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수원특례시가 일본에서 열리는 ‘2022년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관내 창업·중소제조업체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23일 수원특례시는 현지 상담회에서 ‘수원시관’을 운영해참가업체의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70%), 제품 운송비(100%), 현지 통역(업체당 1인) 등을 지원했으며총 5개 업체가제품을 알리고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한 기업 5곳은 타임바이오(화장품 원료), 웰스케어(소형 마사지기), 마리에뜨(필터 샤워기), 에이블제이(휴대용 릴선), 나노에코웨이(발수코팅제) 등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인구 1억 3,000만 명에 이르는 일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관내 기업의 한국상품 특화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며,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며 지난 6월 22~23일 도쿄국제포럼(Tokyo International Forum)에서 개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는 22일 오송에 위치한 충청북도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화장품·뷰티산업 산학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내 화장품, 뷰티산업 관련 학교,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충북의 화장품, 뷰티산업 현황과 산업전문인력 양성,취업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속된 내수침체와 산업 전반의 고용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실무인재를 양성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고학교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과 동시에 학교에 정책적 지원 역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오갔다. 또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화장품 분야의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해설’과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대한 홍보 등 정보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의 주력 산업이자 미래먹거리인 화장품, 뷰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산학연관 네트워크에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정기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업 전반의 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영주시가6월 22일부터7월 12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수출확대를 지원하는 ‘해외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풍기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모집대상 업체는 영주시에 본사가 있거나 등록된 공장을 보유하고 종합상품(식품, 의류, 생활용품, 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해외 현지 수요분석과 바이어 매칭을 통해 최종 70여 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 바이어와 1:1수출상담, 통역, 참가기업과 바이어간 MOU 체결지원, 6개월간 사후관리 등 수출상담회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해 7월 12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작성해 유통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angbi138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김덕조 영주시청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로 관내 중소 수출기업의 복잡한 해외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에 따른 어려움이 많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용인시 소재 8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62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과를 이룬 기업은 화장품부터 생활용품, 베이커리 등 다양하다. 6월 21일 용인시는 “해당 기업 8개사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수출 상담에 나서 총 77건, 620만 달러(한화 약 79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장개척단으로 참가한 관내 기업은 ▲(주)리즈코퍼레이션(화장품)▲㈜애드홈(화장품) ▲(주)에이엘(조명광고판)▲(주)유로베이크(베이커리류)▲(주)에이치비글로벌(세탁세제)▲㈜라온코퍼레이션(스낵류)▲네프(팽창식 구명튜브)▲제이엠그린(냉동용기)등 8개사다. 해당 기업들은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들과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규모는 시드니에선 38건에 375만 달러(한화 약 48억 원), 멜버른에서 39건에 245만 달러(한화 약 31억 원) 상당으로 추후 추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장개척 진출에 용인시는 이들 기업을 위해 1인당 항공료 절반을 부담하는 한편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시장성 조사, 바이어 매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는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수출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수출확대를 위해지역의 주력산업 맞춤형 수출기업 디지털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충북도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사업비는 국비 4,359백만 원, 도비 1,307.7백만 원으로 총 5,666.7백만 원으로 비R&D사업분야에는 대규모 사업으로 꼽힌다. 사업총괄을 담당하는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 주력산업 글로벌 초연결 메타버스 기반 수출플랫폼 활성화’를 목표로 ▲디지털 무역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운영 ▲플랫폼 활용교육과수출기업 전략컨설팅 ▲수출상품 맞춤형 콘텐츠 제작지원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바이어 발굴과중개 ▲글로벌 사업화 연계와수출 성과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공모 선정평가 발표에서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환경 변동성에 취약한 수출중소기업들이 물적, 인적 이동제한 등에 따른 수출마케팅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베트남 국제미용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베트남 국제미용전시회’는 아시아 주요 미용전문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로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다. 전시품목은 향수, 스킨케어, 퍼스널 케어, 색조 브랜드, 바스용품, 뷰티살롱, 네일 등의 미용 관련이며올해 전시회에는 25개국 350개사가 참가하고 14,000여 명이 전시회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미용 관련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국제미용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8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비, 상담 통역비, 물류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베트남은 부산의 4대 주요 수출국이며 아세안 국가 중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수출시장이다. 특히화장품 소비성향이 높은 젊은 인구비율(인구의 55%가 35세 미만)이 높고 지난 2020년 베트남 뷰티 시장은 21억 1,00만 달러(한화 2조 7,134억 원)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은 10일 청주SB플라자에서 '기업성장지원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18개사와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융합원 관계자와 (주)나손사이언스를 비롯한 참여기업 18개사 대표와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사업추진 관련 세부사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사업 관련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황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이 한단계 더 성장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내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성장지원프로그램' 사업은 시험분석과마케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등의 사업중에서 기업이 필요한 사업만을 묶어서 3,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 내 중소 수출기업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활용해일본 바이어들과 만나 총 64건, 430만 달러(한화 53억 원 상당) 수출상담과 76만 달러(한화 9억 원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2022 경기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활용 FTA시장개척단’을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열린 이번 FTA시장개척단에는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 17개 사가 참여해일본(오사카, 후쿠오카) 지역 바이어와 온라인 비대면으로 수출 상담을 벌였다. 특히현지 수요가 많은 생활용품, 화장품, 기계, 장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참가기업 중 조명과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 A사는 현지 바이어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총 1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추후 바이어와 지속해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A사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사전 바이어 마케팅 등 세심한 지원으로 좋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충청북도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2022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2년시작돼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에서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공동홍보관과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분야 기업 등 모두 48개 우수 중소·벤처기업이(충북, 충남, 대전 각 16개) 부스를 구성해‘2022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2022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로올해는 ‘베트남 베이비&키즈 페어’ 전시회까지 동시 개최돼 현지 구매력 있는 소비자와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충북도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도내 16개 기업별 부스를 설치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며현지 바이어와 1:1 매칭 심화 상담회와베트남 주요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 프로그램 등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울러충청권 공동홍보관에 충북의 우수 관광지를 소개하고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전시가 오는 6월 2일~5일까지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2022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는 충청권 중소, 벤처기업 박람회는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가 돌아가며 주관하고 있으며올해는 충남도에서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충청권 3개 시, 도가 '2022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화장품과생활용품, 식품 분야 기업 등 총 48개 우수 중소, 벤처기업(대전 16개사, 충남 16개사, 충북 16개사)들이 참가하며기업별로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구매자와 1대1 수출상담와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해 전시회 참여기업이 잠재적 해외 구매자를 발굴하고 판로 확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3개 시도는 공동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대전시는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과 더불어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행사 등을 소개하고홍보영상과 안내책자 등을 통해 베트남 구매자와 참관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상북도가 5월 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미국, 베트남 등 11개국 53개사의 해외구매자를 초청해 ‘2022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 10월 이후약 2년 7개월 만에 개최한 대면 상담회로 지역 46개 기업, 해외 구매자는 현장참가 22개사, 온라인 30개사로 총 52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경북도 해외통상투자주재관의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지역 우수제품 수입에 관심 있는 업체들을 발굴, 초청해 1대1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225건의 약 1,779만 달러(한화 222억 4,283만원)의 수출상담과 계약추진이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9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구매의향서 등 양해각서 협약을 체결하는 등 168만 달러(한화 21억 117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 참석한 베트남 식품유통전문 업체 대표는 “베트남의 소비인구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K푸드의 인기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북 식품의 품질은 매우 뛰어나 수출 가능성을 높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해외통상투자주재관과 간담회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와 유럽 화장품 클러스터 대표단(GCC-eu),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한불상공회의소(FKCCI)는 23일 충북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회의실에 모여 글로벌 K-뷰티 중심지 도약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크리스토프 마손 GCC.eu 대표, 윤주택 IBITA 회장, 윤성운 FKCCI 대표, 국내외 화장품 기업 31개사 대표가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과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한국과 유럽 기업들의 상호협력과 해외 홍보 지원, 국제 무역 진흥 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와상호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이어 충북도내 화장품 기업(10개사)과 유럽 화장품 기업(21개사) 간의 기술교류회도 개최했다. 기술교류회에서는 충북도내 기업들이 공동 참여해 개발한 공동브랜드 샤비를 시작으로 참여기업의 혁신제품과회사 소개가 이어졌으며유럽 화장품 클러스터 대표단에서는 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충북은 화장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 세계화장품뷰티박람회 개최, '충청북도 뷰티산업육성조례'를 전국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