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억 5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유니세프 산하 부산아동복지후원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돌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제품은 ‘아누아 어성초 77 수딩 토너’, ‘아누아 어성초 실키 모이스처 선크림’ 등 일상에서 필요한 스킨케어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유니세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누아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며 선한 영향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6월과 올 3월에는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수익기부형 ‘아누아 플리마켓’을 개최하며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했다. 또 3월에는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화재 진압에 참여한 소방관, 구호 요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세안제, 로션 등 기초 화장품을 비롯해 샴푸, 쇼핑백, 생수 각 2000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아누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 필수재인 화장품을 나눔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주)달바글로벌(대표이사 반성연)이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상장을 통한 글로벌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반성연 (주)달바글로벌 대표이사는이날 "(주)달바글로벌은 감성과 효율을 조화시킨 혁신 제품으로 국내외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넘어 글로벌 슈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 대표는 이어 "달바글로벌은 오는 2028년까지 매출 1조 원, 해외 매출 비중 70%를 달성해 글로벌 슈퍼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다"며, "상장 이후에도 글로벌 브랜드 파워 강화와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달바글로벌은 2016년 설립 이후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d'Alba)'를 중심으로 9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을 증가시키며 독보적인 성장을 이어왔으며 최근 3년 동안연평균 매출 성장률 65%를 기록했다.2021년 690억 원이었던 매출이 2022년 1,453억 원, 2023년 2,008억 원, 2024년 3,091억 원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코리아테크(대표 이동열)의 고기능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가히(KAHI)에서 강력한 세정력과 동시에 피부 고민별 케어가 가능한 다기능 멀티 클렌저 ‘클렌징 라인 4종’을 출시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클렌징 라인은 ‘클렌징 밤’ 3종과 ‘히트 딥 클렌징 오일’으로 구성됐다. 먼저클렌징 밤 3종은 4단계 트랜스포머 제형(밤-오일-스크럽-밀크)이 짙은 메이크업부터 초미세먼지까지 말끔히 클렌징해 주고 마치 팩을 한 것처럼 각질, 모공 속 블랙헤드까지 한 번에 케어해 주는 멀티 제품이다. 제형 부서짐으로 사용감이 낮을 수 있는 클렌징 밤의 단점을 보완해미세 원물 스크럽이 담긴 샤벳 제형이 피부 온도에 부드럽게 녹아 각종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또한 번의 회전으로 내용물이 갈려 나오는 그라인딩 방식의 용기를 적용해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클렌징 밤은 3가지로 출시돼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세안 만으로 블랙, 화이트 헤드를 관리해 주는 ‘클렌징 밤 포어 컨트롤’, 건성 피부를 위한 보습 클렌저‘클렌징 밤 너리싱 케어’와 칙칙한 피부에 윤기, 광채 케어가 가능한 ‘클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브랜드 출시 22년 만에 순매출 20조 원을 돌파했다. 궁중 비방과 현대 기술을 접목한 효능 개발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으면서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 더후는 2003년 2월 출시된 이후 22년 2개월 만인 올해 3월 말 기준 누적 순매출 20조 1,000억 원을 넘었다. 순매출은 할인, 반품, 수당 등을 공제한 후 실제로 기업이 창출한 수익을 뜻한다. 국내 화장품 중 단일 브랜드로 순매출 20조 원을 돌파한 사례는 이례적이다. 더후는 2003년 왕후들의 아름다움을 유지했던 궁중 비방을 토대로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최고급 궁중 화장품으로 탄생했다. 특히 화장하지 않아도 천리 밖에서 빛이 날 정도로 품격 있는 왕후의 얼굴을 만들었던 궁중 비방이 현대 기술을 만나 ‘왕후의 화장품’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더후는 중국 등 아시아에 불었던 한류 바람을 타고 2014년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연간 순매출 1조 원을 돌파했고 2017년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는 지속해 201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애경산업의 핵심 성분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이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을 브랜드 첫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원씽은 싱그럽고 강인한 에너지를 지닌 미연이 '건강하고 생기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다고 판단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또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미연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원씽과 미연은 첫 활동으로 ‘M.Y. 원씽 캠페인’을 진행한다. M.Y. 원씽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피부 고민의 해결을 위한 원씽 제품을 소개한다. 또 미연의 이름 이니셜을 연결해 '나의 원씽'과 '미연의 원씽'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원씽은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6일까지 무신사에서 최대 69%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씽 병풀 추출물 토너, 원씽 나이아신아마이드 글루타치온 세럼 등 원씽 베스트 제품의 할인 혜택과 함께 ▲3만원 이상 구매 시 ‘허그 미스트 키링’ 증정 ▲구매 제품에 따른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원씽 관계자는 “미연을 앰버서더로 발탁해 건강한 피부를 위한 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해피엘앤비(대표 김두상)가 최근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기관인 MUI(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주)해피엘앤비는 헬스앤뷰티(Health&Beauty)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화장품사업부, 의료기기사업부, 건강기능식품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화장품사업부는 OEMODM 전문업체의 특장점으로포장 사양의 차별화(스틱파우치, 블리스터, 가온 충진 등)를 강화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해피엘앤비는 현재 CGMP(ISO22716), ISO9001, 이브비건(EVE VEGAN) 등 다양한 품질과 친환경 관련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인도네시아 MUI 할랄 인증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된’이라는 뜻으로무슬림이 섭취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생산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주)해피엘앤비는 동물성 원료와 알코올을 원료 선정부터 포장 자재 생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이 다시 한번 기록을 경신했다. 4월 국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10억 3,100만 달러로 집계되며역대 4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 규모는 10억 3,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하며 농수산식품, 전기기기 등과 함께 15대 주력 수출품목 외 소비재 품목 중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12월까지 19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간 뒤 올해 1월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하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2월 8억 8,700만 달러(+23.7%)를 기록하며 반등했고3월에도 9억 6,600만 달러(+24.4%)로 두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간 데 이어 4월에는 10억 달러대를 넘기며 본격적인 상승 흐름을 굳혔다. 수출 증가폭도 눈에 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화장품 수출은 글로벌 수요 둔화 등으로 수출 규모가 10억 달러대에서 9억 달러, 8억 달러로 낮아졌고 올해 1월에는 7억 달러대까지 내려갔으나 2월 플러스 전환 이후 세 달 연속 두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주)마녀공장(439090, 대표 유근직)의 최대주주가L&P코스메틱(주)에서케이뷰티홀딩스(유)로 변경됐다.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오늘(30일) L&P코스메틱(주)은 (주)마녀공장의 지분 849만 4,598주(지분율 51.87%)를 1,900억 원에 케이뷰티홀딩스(유)에 매각했다. 계약 체결일은 3월 20일, 거래 확정일은 4월 30일이다. 주당 가격은 22,367원으로 약 17%의 프리미엄이 적용됐으며 매각 대금은 사모펀드(PEF)'KDB-KL중소중견밸류업 제2호'를 통해 조달했다. 이번 거래로 (주)마녀공장의 경영권이 케이뷰티홀딩스(유)로 완전히 이전됐다. 케이뷰티홀딩스(유)는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지난 3월 4일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으로이번 경영권 인수를 계기로 (주)마녀공장의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마녀공장 최대주주 변경 공시 (2025년 4월 30일) 케이뷰티홀딩스(유)는 "미국,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500억 원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신제품 10종 출시와 함께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 제조기업(주)이든팜(대표이사 김덕현)이 글로벌표준인증원을 통해 프랑스 비건 인증 기관인 EVE VEGAN(Expertise Végane Europe)의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주)이든팜이 제품 개발부터 제조, 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배제하며비건 뷰티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VE VEGAN은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비건 인증기관으로까다로운 심사 기준과 투명한 검증 절차를 통해 비건 인증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주)이든팜은 글로벌표준인증원을 통해 제조 환경, 원료 관리, 품질 시스템 등 전반에 걸친 철저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성과 윤리적 생산 체계를 모두 갖춘 경쟁력 있는 제조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됐다. (주)이든팜 관계자는 "이번 EVE VEGAN 인증 획득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이든팜의 경영 철학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주)토니모리(214420)는24일과 26일(현지시간)북미 최대 뷰티 유통사 ‘얼타 뷰티(ULTA Beauty)’ 주최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헨리 B. 곤잘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ULTA Beauty Field Leadership Conference(ULTA FLC)’와‘ULTA BEAUTY WORLD’ 전시 행사에 참가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매년 1회 개최되는 ‘ULTA FLC’는 얼타가 선정한 200여 개 브랜드만이 초청돼 업계 내 영향력이 매우 큰프라이빗 행사로 평가받는다. 올해 행사에는 버버리, 디올, 맥, 샬롯 틸버리, 베네피트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해 카일리 코스메틱, 아리아나 그란데 등 셀럽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주)토니모리도 얼타로부터 초청 받아 K-뷰티의 위상을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 (주)토니모리는 미국인기 캐릭터 브랜드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와의 협업 부스를 선보였다.특히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플럼범 바디라인’ 5종을 집중 소개하며 소비자와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기존 스킨케어에서 바디케어로 카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소비자를 속일 수 있는 내용을 광고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3일부터 30일까지 라파로페, 미래정보산업, 미시우먼코스메틱, 세니스튜디오 등 4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수개월간 정지시키는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 3일 세니스튜디오와 미시우먼코스메틱이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를 실시해‘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 세니스튜디오는 ‘오겔리아이패치’ 제품에 대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해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3개월(4월 17일~7월 16일)간 정지 당하는 제재를 받았다. 또 다른 제품인 ‘스파겔패치42℃M’은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와 특정인 또는 기관의 지정·공인·추천 등을 암시하는 광고로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4개월(4월 17일~8월 16일)에 처해졌다. 미시우먼코스메틱은 ‘세라렌크림’ 제품에 대해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실시한 사실이 드러나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3개월(4월 17일~7월 16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1분기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와 ‘지방 분해’, ‘다이어트’ 등과같은 의학적 효능을 표방한 표시광고 32건을 적발해 조치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급증하는 온라인 소비에서의 부당광고 방지를 위해 올해 1분기 주요 오픈마켓 7개사, 커뮤니티 등에서의 표시·광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16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광고 수정, 삭제 등 개선조치를 완료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주요 품목으로는 살균, 세정, 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이 25%(42건)로 가장 많았고‘화장품’이 19%(32건), 침구류, 매트, 팔찌 등 ‘의류, 섬유, 신변용품’이 14.3%(24건), ‘가사용품’이 13.7%(23건)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근거 없이 친환경 제품이라 광고하는 등의 ‘친환경 오인 표현’이 57.7%(97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가 아님에도 의학적 효능을 표방하는 ‘의학적 효능 등 오인 표현’이 28.6%(48건)를 차지했다. 표시광고법 제3조 및 관련 지침에 따르면, ‘친환경’, ‘무독성’, 이와 유사한 환경적 표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주)네오팜(092730, 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좋은 '모이스처 바디워시'와 '스칼프 모이스처 샴푸'를 출시했다. 이들 신제품은 (주)네오팜 독자 개발 성분인 특허 세라마이드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5가지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와 두피에 자극 없는 세정과 보습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피부 pH와 유사한 pH 4~6의 약산성 제형으로 저자극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해 자극 없이 노폐물만 순하게 씻어준다. 제품 전성분 EWG 그린 등급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580ml 대용량으로 온 가족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토팜 모이스처 바디워시'는 피부에 유해한 10가지 성분과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는 첨가하지 않아 피부가 연약한 아이부터 땀을 많이 흘려 자주 씻는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품 사용 후 피부 보습이 28.5%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팜 스칼프 모이스처 샴푸' 역시 아직 여린 아기의 두피부터 민감하고 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신제품 '네오 쿠션 뮤이’를 선보인다. 라네즈 네오 쿠션 라인을 확장한 '네오 쿠션 뮤이'는가볍지만 매끈한 커버력과 피부 속부터 채우는 촉촉함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라네즈 네오 쿠션 뮤이는 투명하고 맑은 도자기 피부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제품은 '89% 스킨 케어링 에센스'를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 준다. 이에 더해 'Water Lock System'이 수분 증발을 막아 하루 종일 속건조 없이바를수록 피부 컨디션을 좋아지게 해준다. 제품 2주 사용 후 조사 결과 응답자 93.54%가 피부 결이 부드럽고 매끈해져 보인다고 답변했고90.32%는 사용 전 대비 피부 속당김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 제품은 통기성 좋은 가벼운 파우더를 사용했으며 쿠션 용기 바깥쪽은 거울로 디자인했고피부와눈가 굴곡면에 적합한 전용 퍼프도 활용했다. 라네즈는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네오 쿠션 뮤이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라네즈는 '진'과 함께 크림 스킨 캠페인에서 보여준 모습과 또 다른 세련되고 모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이건우)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권혁준 교수 연구팀(제1저자 임형태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사람의 코처럼 향기를 구분하고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AI 전자코’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향기 성분을 전기 신호로 바꾸고 AI가 그 패턴을 학습해 냄새를 구분하는 방식으로맞춤형 헬스케어, 화장품 산업, 환경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전자코는 이미 식품 위생, 공장 가스 감지 등 산업 현장에서 쓰이고 있지만 사람처럼 미세한 냄새 차이를 구별하거나 복합적인 향기를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예를 들어비슷한 플로럴 계열 향수의 구분이나상하기 직전 과일의 미묘한 냄새 변화는 기존 기술로는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더 정밀하고 유연하며다양한 냄새를 읽을 수 있는 차세대 전자코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권혁준 교수 연구팀은 사람의 후각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 즉 하나의 냄새가 여러 수용체에 동시에 반응하며 고유한 조합을 만드는 ‘조합 코딩(combinatorial coding)’ 원리에 주목했다. 이 원리를 응용해다양한 센서가 향기 분자에 반응하고 각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빅2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실적에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글로벌 시장에 무게중심을 두고있는K-뷰티 맞수인 두 기업은 ‘탈중국’ 전략의 속도 차이로수익성 방향이 달라졌다. 글로벌 시장에서 ‘탈중국’ 전략을 추진한 아모레퍼시픽은 북미와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반면 여전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LG생활건강은 중국 수요 부진의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실적이 뒷걸음질쳤다. 오늘(30일)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1,648억 원, 영업이익 1,28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55.2%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1조 675억 원, 영업이익 1,177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7.1%, 62%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실적을 끌어올린 건 단연 해외사업이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서구권에서의 고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사업 매출은 4,7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5% 증가했다. 미주, EME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에서 30년 시간을 품은 산삼의 생명 에너지로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럭셔리 안티에이징 ‘환유’ 5세대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2006년 처음 출시한 더후 환유는 대표 성분으로 산삼을 함유한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 피부 장수) 연구를 이어왔다.그 결과 탄생한 피부 장수 과학 기술인 ‘타임리스 롱제비티TM(TIMELESS LONGEVITY™)’를 담아 5세대 환유 라인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환유고’는 탁월한 탄력 개선 효과의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산삼 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 연구로 발견한 ‘세노-포스TM(Seno-Force™)’를 함유한 크림이다. 초기 노화는 물론 이미 진행된 노화의 흔적까지 완화한다. 특히 사용 8주 후에는 잔주름, 굵은 주름, 리프팅, 피부 결, 탄력등 5가지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 효과로 더욱 어려 보이는 피부를 완성해 준다. LG생활건강은 ‘환유진액’과 ‘환유동안고’의 효능도 개선해서 새로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이 오는5월 9일부터 11일까지(현지 시간) 개최되는 '케이 켈렉션 윗 케이콘 재팬 2025(KCOLLECTION with KCON Japan 2025)'에 참가해클린뷰티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Vertty)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케이콘(KCON)은 CJ ENM이 주관해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지역에서 개최돼고 있으며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돼온 케이콘의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는 무려 199만 여명에 달한다. (주)다름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 전시회에서 클린뷰티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를 중심으로 내세우며‘티트리 자일리톨 워터젯크림’, ‘티트리 히알루로닉 오일 프리 앰플’, ‘티트리 비타민 부스팅 토너’ 등 주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베르티는 모든 제품이 비건 포뮬러로 구성돼있으며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블씨엔씨(078520, 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가 '후니언'과 함께 개발한 청보라 핑크 '글로우 스킨 틴티드 톤업 선'을 출시한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선케어 제품 누적 판매 2,000만 개를 기록한 미샤의 기술력에 뷰티 크리에이터 후니언의 감각과 피드백이 더해져 탄생했다. 평소 미샤의 베이스 프라이머 ‘글로우 스킨밤’을 꾸준히 사용한다고 밝혀온 후니언은 신제품 기획 단계부터 성분 선정, 테스트 등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최근 뷰티 인플루언서들과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기획 초기 단계부터 실제 사용 경험이 풍부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신제품 글로우 스킨 틴티드 톤업 선은 미샤만의 독특한 핑크 컬러인 ‘청보라 핑크’를 구현해 피부 톤에 관계없이 피부결을 따라 은은한 광을 내는 화사한 ‘청보라 핑크결광’으로 톤업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SPF50+/PA+++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도 Z세대 뷰티 플랫폼 카인드라이프(대표 라디카 가이, Radhika Ghai)가 한국 뷰티 브랜드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밝혔다. 카인드라이프(kindlife)는 1,000개 이상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입점된 인도의 뷰티 커머스 플랫폼이다. AI 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을 갖춘 이 플랫폼은 250만 명 규모의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사용자들이 주요 이용자로실제로 34세 이하 이용자가 전체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 내 한국 뷰티 브랜드의 위상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젊은 소비자층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MZ세대와 알파세대가 SNS를 통해 한국 브랜드를 접하며 형성된 긍정적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인도에서의 K-뷰티 시장은 2018년 약 3억 8,900만 달러에서 2022년 약 5억 3,100만 달러로 크게 성장했다. 2032년까지 13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젊은 층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인도의 특성상, 이러한 K-뷰티 트렌드는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기준 인도의 Z세대(19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주)스킨앤스킨(159910)이 사후면세점 사업을 정리하고 주력 사업인 화장품 제조 부문에 역량을 집중한다. (주)스킨앤스킨은 29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주요 사항 보고서를 통해사후면세점 사업의 영업을 오늘(30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영업정지 사유로는 '고환율 장기화와 경쟁 심화로 인한 여행객 감소, 이에 따른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지속'이라고 기재했다. 스킨앤스킨 영업정지 공시 (2025년 4월 29일) (주)스킨앤스킨의 지난해 매출액은 135억 1,000만 원으로 이 중 사후면세점 사업의 매출은 50억 6,000만 원으로 영업정지 규모는 전체 매출의 37.47%에 해당한다. (주)스킨앤스킨은 "영업손실이 지속된 면세점 사업을 정리해 손익구조가 개선하고주력 사업인 화장품 제조 부문에 집중해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주)스킨앤스킨은 지난달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에코글로우'로 변경하고 화장품 중심 체제로의 전환을 예고한 바 있다. 상호 변경과 관련해 현재 거래소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올해 1분기 미국 등 해외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두자릿수가 성장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오늘(30일) 올해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 1,6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1,2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1분기 해외 사업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추진하고 있는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의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중화권도 사업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연결 2025년 1분기 실적(단위 : 억원, %)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려,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MBS와 온라인 채널의 판매 호조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주요 자회사의 경우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마케팅 강화로 인해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주요 제품의 글로벌 캠페인 전개와다채로운 혁신 신제품 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자리수가 감소하는 등 최악의 실적을 보였다. 애경산업(주)의1분기 매출액은 1,5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3% 떨어졌다고 오늘(29일) 밝혔다. 특히 1분기 화장품 사업은 더욱 악화돼 매출액은 4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4% 급락했다. 회사 측은 1분기 중국 시장의 소비 침체 장기화와 플랫폼 경쟁 심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일본, 미국 등 비중국 국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에 힘썼다고 밝혔다. 화장품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459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2%, 88.4% 감소했다. 중국 시장의 소비 심리 위축과 플랫폼 경쟁 심화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글로벌 다변화와 소비자층 확대를 위한 국가별 전략을 강화하며 일본 시장 등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일본에서는 루나(LUNA)의 롱래스팅 팁 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회장 이경숙)가 오늘(29일) 오송SB프라자 1층 회의실에서 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이경숙 회장, 이병준 기린화장품 대표(수석부회장), 이장희 충북바이오산업융합원장, 이경은 청주시 경제투자국 기업지원과장 등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숙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청주시가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역 화장품을 특화 제품으로 발굴하는 등 회원사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협회 창립 당시 화장품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주를 K-뷰티의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한발 더 내디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회장은 "문화, 관광, 기업 상품이 시너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주지역에 많은 대형 커피숍과 성안길등 관광객들이 많이모이는 공간에 청주특화 화장품을 노출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회원사 다수가참여하고 있는청주FC 프로축구단에도 MD제품으로 선크림 화장품을 추진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며청주화장품을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 이지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오늘(29일) 밝혔다. ‘도약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신사업과 신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스케일업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지난해 관계부처 합동 발표 이후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체 산업군 대상으로 전국에서 총 100개의 중소기업이 선정됐으며선정 기업에는 3년간 디렉팅, 오픈바우처, 네트워킹, 정책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유씨엘(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OTC(Over The Counter) 선케어 화장품 개발과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씨엘(주)은 피부장벽 강화와 라멜라 구조 모방 등 독자적인 제형 기술과 천연 소재 기반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여드름 완화, 탈모 개선, 가려움 완화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특허 등록과 함께 출시해 왔다. 미국 시장은 선케어 제품의 성장성이 가장 높은 핵심 시장 중 하나로 OTC 등록, 엄격한 성분, 라벨링 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제품군 국내외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피알(278470, 대표이사 김병훈)은3월 말 기준으로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한 메디큐브의 토너패드 제품군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넘어섰다고 오늘(29일)일 밝혔다. 최근 토너패드가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군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에이피알이 해당 시장에서 ‘메디큐브’ 브랜드를 통해 독보적 성과를 낸 것이다. 이번 (주)에이피알의 기록은 메디큐브의 토너패드가 국내 시장을 넘어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대표 제품임을 증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가장 판매량이 많은 제품은 첫 출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로모공패드’였다. 해당 제품은 모공 관리에 특화된 토너패드로피부결 정돈 효과와 저자극 성분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에이피알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더욱 자극감을 줄인 ‘제로모공패드 마일드’를 추가 출시했으며해당 제품 역시 인기를 모으면서 제로모공패드 2종이 메디큐브 전반적인 토너패드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는 것
[도쿄 빅 사이트 = 화장품 전문지 공동 취재단] “뷰티의 정수가 베일을 벗다!”(Unveil the essence of beauty!). 올해 상반기 일본 최대의 황금연휴(4월 29일~5월 6일)를 앞두고 개막한 ‘도쿄 뷰티 월드 2025’가 야심차게 내 건 올해의 슬로건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진다. 도쿄 빅 사이트 동관 1홀부터 8홀까지8개 전시관에 950여 곳의 ▲화장품 ▲에스테틱 ▲네일 ▲헤어케어(프로페셔널) ▲OEM ODM ▲패키지 ▲뷰티 살롱 설비(이큅먼트), 전문기기 기업들이 최신 뷰티 트렌드와 유행기법, 그리고 실연과 체험 중심의 홍보활동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는 메쎄 프랑크푸르트 측은 “연인원 77,000여 명이 방문했던 지난해와 비교할 때 올해는 최소 80,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고 “8개 전시관을 특성별로 구분해모두 14개에 이르는 존으로 설계했으며 각 전시관과 존의 특징과 바이어, 참관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는 동시에 참관 과정에서의 편의를 고려한 동선을 구성해참가기업과 바이어, 참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주)(161890)가 피부 세포를 젊게 만드는 ‘역노화(Reverse Aging)’ 화장품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피부 세포가 스스로 젊어지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피부장벽 강화와염증 완화에 도움을 줘 피부 나이를 더 어려지게끔 하는 혁신 기술이다. 한국콜마(주)는 AI 기술을 활용해 역노화 펩타이드(작은 단백질 조각) ‘PTPD-12’를 개발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연구진은 AI를 통해 수만 개의 펩타이드 중 10개의 후보군을 추린 다음 민감성 피부에 효능을 내는 PTPD-12를 찾아냈다. 사람이 직접 펩타이드를 설계하고 각각 테스트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1년 이상 걸리던 연구 시간을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3개월로 대폭 줄인 것이다. 이번 연구는 화장품, 의약품 원료소재 연구개발 기업인 인코스팜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PTPD-12는 ‘자가포식(Autophagy)’을 활성화하는 펩타이드다. 자가포식은 세포가 스스로 내부 노폐물과 낡은 단백질을 제거하고 이를 재활용해 젊어지도록 하는 작용이다. 이는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콜마는 자가포식 활성을 촉진해 별도의 고기능성 성분 없이도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리얼 더마 브랜드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의 취약계층 여아를 위한 생리용품 지원사업인 ‘소녀생각KIT’ 배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굿네이버스 경기지부를 통해 선정된 200명의 여아를 대상으로바노바기 제품을 포함해총 1,2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키트를 1:1 맞춤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키트는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에 나누어 배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소녀생각 KIT’는 입는 오버나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대, 구미 영양제, 여드름패치, 섬유 향수 등으로 구성되며바노바기의 ‘밀크 씨슬 리페어 시카 폼 클렌저 플러스’가 추가로 지원된다. 해당 제품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청소년들이 자극 걱정 없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피부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재용 바노바기대표는 “이번에 굿네이버스와 협력해배포하는 '소녀생각KIT'에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피부 관리를 포함한 위생, 자존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바노바기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가 올해 1분기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감소하지만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쥬시'의 국내 판매 호조와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연간 실적 상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B2B 기반 유통 구조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적 변동성은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56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영업이익은 19.8% 감소한 94억 원으로 컨센서스(99억 원)에 부합한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는 ‘더쥬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H&B 채널 매출액은 100억 원으로 직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100억 원대 매출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대형 유통 채널의 초기 대량 발주에 따른 높은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월매출 40억 원 이상, 분기 성장률 7%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앤드 바이 롬앤 그레이지(&nd by rom&nd Greige)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온스타일이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과 메이크업 브랜드 ‘퓌’로 잘 알려진 K뷰티 브랜드 (주)비나우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중소형 뷰티 브랜드 육성 노하우와 브랜드 직접 투자의 성과를 기반으로 K뷰티 대표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최근 30억 원을 투입해 (주)비나우(대표 김대영, 이일주) 구주를 인수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비나우 기업가치는 9,000억 원 이상으로 책정했다. 기초와 색조 브랜드 모두 규모화시킨 비나우의 기획력과 글로벌 진출 경쟁력에 주목했다. 2018년 설립된 비나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 메이크업 브랜드 ‘퓌’를 앞세워 설립 5년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2배 이상 성장한 2,66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배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28.2%에 달해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나우는 글로벌 K뷰티 인기에 힘입어 미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진출해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매출 4,500억 원 이상 목표로매출의 3분의 1 수준인 해외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로고와 콘셉트, 타깃 고객층, 유통망, 주력 제품, 패키지 등 이름 빼고 모든 것을 바꾸는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비디비치는 한국과 중국 중심의 매출 구조를 일본, 미국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감각에 맞춰 로고와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새로운 콘셉트인 '스킨 코어 뷰티(Skin Core Beauty)'는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고 각자의 고유한 빛을 완성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메이크업 제품에 고기능 성분을 접목시켜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했다. 브랜드 로고는 수십만 개의 화장품 브랜드가 경쟁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볼드하고 눈에 띄게 바꿨다. 또 의류에 주로 사용되는 직물 소재 직조라벨을 포장 용기에 적용해 젊고 세련된 감각을 연출했다. 새로워진 비디비치는 중국과 함께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30% 가까이 성장한 중국에서는 현지 시장 타깃의 특화 제품을 출시하고 신규 소셜 커머스 플랫폼으로 유통망을 확장한다. 일본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아이오페가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제품을 중심으로 오는 5월부터 '처방 레티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오페가 1994년부터 31년간 연구해 온 레티놀에 대한 헤리티지와 차별화된 효능을 전파하기 위해기획됐다. 브랜드 대표 레티놀 제품인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의 강력한 피부 효능을 담은 시리즈 영상을 오는 5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브랜드 베스트 셀러이자 레티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은 1997년 첫 출시 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11세대까지 진화를 거듭한 레티놀 연구의 집약체이다. 레티놀이 가진 효능이 피부에 온전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나노 사이즈의 분자 단위까지 실제 인체 피부 구조체에 맞춰 설계한 '레티놀 RX™'를 함유했다. 레티놀 특유의 피부 자극 요소는 제거하고 효과는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피부 심층에서는 강력한 콜라겐을 생성하고 표층에서는 빈틈없이 탄탄한 초밀도 탄력을 선사한다. 또아이오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전문가 학술 서밋(Summit) 콘텐츠도 함께 공개한다. 피부과 전문의와약사, 연구원 등 50명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이마포구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3년간 자립준비청년과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애경산업(주)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보호 종료 전후 사회 진입이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으며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연간 13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을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부된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발생한 수익금은 마포구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비와생계비 지원,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 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나눔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주)LG생활건강(05190)이1,860억 원 규모의 북미 법인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그동안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돼 온 중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로 LG생활건강은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은28일 북미법인 LG H&H USA가 진행하는 1억 3,000만 달러(약 1,86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LG생활건강은 LG H&H USA 주식 130만 주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 100%를 확보하게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5월 15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중 7,000만 달러(약 1,000억 원)는 북미 법인 운영 자금 지원과재무구조 개선에 투입하고나머지 6,000만 달러(약 860억 원)는 북미 법인의 자회사인 더에이본컴퍼니(The Avon Company) 운영 자금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북미 시장 내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특히 더페이스샵, CNP, 빌리프, 닥터그루트 등 주요 뷰티&퍼스널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