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40대 여성이 중국산 마스크팩을 사용한 뒤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성도상보(成都商報)는 푸젠성 푸저우시에 사는 진모(42, 여)씨가 중국 모 화장품 업체의 진주미백 마스크팩을 붙였다가 온몸이 붉어지고 입술이 파래지면서 갑자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급속히 퍼졌고 누리꾼들은 해당 마스크팩의 위험성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업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국가 규격에 맞을 뿐만 아니라 유럽 전문기관의 안전검사도 통과했다"며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90만 상자가 넘게 팔렸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업체 측은 진씨 사망과 자사 제품 사용과의 관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일단 일선 판매점을 대상으로 제품 회수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178 가산퍼블릭 B동 1103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