서 성장을 보인 것과 달리 런드리유는 클렌징과 스킨케어 양 분야에서 동시에 주목받는 이례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클렌징을 주력으로 성장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런드리유에서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카테고리는 ‘고체미스트’였다.

 

특히 런드리유의 ‘클린 페이스 솔리드 미스트 카밍’ 제품은 배우 고현정의 ‘내돈내산’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피부 미인으로 유명한 그녀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런드리유 미스트를 ‘습관성 미스트’로 활용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 고체형 하이드로겔을 분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형은 진정한 클린뷰티를 추구하는 고현정의 피부 관리 철학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이러한 노출 효과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은 이유는 소비자들로부터 제품의 실제 성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액체형 미스트 대비 높은 보습 효과와 지속력, 끈적임 없는 사용감, 피부 열감을 낮추는 수딩 효과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오일성상이 함유된 미스트에 비해 메이크업이 무너질 염려가 없어 수시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불어 피부 유해균 억제를 돕는 ‘Launderma Water™’와 피부 면역 기능을 조절에 도움을 주는 ‘Hydramume complex™’ 등 런드리유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돼 있어 제품의 차별화된 성능을 뒷받침한다.

 

이에 ‘클린 페이스 솔리드 미스트 카밍’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판매되며 미스트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런드리유가 클렌징 브랜드를 넘어 종합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카카오선물하기 전용으로 가방에 걸어 휴대할 수 있는 미니 미스트를 최초로 선보이면서 MZ세대들의 빽꾸미기에 새로운 즐거움을 주며 타깃 연령대를 넓혀가고 있다.

 

런드리유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일본, 러시아,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20개국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미국 시장을 선도하는 소피컴퍼니와 함께 글로벌 코스트코 유통을 통해 K뷰티를 대표하는 어드밴트 캘린더와 상품 컬래버레이션을 준비중이다. 더불어 아마존과 월마트 온라인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일본에서는 로프트, 앳코스메 등 유명 버라이어티 매장 500여 개점에 입점해 일본 현지 내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올해에는 인도, 중동 6개국(GCC) 등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고 중국 대형 유통사 Function그룹 산하 MATRO백화점과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5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안 비브이엠티(주) 대표는 “런드리유는 피부 청결을 중요시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제품화 하는 그 자체로 의미있는 즐거운 브랜드다”며, “가까운 일본만해도 센카, 시세이도 등 클렌징에 헤리티지를 가지고 오랜 시간 사랑받는 브랜드가 많지만 유독 K-뷰티는 그렇지 않다. K-뷰티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스킨케어링 클렌징을 전파하고 피부 청결을 위해 끈임없이 고민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는 런드리유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특히 페이셜 클렌저를 페이스 가글로, 뿌리는 미스트도 고체제형으로 만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펼쳐 나가며 요즘 많이 생겨나는 일명 ‘미투 상품’들에게 원조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는 독자적인 상품개발을 이어가겠다. 앞으로 출시될 놀라운 라인업들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클렌징부터 스킨케어까지 국내외 시장을 아우르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런드리유. 차세대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런드리유의 육각형 성장 스토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지원 기자 ekdns5033@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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