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뜨거운 햇볕 아래서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낸 뒤 고민거리, 바로 브라이트닝이다. 까맣게 타버린 피부 밝기 회복과 기미나 주근깨 등 다크 스팟 개선은 여름철 뷰티의 최대 화두이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각종 플랫폼을 통해 화장품 성분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제품을 고르는 소비자들의 기준도 더욱 깐깐해졌다. 이에 피부에 유해하지 않고 자극이 없으며 다크 스팟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브라이트닝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플래티넘브릿지의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이퀄리브’가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담동 ‘에이바이봄’, ‘미장원by태현’ 등 뷰티샵 디자이너들에게 기초 화장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사용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이퀄리브는 올해 글로벌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차세대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퀄리브는 ‘균형이 주는 아름다움’을 모토로 하며 일명 ’예신패드’로불리는 ‘오 브리에 패드’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다양한 토너 패드 제품이 등장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 브리에 패드’는 자극 없이 물광 피부를 만들어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메이크업 트렌드의 키워드는 ‘자연스러움’이다. 진한 색조 메이크업보다는 피부 본연의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투명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유독 ‘쌀’을 활용한 메이크업, 피부관리법이 주목을 받아왔다. 쌀을 우려내고 남은 물로 세안을 해 매끈하고 뽀얀 피부를 만드는 ‘쌀뜨물 세안법’, 쌀가루를 이용한 메이크업 파우더, 쌀가루와 꽃잎을 으깨 빚어낸 입술 연지 등 쌀은 옛날부터 한국인의 피부 관리 비법의 주요 원료로 사용돼 왔다. 라이스 클린 뷰티 브랜드 ‘미다’는 청초하고 맑은 피부를 만들어내는 비결로 바로 이 쌀을 꼽았다. 쌀은 천연 재료이면서 순하고 자극이 없어 어떤 피부든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안전한 원료이다. 또 영양학적으로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감마오리자놀 등 피부에 좋은 영양 성분이 가득하며 오랜 역사를 거쳐 각질 제거, 피부결 개선, 수분, 미백 효과가 증명됐다. 이에 ‘미다’는 지난 4년간 쌀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쌀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다. ‘미다’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뷰티 업계의 주요 트렌드가 된 클린뷰티. 피부와 환경에 무해한 순한 성분을 함유한 동시에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기능성 제품들에 대한 소비가 늘어난 가운데‘핫쏘리’가 건강한 피부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클린뷰티 제품들로 주목받고 있다. ‘핫쏘리’는 글로벌 화장품 벤더사 아이씨케이(ICK)가 론칭한 스킨솔루션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아이씨케이는 아마존, 이베이, 큐텐재팬, 라자다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Top 셀러로입지를 쌓아온 만큼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트렌드에 딱 맞는 클린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와 글로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저격하고 있다. ‘핫쏘리’제품은 선크림, 세럼, 멀티밤, 마스크시트, 에센스, 클렌징폼 등 건강한 피부를 위한 다양한 기초라인과 클렌징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우수한 식물 성분과 과학적인 원료를 배합해 피부에 해롭고 부담되는 성분을 빼고 피부 본래의 아름다움을 회복시켜줄 건강한 성분만 담은 것이 ‘핫쏘리’ 제품의 특징이다. 착한 성분으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가격 면에서는 부담을 낮춰 ‘가성비 넘치는 제품’으로 통한다. 대표 제품인 ‘인텐시브&…
[코스인코리아 한지원 기자] 동서양의 프리미엄 원료를 기반으로 건강한 가치를 전달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 '올릭'(ORLIC)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릭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유기농 1세대 화장품으로 활약해온 메타폴라아로마(주)(대표 권오역)가 론칭한 첫 PB 브랜드이다. 글로벌 유기농 원료 인증인 COSMOS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하며 화학적 방부제나 인공 향료 사용을 최소화해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고기능성 스킨케어를 집중 개발하고 있다. 올릭은 자연, 허브 등 천연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으며 동서양의 전통과 기술 융합, 연구개발을 통한 독자 원료 개발 등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추진해 왔다. 독자 R&D 센터에서 개발된 신제형들은 탁월한 효과와 발림성을 자랑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EWG 그린 성분만으로 만들어진 유무기 복합 선스크린 제품인 ‘그린 선스크린’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그린 선스크린’은 7종 시카 성분과 독일 오리지널 더마 성분인 엑토인, 올릭의 독자 성분인 산양삼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향은 알러젠 프리의 천연 에센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뷰티 업계 화두로 ‘클린 뷰티’와 ‘홈케어’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 3년간 팬데믹을 겪으며 청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생활 습관이 바뀌었고이와 동시에 홈케어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 특히 SNS와 플랫폼들을 통해 화장품 성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제품을 고르는 소비자들의 기준도 더욱 깐깐해졌다. 이에 피부에 유해하지 않고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비브이엠티(주)가 운영하는 리얼 클린 뷰티 브랜드 ‘런드리유(Laundryou)’가 신선한 브랜딩과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해는 글로벌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차세대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순하기만한 효과 없는 화장품은 NO! 안전성검증된 성분으로 만든 강력한 효과 런드리유가 론칭한 2021년 당시클린뷰티는 맑고 하얗고 순한 이미지로 획일화되어 있었고 대다수의 제품들이 피부에 자극이 없는 만큼 특별한 효과도 없었다. 하지만 런드리유는 달랐다. 론칭과 동시에 기존 스킨케어에는 없었던 컬러풀한 색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자연주의 브랜드 이너벨라가 여성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부스팅 시너지 크림’으로 ‘2024 메이이 어워드 뉴 트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22일부터 24일까지 ‘2024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CBE)’가 진행된 가운데첫 날인 지난 5월 22일 오후 6시부터상해 포동 케리호텔 3층 상해홀에서 ‘2024 메이이 어워드 뉴 트랜드 대상(2024中国美伊时尚颁奖盛典)' 시상식이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관사와 각국 화장품업계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4 메이이 어워드 뉴 트랜드 수상 제품은 ▲스킨케어 ▲마스크팩 ▲메이크업 ▲세정 ▲케어 ▲임산부와 유아아동 ▲구강용품 ▲남성케어 ▲향수 등 9개 제품 대분류와 24개 제품 세부분류로 구분해 선정했다. 스킨케어는 클렌징, 세안, 스킨, 에센스, 로션, 아이케어, 자외선차단 제품으로 구분했다. 마스크는 청결, 보습, 복원으로 구분했다. 메이크업은 베이스 메이크업, 커버, 립 메이크업, 눈썹 화장, 뷰티 도구로 구분했다. 세정용은 샴푸, 헤어케어, 헤어스타일링으로 구분했다. 개인케어 제품은 바디케어, 헤어케어, 가정용 미용기기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인디 뷰티(Indie Beauty) 브랜드’들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를 이끄는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라는 국내 화장품 대기업의 도전을 바탕으로 했으나 글로벌 소비자들의 품에 파고 드는 제2의 전성기는 인디 브랜드들이 만들어 내고 있다. 인디 뷰티에서 ‘인디(Indie)’는’'independent(독립)’의 준말로 독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디 영화나 인디 음악처럼 인디 뷰티는 설립자의 독립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을 지켜가는 브랜드를 의미한다. 다만,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씩 시장에 쏟아지는 신생 브랜드를 모두 인디 브랜드로 정의하지는 않는다. 브랜드가 명확한 신념과 가치를 가지고 있고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며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한다는 특징을 통해 인디 브랜드로 구분된다. 기존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어 왔다면 인디 브랜드는 뷰티 편집숍, 온라인 채널,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좀 더 바짝 다가서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달팽이 점액질 성분은 피부 보습과 재생에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화장품 성분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은 달팽이 점액질을 함유한 스네일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고 소비자들의 선택 폭은 더욱 넓어졌다. 하지만 이렇게 수많은 스네일 제품들 속에서도 10년 가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KC이너벨라 스네일 재생라인이다. 타 브랜드들이 달팽이 점액질 성분의 함유량만에 집중할 때KC이너벨라는 ‘나노 과학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데 성공했다. 제품에 달팽이 점액질 성분을 함량하는 것은 현재 기술력으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성분의 함유량이 피부 개선 효과와 비례하지는 않는다. 피부가 좋아지려면 유효성분이 피부 표피를 넘어 진피층까지 완전히 흡수되어야 하는데그러기 위해서는 유효성분을 10억분의 1 크기인 나노 단위로 쪼갤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작게 쪼개진 유효성분들이 진피층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도록 보호막을 씌우는 ‘리포좀 공법’이 동반돼야 한다. KC이너벨라 스네일 재생라인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최대치인 2,000mg 함유됐으며 전 세계에서 4개국만 보유하고 있…
[코스인코리아 김세화 기자] ‘K뷰티 선도기업’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 ‘메디필’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스킨이데아는 창립 이후 연 평균 성장률 55%를 기록하며 올해는 900억 원을 목표로 국내외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역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마존, 틱톡샵 등 온라인 채널의 확장을 통한 외형 성장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는 H&B, 홈쇼핑 등 기존 채널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플래그십 스토어, 홈페이지 리뉴얼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 브랜드 대상 8관왕, 글로벌 강소기업 등 K뷰티 선도기업'인정'받아 스킨이데아는 고품질의 원료와 임상 검증, 더마 기술력을 융합한 코슈메티컬 기업으로 2014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필(MEDIPEEL)’을 런칭하는 등 더마 코스메틱에 대한 접근성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런칭 11년째를 맞은 메디필은 피부 유효성 극대화를 위해 R&D 개발을 통한 기능성 원료와 처방, 새로운 제형 등을 적용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3 대한민국 NO.1 대상’에서 더마 코스메틱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비건 제품이 주요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비건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그 열풍이 뷰티 시장으로까지 이어졌다. 이에 업계에서는 동물성 원료 사용, 동물실험이 없는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비건 경쟁에 뛰어들었다. 비건 시장 규모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뷰티 시장의 비건 열풍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야다(YADAH, 대표 강은미)은 피부에 유해하지 않은 양질의 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생산하며 ‘비건 뷰티’ 열풍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해외 전용 제품을 포함해 야다의 판매 제품 중 약 50%가 엄격하고 깐깐한 기준을 갖춘 국제 인증기관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야다는 비건이 트렌드로 자리 잡기 이전부터 동물성 원료와 유해 성분 사용, 동물실험을 철저히 배제하고 자연 유래 친환경 성분을 사용해 왔다. 론칭 초기부터 좋은 성분만을 고집해온 브랜드의 방향성이 최근 비건 유행과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얻고 있다. 야다의 주력 상품은 녹차 성분과 선인장 성분으로 만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체크슈머(Checksumer)’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확인(Check)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인 ‘체크슈머’는 성분부터 원재료, 함유량 등 제품의 정보를 꼼꼼히 따져보며 구매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과거에는 모델이나 홍보 문구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이제는 소비자들도 충분한 정보력을 지니게 되면서 제품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비교하며 능동적인 소비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는 특히 화장품 시장에서 많이 나타난다.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군인 만큼 안전성에 더 민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SNS, 유튜브,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많은 정보를 얻으며 ‘화장품에서 중요한 건 성분’이라는 인식이 높아졌고 피부 트러블이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성분, 안전 인증 여부 등을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메디앤서’와 ‘어바웃미’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자극 없이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착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두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은 삼양사. 100년간 식품, 화학, 바이오 산업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R&D 노하우를 바탕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2020년대들어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등장한 ‘헬스앤 뷰티(H&B)’는 뷰티업계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H&B 분야에서도 가장 괄목할 성장을 이룬 것은 당연 ‘기능성화장품’이다. ‘H&B’에 대한 관심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나아가 ‘피부 겉만이 아닌 속까지 꽉 채울 수 있는’이른 바 ‘이너뷰티’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기능성화장품’의 방향성은 소비자의 개별적 맞춤형 니즈에 응답한 제품 다각화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 중 ‘안티에이징’의 발전형으로서 ‘자연미를 동반한 노화 방지’를 모토로 등장한 ‘슬로우에이징(Slow-aging)’은 ‘K-뷰티’의 새로운 주력 트렌드로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CJ올리브영 등 다수의 뷰티기업들이 짚은 ‘슬로우에이징’의 현주소는 ‘기대 성장’이다. 지난해 기준 슬로우 에이징 상품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으며전체 카테고리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약 3년간 평균 10% 성장 추이를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국내 유수의 화장품 대기업들이 속속 제품 출시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울트라브이는 독자개발한 ‘피부 항산화’ 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