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화성코스메틱(HWASUNG COSMETICS)·나우코스(NOWCOS)의 김태원 대표는 80여 분 인터뷰 동안 애자일(agile)을 다섯 차례 언급했다. “시장이 변해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강한 조직(strong company)”를 말하면서다. 애자일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김태원 대표는 “양사 단독대표가 된 ‘24년부터 마곡 본사는 해외 영업 마케팅, 본부장, CFO 모두 1인이다. 팀장들도 양사 겸직 형태다. 외견상 두 회사이지만 한 회사처럼 유기적으로 운영하는 체제”라고 말했다.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cell)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조직문화다. 양사 시너지 규모가 커지면서 하나의 회사로 움직이고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 합쳐 capa는 2.5억개 수준. 2조 2교대 운영으로 자산생산성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임직원마다 어젠다를 설정해 매일 전수검사를 시행하는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작년에 LA Lab을 신설하는 등 해외 고객의 니즈 충족에도 적극 대응 중이다. R&D 인력은 100여 명에 달하며 상반기 제2 R&D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하이드로콜로이드 여드름 패치 맛집으로 유명한 OEM·ODM사가 (주)니코메디칼(Nicomedical, 대표 김연택, 김재각)이다. 국내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조 선도기업으로 상처 보호 및 여드름 패치 등 피부 접착 제품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의약외품·의료기기 통합 제조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하이드로콜로이드는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삼출액)을 흡수해 젤 형태로 변하면서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기능성 소재다. 소비자에게 ‘여드름 패치’나 ‘상처 보호 드레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분을 흡수하고 보존하는 기능을 가진 고분자 물질로 상처 부위를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차단하고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주)니코메디칼은 국내 최초로 테두리가 얇은 타입의 여드름 커버 패치를 개발하며 유명해졌다. 니코메디칼의 하이드로콜로이드 여드름 패치는 색이 투명하고 두께가 매우 얇아 눈에 잘 띄지 않고 화장품과 궁합이 잘 맞아 파운데이션으로 가릴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색상이나 디자인을 인쇄하거나 다양한 모양을 가미하는 차별화된 제품, 다양한 유효성분이 탑재된 프리미엄 여드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첨단 바이오 테크놀로지(Bio-Technology)를 기반으로 고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주)나투젠 (Natuzen, 대표 손영기)은 설립 초기부터 ‘과학 기반 화장품 제조사’를 지향하며 성장해 왔다. 기업명인 나투젠은 ‘자연’과 ‘사람’을 결합한 의미로 피부 본연의 회복력과 생명 과학을 연결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단순한 OEM·ODM 기업을 넘어 바이오 융합 기술 중심의 미래 화장품 설루션 제공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투젠은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체 연구소와 생산 공장을 보유한 OEM·ODM 전문 기업이다. 독자적인 연구개발 인프라와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 바디·헤어 제품, 의약외품 등 월 200만 개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자동화 설비와 CGMP 기준에 부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소량 맞춤형 고객사부터 대형 글로벌 브랜드까지 모두 대응 가능한 유연한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연구개발(R&D)은 나투젠의 핵심 경쟁력이다. 기업 부설 피부과학연구소를 운영하며 바이오 융합 기술·피부 재생 및 항노화 소재 연구·신제형 개발을 주요 분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그린코스(주)(Greencos, 대표 김용인)의 슬로건은 ‘그린코스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변화‘다.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정된 품질을 주체적으로 강조한다. 이는 주요 고객사인 K-인디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성과로 입증된다. 차별화된 기술로 인디브랜드의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에 따라 매년 50% 성장률을 바탕으로 2029년 매출 3천억원대를 찍을 전망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그린코스의 행보는 지속적인 특허 취득과 제3공장 증설에 초점이 모아진다. 지난해 5월 그린코스는 굴피나무, 유근피, 황금 혼합 발효 추출물을 활용한 피부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등록번호 제10-2800762호) 이 기술은 세 가지 천연소재를 진공 저온 환경에서 추출·발효해 유효 성분의 안정성과 생리 활성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 소재의 효능을 극대화하면서도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어 민감 피부에도 적용 가능하다. 기능성으로 주름개선, 탄력 증진, 보습, 항산화, 염증 완화 등 다양한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험 결과 해당 조성물은 주름 유발 효소(엘라스타제)를 억제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OEM 선도기업 인터코스 그룹(Intercos Group)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K-색조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원료 기술 2종을 공개했다. 인터코스는 한국 색조 화장품의 차별화된 성능과 친환경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플래닛 파우더(Planet Powder)’와 ‘크리스털 플렉스(Crystal Flex)’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색조 화장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1~3분기 한국 색조 화장품 수출액은 약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스킨케어 수출 증가율(8.3%)을 두 배 웃도는 수치다. 인터코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색조 화장품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원료 기술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먼저 ‘플래닛 파우더’는 색조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미세플라스틱 대체 원료 기술이다. 기존 색조 화장품은 성능 향상을 위해 미세플라스틱 성분이 사용돼 왔으나 환경 및 인체 영향에 대한 우려와 함께 규제 강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인터코스는 유럽의 미세플라스틱 규제 흐름에 부합하도록 실리카 등 광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업계 최초로 노화 역전에 관련된 미용/의료용 단백질 인체 성장인자에 특화된 첨단 원료와 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원료사가 (주)리제론(Regeron, 대표 오달균)이다. 화장품 내 단백질 성장인자의 작용 원리를 규명하고 수십종의 성장인자를 안정화시키는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전달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침습적 성장인자 보호 운반체계를 정립하여 피부에 대한 성장인자의 안전과 효능을 극대화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 축적했다. 이를 통해 피부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극대화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KOTRA의 소개다. 특히 세계 최초로 기능성 화장품 성분으로 인정받은 ‘Clairesome-GF Complex’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원료는 Sh-Polypeptide-7(인간 성장호르몬), Sh-Pp-28(프로락틴), Sh-Pp-40(태반락토젠), Sh-Pp-71(이완 성장펩타이드) 등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 재생, 탄력 강화, 노화 억제 기능을 가진다. 또 Ursolisome는 허브, 크랜베리, 로즈마리 등에서 추출한 성분인 Ursolic Acid로 피부 탄력
특화된 액티브 소재를 중심으로 ‘Made in Korea’ 소재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원료사가 (주)라비오(LABIO, 대표 조광진)다. 연구 인력이 전체 임직원의 70%를 육박할 만큼 R&D 투자 비율이 높다. 이는 조광진 대표의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을 위해 극한 미생물 연구와 발효 기술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라는 의지에서도 엿볼 수 있다. 라비오의 핵심 경쟁력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Fermentoil(발효 오일) 시리즈다. 특허 균주를 활용한 발효 공정을 통해 일반 오일보다 입자가 작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Glycolipid 성분은 피부 보습력과 유화력을 강화한다. 올리브, 아르간, 녹차씨, 홍삼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발효오일은 100% 천연 성분으로 구성돼 친환경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또 고기능성 원료인 ▲ MELavo ▲ Lactobarriome ▲ COOLIN 등이 있다. MELavo는 천연 발효 공정을 통해 생성되는 대사산물(Metabolite)을 고순도로 정제한 다기능성 당지질(Glycolipid) ‘만노실 에리스리톨리피드(Mannosylerythr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글로벌 화학유통사 IMCD KOREA는 14일 YBM강남센터에서 ‘뷰티 스튜디오 및 연구실’ 개관식을 갖고, K-뷰티 맞춤형 소재의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선보였다. 개관식에는 Onny Jalink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관차석, Narendra Varde IMCD 아태지역 대표, Irene Cantos IMCD 글로벌 뷰티&퍼스널케어 책임자, 이동준 IMCD 코리아 대표 등이 테이프 커팅을 했다. 이동준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뷰티 트렌드와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한국에서 새로운 뷰티 마켓이 전개되고 있다. ‘26년을 맞아 IMCD 코리아는 모든 고객사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새롭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객사들에게 처음 선보인 ’뷰티 스튜디오‘는 전면에 “From light ~ To rich”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이는 섀시(chassis)의 피부 감촉(Skin feel)을 뜻한다. 그 옆면에는 고객이 원하는 섀시를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농도(consistency)에 따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시형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히알루론산(HA) 필러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의 ‘스킨플러스 하이알(SkinPlus HYAL)’ 제품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스킨플러스 하이알은 글로벌 표준인 BDDE 가교 방식 제품과 동등한 효과를 보였으며, 48주간 중대한 부작용 없이 안전성이 확인됐다. 특히 바이오플러스의 독자 기술인 MDM® 3중 기술을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점탄성을 구현한 제품 설계 경쟁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참여한 이번 확증 임상시험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식약처 승인하에 팔자주름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48주간 진행됐다. 환자와 평가자 모두 제품을 알 수 없는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설계된 이번 연구에서, 스킨플러스 하이알은 48주 전 기간 동안 중대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높은 안전성은 MDM® 기술을 포함한 제품 설계 및 정제 공정의 결과로 해석된다. 이 정제 공정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순물과 잔여 가교제를 다단계로 제거해, 체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고 글로벌 규제 조화를 기반으로 K-뷰티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변화하는 국제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K-뷰티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한화장품협회는 2월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제7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개회사와 축사, 시상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총회에는 회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심의가 차례로 상정돼 의결됐다.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화장품 산업은 혁신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제는 성장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와 공급망 이슈, 지속가능성 요구에 대응하는 산업 전반의 질적·구조적 전환을 이뤄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협회는 2026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9일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지식재산처와 간담회를 열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위조품 유통 방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내 온라인과 해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위조품 유통 실태와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양측은 위조 상품 단속과 유통 차단을 위한 제도적·실무적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조품 문제가 소비자 안전과 브랜드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에도 위조품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지식재산처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최근 3일간의 집중 단속 기간 동안 온라인상의 위조품이 대다수 사라지는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며, “기업의 무형자산 보호를 위해 애써 준 김용선 처장과 지식재산처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은 “K-뷰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브랜드와 기술, 디자인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가 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차세대 SPF 평가 시험법 ‘ISO 23675’를 도입하고 선케어 제품 개발 효율화와 유럽 시장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최신 국제 표준 SPF(자외선 차단 지수) 시험법인 ISO 23675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23675는 2024년 12월 제정된 체외(In vitro) 시험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인체에 직접 적용하지 않고 실험실 환경에서 SPF 지수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ISO 23675는 전문 장비인 PMMA(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 판을 활용해 자외선의 흡수 및 투과 특성을 분석한다. 기존 시험법인 ISO 24444(인체 적용 시험법)는 1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약 4~5주의 평가 기간이 소요됐던 것과 달리 신규 시험법은 하루 만에 S..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이투바이오가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목표로 기술기업 3사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주)이투바이오(대표 조태윤)는 지난 9일 두젠바이오 회의실에서 레드원테크놀러지(주), (주)한국생명과학연구소, (주)두젠바이오와 함께 ‘국내 자생식물 및 해양천연소재의 공동연구와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자생 소재인 팔선초와 해양천연소재 세모가사리를 기반으로 과학적 검증을 거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 시장에서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단계에 머물지 않고 제품화와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실행 중심 협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부터 연구, 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화장품 온라인 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가 적발됐다. 특히 의약품과 같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광고한 사례가 전체 70%에 이르는 등, 소비자가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으로판매되는 화장품 및 의료제품의 온라인 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총 178건의 허위·과대·부당 광고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화장품 분야는 35건으로, 주로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과근육통·관절통 완화 등 의약품 효능을 표방한 제품 광고가 다수 적발됐다. 특히 '의약품 효능처럼 광고한 사례'가전체 71%로 가장 많았다.일부 제품의 경우, 피부 재생, 항염, 근육 이완, 관절통 완화 등 질병 예방·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K-뷰티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에 나선다. 스마트공장 구축과 화장품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역량 강화를 연계해 지원하는 패키지형 사업으로,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품질 체계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10일 대한화장품협회는 '2026년 부처협업형(화장품 분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모집'을 공고했다.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과 식약처의 '화장품 GMP 활성화 지원사업'을 연계한 부처협업형 모델로, 대한화장품협회는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함께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기업 모집 단계부터사업을 수행한다. 해당 사업은 화장품 제조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생산 효율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국회 K-뷰티포럼(대표의원 김원이)은 10일 오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전자상거래 기반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상표권 보호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해외 시장 확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이슈와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회 K-뷰티포럼 대표위원인 김원이 의원,오세희 의원 등 정계 인사를 비롯해중소벤처기업부, 지식재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 부처 관계자,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을 포함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 침해 대응 이슈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김원이 의원은 개회사에서 "전자상거래 확산이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며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지만, 그만큼 해외 시장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가 베이스부터 컬러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원테이크 블렌더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에스쁘아 ‘원테이크 블렌더 세트’는 다양한 메이크업 제형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블렌더 제품으로 매트(M), 글로우(G), 파우더(P) 블렌더 3종으로 구성됐다. 메이크업 단계별로 도구를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쉽고 빠른 메이크업 완성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세트에 포함된 블렌더는 모든 면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쉐입 디자인과 논라텍스 소재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형별 특성을 고려한 사이즈와 재질 설계로 밀착력과 발색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매트 제형 사용에 최적화된 매트 블렌더는 메가 사이즈로 설계돼 넓은 면적을 빠르게 커버할 수 있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업계의 마케팅 패러다임이 성분과 효능 중심의 일방향 전달에서 소비자가 브랜드 경험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테루아라이프가 전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400:pobaek(이하 포백)’이 콘텐츠 중심 전략을 앞세워 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테루아라이프는 포백을 통해 제품 기능 설명보다 브랜드 경험과 참여 구조를 핵심에 둔 커머스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콘텐츠를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닌 구매로 이어지는 출발점으로 설계해 이른바 ‘콘텐츠 드리븐 커머스(Contents-Driven Commerce)’ 구조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포백의 출발점은 Z세대 소비 행태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브랜드를 론칭한 최가현 대표는 기존 화장품 브랜드들이 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BTS가 ‘26~’27년 글로벌 월드 투어를 확정하면서, 화장품 수출도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1월 화장품 수출이 10.3억달러, +36%를 기록했는데 이는 56개월만의 가장 큰 증가율이다. BTS 열풍을 업을 경우 2026년 화장품 수출도 ‘순풍에 돛 단 듯’ 수출 증가에 도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전문가들이 화장품의 ‘26년 수출 증가율이 ’25년(+12.3%)을 뛰어넘어 20%대 기록을 전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는 “1월 화장품 수출이 10억달러를 돌파하고 큰 폭 증가하는 등 출발이 좋다. 게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다수 브랜드의 미국 리테일 입점 소식이 들려오며 올해 미국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 이러한 시점에서 BTS의 미국 도시 순회 공연은 분명 K-뷰티에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BTS 공연이 화제가 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가 지난해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1조 4천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뷰티 브랜드 가운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2025년 메디큐브의 화장품 부문과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AGE-R)을 합산한 연간 브랜드 매출액이 1조 4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메디큐브 론칭 10년 만에 단일 브랜드 기준 ‘1조 클럽’에 입성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메디큐브만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과 혁신 기술 기반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가 있었다. 화장품 부문에서는 ‘제로모공패드’,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등 피부 고민별 솔루션 제품들이 높은 인지도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던스(BIODANCE)가 하이드로겔 소재를 마스크팩을 넘어 토너패드 등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군으로 확장하며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다. 바이오던스는 하이드로겔 토너패드 누적 판매량이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이드로겔 마스크로 기술력을 입증한 데 이어 토너패드라는 일상 제품군에서도 시장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해당 수치는 2026년 1월 기준 바이오던스 하이드로겔 토너패드 4종 생산 실적을 기준으로 한다. 바이오던스는 저가 시트 마스크 중심이던 기존 마스크팩 시장에 하이드로겔 소재를 적용한 고기능·고밀착 마스크 ‘리얼 딥 마스크’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피부에 밀착되는 제형과 저자극·고효능 사용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