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OEM·ODM 전문 제조기업 이든팜(EdenFarm)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열린 ‘코스모팩 아시아 2025(Cosmopack Asia 2025)’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스모팩 아시아 2025는 전 세계 60여 개국,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제조·패키징 전문 전시회로 원료·제형·포장·기계·OEM·ODM 등 뷰티 제조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다. 이든팜은 올해 전시에서 R&D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브랜드 50여 개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OEM·ODM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든팜은 이번 전시에서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신규 제형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은 ▲오일 볼 세럼 ▲파우더워시 ▲젤리 패드 ▲캡슐 젤 크림 등으로 독자적 안정화 공정과 차별화된 텍스처, 감각적인 사용감을 기반으로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든팜 관계자는 “홍콩 코스모팩은 아시아는 물론 중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전시회로 EdenFarm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직접 선…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Cosmoprof Asia Hong Kong)’이 2025년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HKCEC)와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46개국에서 2,688개의 업체가 참가해 작년에 비해 참가국은 1개 줄고 참가사는 122개가 늘어난 규모다. 우리나라는 492개사가 출품했으며KOTRA와 코이코 등 11개 기관에서 9개의 한국관을 운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작년보다 업체수는 11개사 줄었지만 지원기관이 3개 늘어나며 지자체 및 단체 등을 통한 공동 참여가 늘어났다. 전시회는 매년 제조·패키징·OEM/ODM 중심의 ‘코스모팩 아시아(Cosmopack Asia)’ 와 완제품 중심의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로 나뉘어 진행된다. 코스모팩 아시아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개최되어 글로벌 제조사, 패키징 전문 기업, 원료 공급사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새로운 원료 전문 전시회 BIFA(Beauty Ingredients & Formulation Asia)’가 11월 11일부터 1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화장품 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 2025’에 참가해 더마 및 시술케어 시장에 특화된 프리미엄 원료와 K-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소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원료를 일상 케어에 결합하다(Combine skincare with professional-grade ingredients)’를 주제로 한 부스를 선보이며시술 후 케어용 고기능 원료 2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공개한 ‘L-PDRN 퍼스트(L-PDRN FIRST)’는 세계 최초의 바이옴-PDRN(Biome-PDRN) 원료로 SCI급 논문에 등재된 독자 기술력을 갖췄다. 일반 연어 PDRN 대비 2~8배 낮은 분자량(100bp 이하)을 구현해 피부 흡수력과 재생 속도를 크게 높였다. 실험 결과에서도 상처 치유력은 22.3% 향상, 염증은 5.8% 감소, 항산화 활성은 5배 이상 강화되는 등 탁월한 효능을 입증했다. 이 덕분에 시술 후 진정 및 회복 케어용 원료로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스킨사이트(Skinsight™) 기술이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은 7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기업이 됐다.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 공동 연구해 개발한 Skinsight™는,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차세대 ‘전자피부(electronic skin)’ 플랫폼이다. Skinsight™는 피부에 부착하는 초박형 센서 패치, 초소형 블루투스 모듈, AI(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 패치는 피부의 미세한 움직임을 마이크로미터(μm) 단위로 감지하는 초정밀 센서를 장착해, 속당김·자외선/블루라이트·온도·수분 등 4가지 노화 요인을 동시에 측정한다. 패치를 통해 측정한 피부 데이터는 블루투스 모듈을 통해 실시간 전송되며, AI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24시간 동안의 생활 데이터를 종합해 복합 노화 인자를 모델링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인별 피부 노화 가속 요인을 파악할 수 있고, 향후 주름이나 탄력 저하가 나타날 위치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 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HKCEC)에서 열리는 ‘2025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Cosmoprof Asia Hong Kong)’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뷰티 B2B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47개국 2,562개사가 참여하고 119개국 6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규모의 행사다. 맥스클리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K-뷰티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맥스클리닉은 대표 품목인 오일폼 클렌저 라인과 함께, 세라메딕스, 멜라토닌, 엑소좀 PDRN 스킨케어 라인 등을 전시한다. 부스는 1E홀 R4E 구역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공간과 상담존이 함께 운영된다. 대표 제품인 오일폼은 오일이 폼으로 변해 이중 세안 없이도 말끔한 세정이 가능한 독자 기술 제품으로, 누적 판매 2,800만 병을 돌파했다. 특히 ‘로즈 비타민 브라이트닝 오일폼’ 은 아마존 클렌징 카테고리 베스트 셀러 TOP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