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원료 공급 집중 Neossance Squalane, Hemisqualane 등 '클린뷰티' 적합 원료 공급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주식회사 두웰씨아이가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디를 맞춘 원료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식회사 두웰씨앤아이는 30년 가까이 화장품 업계에 몸 담고 있던 유재천 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품과 산업용 원료의 수출입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현재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0여 개 국가의 원료 제조사에서 생산하는 다수의 원료를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이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제조 원료의 수출 역시 진행하고 있다.
또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신원료 발굴을 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서 제조사와 고객사 간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두웰씨앤아이는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한 원료들을 기업들에게 공급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원료들로는 ▲Neossance Squalane ▲Neossance Hemisqualane ▲Mfsorb series ▲Organic Deodorized Cocoa Butter 등이 있다.
그 중 APRINNOVA사의 Neossance Hemisqualane은 사탕수수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지속가능성이 높은 원료로 가볍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바탕으로 isohexadecane, cyclomethicone과 같은 실리콘계 원료의 매우 우수한 대체재로 평가 받는 에몰리언트다.
완제품에 대해 실시한 각종 패널 테스트를 통해 기존의 실리콘계 원료들과 동일한 퍼포먼스를 내는 원료임을 입증했으며 제품의 사용감을 가볍게 해주고 실키한 마무리감을 더해 준다. 스킨케어, 썬케어, 헤어케어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제형에 사용 가능하고 ECOCERT, USDA(biobased product), vegan 인증이 가능한 EWG 그린 등급 원료다.
두웰씨앤아이가 공급하는 대표 원료 중 하나인 Mfsorb series를 제조한 기업 MFCI는 GMP 기준을 준수하는 엄격한 관리 시스템과 최첨단 설비의 R&D 센터를 갖춘 유기 자외선 차단제 전문 제조업체다. 2014년에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유럽, 북미, 호주, 중동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60개 국가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UVA와 UVB에 걸쳐 모든 스펙트럼을 커버 가능한 다수의 유기 자외선 차단제를 생산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다. MFCI의 원료들은 최고 수준의 purity 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며 모든 종류의 제형에서 탁월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니고 있다.
Organic Deodorized Cocoa Butter는 Machu Picchu Foods 사에서 생산되는 페루산 코코아버터다. Organic Deodorized Cocoa Butter는 전 세계 코코아 생산량 중 단 5%에 해당되는 ‘크리올로빈’ 이라는 최상급 빈을 사용해 생산되고 있으며 옅은 노란색의 고체형 원료지만 녹는점이 34℃로 체온과 유사해 피부에 닿으면 녹아 내리는 특징이 있다.
코코아버터는 대부분이 포화지방산으로 이뤄져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스테아릭산의 비율이 40% 이상으로 매우 높다. 때문에 보습 효과가 매우 뛰어나며 그 밖에도 항염증 효과와 자외선 차단 효과 그리고 피부 탄력 개선 효과가 우수해 인기가 많은 원료 중 하나다. Organic Deodorized Cocoa Butter 역시 유기농과 비건 인증이 가능하며 EWG 그린 등급의 원료다.
이처럼 두웰씨앤아이는 원료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며 집중하고 있지만 단순히 원료를 공급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부천에 위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불안정한 원료의 안정화 작업과 새로운 제형 개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 두웰씨앤아이는 팜 오일 경작을 위한 RSPO(Round 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PSPO 인증은 팜 오일의 대량 생산이 환경과 지역 인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04년 책임 있는 팜 오일 경작 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RSPO는 팜 오일 생산과 유통에 관련된 7개의 그룹이 연합된 자발적인 조직으로 생산자와 처리자 또는 거래자, 소비자 제품 생산자, 소매업자, 은행, 투자자, 환경 NGO로 이뤄져 있으며 새로운 식재 프로세스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엄격한 기준을 만족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증제도다.
화장품에 대한 오늘날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기준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높다. 단순히 브랜드만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화장품 원료에 대한 지식을 직접적으로 보유한 ‘능동적인 소비’가 일반화됐으며 이에 따라 화장품 원료의 퀄리티에 대한 국내 화장품 제조사들의 요구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두웰씨앤아이 유재천 대표는 “두웰씨앤아이의 메인 원료인 Neossance Squalane와 Hemisqualane 등은 현재 국내 화장품 시장 트렌드인 ‘클린뷰티’에 매우 적합한 원료로 현재 시장 주류 원료로 자리 잡고 있다”며, “두웰씨앤아이는 앞으로도 이같이 고객사와 소비자의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키면서도 퀄리티 높은 원료의 발굴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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