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주)네오팜(092730, 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
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26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을 맞아 섬진강 인근 양서류 서식지를 복원하는 데 사용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은 매년 4월 마지막 토요일로 개구리, 두꺼비, 도롱뇽 등의 양서류 보전을 위해 2008년부터 지정됐다. 먹이사슬 중간에 위치한 양서류 생물은 해충을 잡아먹고 상위 포식자에게는 먹이가 됨으로써 생태계 중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기후 변화와 개발로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전 세계 양서류의 약 40%가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토팜은 지난 3월 개구리 보호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제5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GREEN)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린 그림대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아토팜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이다. 아토팜은 그림대회 참가자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고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2,000만 원을 마련했다.
‘개구리와 떠나는 푸른빛 지구 탐험’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그림대회의 접수 작품 수는 총 3,602건으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작 47점이 선정됐다. 올해 대상은 김도휘 어린이의 작품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개구리의 여정’이 선정됐다.
아토팜의 기부금은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을 맞아 야생동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녹색운동을 펼치는 사단법인 '전남녹색연합'에 전달되어 섬진강 양서류 서식 습지 복원 사업에 쓰인다. 섬진강 인근 광양시 다압면 일대의 물길이 차단되며 두꺼비를 비롯한 큰산개구리, 도롱뇽의 서식지와 산란처가 훼손됐는데 습지 복원 사업을 통해 양서류 개체 유지와 야생동물들의 서식 보호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아토팜 관계자는 "아이들이 그린 작품을 보며 작품 속 세상처럼 인간과 자연,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숙제라고 느꼈다"며, “이번 기부금 전달로 섬진강 양서류 개체 유지와 서식지 복원에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푸른빛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178 가산퍼블릭 B동 1103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