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한국콜마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선케어와 스킨케어 수주가 확대된 국내 한국콜마 법인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연우와 HK이노엔의 수익성 개선도 연결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한국콜마가 12일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은 8,6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7,308억 원보다 17.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735억 원 대비 50.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06억 원으로 68.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8.3%, 영업이익은 39.9% 증가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12.8%로 전년 동기 10.1%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1조 5,89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92억 원으로 41.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3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9% 증가했다. 실적 성장을 이끈 핵심은 국내 한국콜마 법인이었다. 2분기 별도 기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테라비코스(Thelavicos)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리뉴얼하고 처방과학 기반 홈더마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테라비코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 BI와 슬로건 ‘매일, 처방을 바르다’를 공개하고 자체 더마 케어 철학인 ‘Rx-CARE™’와 제품 개발 원칙을 새롭게 정립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로고 변경을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피부 관리의 범위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피부 고민이 생겼을 때 찾는 일시적인 솔루션에서 나아가 누구나 일상에서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처방과학 기반 스킨케어를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새 BI는 기존의 전문성과 신뢰감을 유지하면서 간결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새 슬로건 ‘매일, 처방을 바르다’에는 매일 사용하는 스킨케어 자체가 피부를 위한 체계적인 처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테라비코스가 새롭게 정립한 Rx-CARE™는 제약 연구·생산 환경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 고민에 적합한 성분과 효능을 정밀하게 설계해 일상적인 스킨케어에 구현하는 더마 케어 철학이다. 제품 개발에는 ▲ 유효성분의 도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사의 처방 없이 판매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 일명 ‘백옥 주사’로 불리는 글루타티온 주사제 등을 1억 6천만원 상당 불법 판매한 A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병원에서 피부미용 시술에 사용되는 이른바 ‘백옥 주사’, ‘신데렐라 주사’ 등이 여성미용·간호사 관련 정보공유 온라인 카페를 통해 불법 판매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A씨는 의약품 도매상으로부터 의약품 판매촉진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의약품 판촉영업자로서, 2025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주사제 전문의약품 100여 종 2,293개를 의약품 도매상과 병원으로부터 빼돌려, 구매자 156명에게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판매대금을 받아 택배 또는 직거래 방식으로 총 1억 6천만 원 상당 불법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판촉영업자 A씨는 거래처 병원 납품을 명목으로 실제 필요한 수량보다 많은 의약품을 도매상에 발주한 뒤, 일부만 병원에 납품하고 나머지를 구매자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매자들은 주로 의사의 처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글로벌 미용의료 관광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해외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성형수술을 받는 방식이었다면, 최근에는 보톡스·필러 등 비수술 시술과 피부관리, 에스테틱, 웰니스 서비스로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미용의료 관광이 의료서비스를 넘어 화장품과관광산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시장조사기관 포춘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미용의료 관광시장 규모는 2025년 72억 3,000만 달러에서 2026년 88억 9,000만 달러로 확대되고, 2034년에는 487억 4,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6~2034년 연평균성장률(CAGR)은 23.71%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글로벌 미용의료 관광 시장 규모 '미용의료 관광'은미용 목적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다른 지역이나 국가로 이동하여, 진료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형태를 말한다. 과거에는 자국보다 저렴한 비용이 주요 이동 요인으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가격뿐 아니라 의료진의 전문성, 의료시설과 첨단장비 수준, 시술의 다양성, 사후관리 등 서비스 전반을 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른 우수 관리체계 인증의 세부기준, 신청·평가 절차 등을 담은 ‘디지털의료기기 우수 관리체계 인증 가이드라인’을 8월 12일 제정·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AI 디지털의료기기가 생성형, 멀티입출력, 연속학습 기반의 AI 제품으로 발전함에 따라, 디지털의료기기 개발, 유지, 안전관리 등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인증하고 실사용 평가를 통해 제품의 유효성을 입증하는 우수 관리체계 인증 제도의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 디지털의료기기 우수 관리체계 인증 제도 소개 ▲ 우수 관리체계 인증 평가방법 ▲ 4개 영역별(AI 제어조치, 안전관리, 전자적 침해행위 예방 및 대응, 품질관리) 우수 관리체계 인증 세부기준 등이다. 먼저 식약처장으로부터 우수 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기업은 디지털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GMP) 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 이 경우 인허가 신청 시 임상시험 평가 자료 등 제출서류의 일부를 면제받거나 대체 제출할 수 있다. 현행 임상자료 제출이 필요한 제품의 경우 인허가 신청 시 ‘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징동그룹의 구매법인 설립에 맞춰 징동그룹 구매단을 초청, 8월 12일 코트라 본사에서 ‘징동닷컴 직매입 입점 설명·상담회’를 개최했다. 빈센트 양 부회장 겸 크로스보더 총재, 천청 부총재 겸 크로스보더 총경리 등 12명으로 구성된 징동 방한 구매단에는 구매에 실질적 권한을 가진 책임자급들이 다수 포함돼 K-소비재 구매 확대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중국 1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동그룹(회장 류창둥)은 지난 6월 18일 소싱 전문 법인을 세우고, 중국 소비자를 공략할 한국 우수 소비재 수입 확대에 나섰다. 징동 그룹 관계자 등이 직접 진행한 입점 설명회에는 K-소비재 기업 200여 개사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고, 특히 징동 측이 코트라와 직접 선별한 54개사와 징동의 품목별 MD들이 총 54건의 1:1 구매상담도 진행했다. 징동닷컴코리아 김민화 지사장은 “K-소비재는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으로 징동 닷컴상에서 판매가 계속 늘고 있다.”며, “징동은 이미 한국에 물류 전문 법인을 설립해 수출입, 보세창고, 건별 발송 등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일상은 물론 전문 관리 이후에도 세심한 관리를 이어가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한 신제품 ‘슈퍼콜라겐 PDRN’을 출시한다. ‘슈퍼콜라겐 PDRN’은 PDRN과 저분자 콜라겐을 고함량으로 배합한 이너뷰티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의 70여 년 피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했다. 제품은 PDRN 정제와 콜라겐 액상을 한 병에 담은 이중 제형으로 구성했다. PDRN 정제에는 인체 유사도가 높은 미국 알래스카 연어 유래 PDRN 100mg과 히알루론산 120mg, 글루타치온 100mg을 함께 배합해 복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콜라겐 액상에는 평균 분자량 300~500Da의 저분자 콜라겐 6,000mg을 담았으며,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를 적용해 기존 대비 9.4배 높은 흡수율을 구현했다. 여기에 레드오렌지복합추출물과 포도씨추출물, 비타민C를 더해 겉과 속의 컨디션을 함께 고려했다. 섭취 편의성도 고려했다. 하루 한 번, 뚜껑에 담긴 PDRN정제 1정과 액상 콜라겐 앰플 1병을 함께 섭취하도록 구성했다. 액상에는 오렌지 맛을 적용해 콜라겐 특유의 맛과 향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박은희)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61억원, 영업이익 321억원, 당기순이익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8%, 39.3%, 88.0% 증가한 수치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의 주된 배경으로 ‘스노우볼 효과(Snowball effect)’가 꼽힌다. 신규 고객사 확대는 물론, 기존 중소형 고객사의 리오더(재주문)와 품목(SKU) 확장이 맞물리며 초기 수주가 대규모 반복 발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의 독보적인 제품개발력(R&D)이 적용된 K-더마 스킨케어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수출 물량 확대 효과가 반영됐다. 한국법인은 2분기 매출 1,78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스킨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8%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피부 고민별·효능별 수요에 대응한 더마 스킨케어 중심의 수주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코스맥스 주가가 12일 개장하자마자 장중 26만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찍으며 18% 내외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코스맥스가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경신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기 때문. 게다가 미국 법인은 창사 이래 처음 흑자전환함으로써 전 법인 성장 기록으로 의미를 더했다.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7949억원, 영업이익 역시 21%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 규모인 73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9.3%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연결 매출액은 1조 4769억원, 영업이익은 126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13% 증가했다. K-뷰티 글로벌 인기에 힘입은 한국법인이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국내법인 매출액은 5184억원(+23%) 영업익 564억원(+13%)로 분기 기준 처음 5천억원대를 돌파했다. 전체 매출 비중은 65%다. K-뷰티 인디브랜드 고객사들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지를 확대하면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정 고객사에 국한되지 않고 기초 분야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초부터 이어져온 선케어와 겔마스크 수익성 개선
사람이 하는 노동의 분명한 조건 중 하나는 파종과 수확의 시기가 맞아야 풍작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가 더 원대할수록, 노동의 결실을 직접 보고자 하는 바람이 적을수록 우리의성공은 더욱더 커질 것이다. -존 러스킨 악을 행하는 자는 악행의 열매가 익을 때까지 행복해한다. 그러나 이 열매가 다 익으면 악을 행하는 자는 자신의 모든 악을 생생히 보게 될 것이다. 덕이 있는 사람은 불행한 나날을 보낸다. 그의 선행의 열매가아직 다 익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행동이 좋은 열매를맺을 때, 그는 행복할 것이다. -부처의 가르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계면활성제 함량을 줄인 시스템 주도형 거품 생성 관련 계면활성 제 시너지 효과, 유변학 및 디스펜싱 기술 평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계면활성제 함량을 10% 미만으로 낮춘 세정 제형에서도 알킬 폴리글루코사이드(APG)와 아미노 유도체 또는 양쪽성 계면활성제를 조합하면 미세하고 조밀한 거품을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neRD와 Afa Dispensing Group 연구진은 계면활성제 조합과 점도, 디스펜싱 기술을 통합한 시스템을 통해 저함량 세정 제형의 거품 성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제형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양만 늘리기보다 제형과 용기를 함께 설계하는 접근이다. 세정 제품에서 거품은 세정 성능뿐 아니라 도포 편의성과 사용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다. 풍성하고 균일한 거품은 제품이 피부와 모발에 고르게 퍼지도록 돕지만 계면활성제 함량을 낮추면 거품 부피와 기포의 균일성, 도포 과정에서의 구조 유지력이 감소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순한 사용감과 원료 효율성을 고려해 계면활성제 사용량을 줄이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저함량 제형에서도 소비자가 기대하는 거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면활성제의 조합과 유변학적 특성,
#현대 제품 보호의 영웅들 5. 펜틸렌글라이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심라이즈의 바이오 기반 펜틸렌글라이콜 ‘Hydrolite® 5 green’을 2% 적용한 에멀젼이 대조군보다 백탁 현상을 35% 줄이고 미끄러움을 15%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에 남는 유분감도 15% 감소했다. 연구진은 감각적 특성뿐 아니라 가용화와 제품 보호, 지속가능성을 함께 보완할 수 있는 펜틸렌글라이콜의 다기능성을 확인했다. 하나의 원료가 여러 역할을 수행해 화장품 처방을 간소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화장품 제형은 보습과 가용화, 안정화, 제품 보호 등 여러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원료를 사용한다. 최근에는 원료 구성을 줄이면서도 사용감과 피부 적합성,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하는 요구가 커지면서 다기능 성분의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펜틸렌글라이콜은 친수성과 친유성을 모두 갖춘 1,2-알칸다이올 계열 성분이다. 보습제와 용매로 사용되는 동시에 양친매성 구조를 기반으로 표면 장력을 낮추고 난용성 성분의 가용화와 미생물 억제 시스템을 지원한다. 심라이즈 연구진은 펜틸렌글라이콜을 프로필렌글라이콜과 부틸렌글라이콜, 카프릴릴글라이콜 등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화장품 등 우리나라 해외직접판매(역직구) 수출은 6년만에 181% 성장하고 있으나, 최근 미국, 베트남, EU 등에서 소액물품 면세제도 폐지로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대해 코트라는 ▲ 국제특송 및 EMS 할인 ▲ 해외공동물류센터 ▲ 중국역직구 원스톱 서비스 ▲ K-소비재 물류 데스크 ▲ 수출바우처 등 다양한 물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6년 상반기 화장품의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액은 1조 3,792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미국을 시작으로 각국은 자국산업 보호 및 세수 확보를 위해 ‘소액물품 면세한도 폐지/축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실제 미국은 ’25년 8월 29일부로 800달러(약 114만원) 이하 면세를 전면 폐지했다. EU도 ‘26년 7월 1일부로 150유로(약 25만원) 이하 소액면세를 전면 폐지했으며 과도기(’26. 7~‘28. 7.1) 소포 내 품목별로 CN코드(품목코드) 기준 3유로 정액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다만 프랑스는 150유로(약 25만원) 미만 소형소포, 품목당 정액 관세 2유로 한시 적용('26.3.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효성그룹이 화장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효성티앤씨가 화장품 사업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가한 데 이어 자회사 효성벤처스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 기업에 투자했다. 최근 지주사인 효성이 K뷰티 커머스 기업 이공이공에 300억 원 투자를 결정했다. 기능성 원료부터 글로벌 유통망까지 화장품 사업의 다양한 영역으로 투자 범위를 넓히며 뷰티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11일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최근 이공이공의 프리 IPO(상장 전 자금조달)투자유치 참여 방침을 확정했다. 이공이공의 기업가치는 약 2,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투자에서 효성은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전해졌다.주식 직접 인수 대신 CB를 선택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제인 단순투자 시 발행주식총수의 5% 초과 소유 제한을 피하면서 시장 진입에 따른 부담을 줄이려는 조치라는 분석이다. 이공이공은 국내 브랜드를 미국 아마존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판매하는 유통·마케팅 기업으로출발해 현재K뷰티 전문 커머스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가히, 잇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위조화장품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확산하며 K-뷰티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중국산 가품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번지는 추세여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해외에서 제조, 유통됨에 따라 개별 기업이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지난달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공항 세관에서 자사 브랜드 메디큐브의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 위조 의심 제품 100여 점이 압류된 사실을 확인했다. 적발된 제품은 외형과 용기 디자인이 정품과 매우 흡사해 일반 소비자가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고 한다. 중국산 가품의 K-뷰티 짝퉁은 중국과 홍콩, 대만,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동유럽으로 퍼진 사실이 처음 드러났다. 또한 지난달 초 중국 광저우시 백운구 공안국과 시장감독관리국의 합동 단속에서 메디큐브 6개 품목의 모방품 6천여 개가 압수됐다. 당시 단속 과정에서는 스킨1004와 아렌시아 등 다른 국내 브랜드 제품도 함께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퓨젠바이오의 바이오화장품 브랜드 세포랩도 쿠팡, 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제11대 고상백 신임 원장이 선임돼 10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고상백 원장은 취임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이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급성장하는 시기에 기관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헬스 혁신 선도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4대 중점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원장은 4대 중점 전략으로, 첫째 진흥원은 먼저 R&D, 산업육성, 인력양성, 글로벌 진출 등 바이오헬스 산업 전주기 지원 정책 수립을 강화하여 국가 바이오헬스 혁신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할 계획이다. 둘째, 의료데이터 활용 등 의료AI 및 디지털헬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AI 기반 바이오·디지털헬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셋째, 신약개발 등 원천기술 확보, 전주기 기술사업화 지원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통하여 R&D 성과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별 특화 바이오산업 육성함으로써 지역 클러스터 육성 기반의 국가 균형발전을 지원한다 등을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 경청과 지원 중심의 섬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베모트리지놀(Bemotrizinol)을 자외선 차단 유효 성분으로 승인함에 따라, 바스프의 베모트리지놀 등록상표인 티노소브 S(Tinosorb® S)를 미국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바스프와 DSM 뉴트리셔널 프로덕트 LLC와의 추가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미국 내 베모트리지놀(티노소브 S) 판매 및 마케팅 권한을 확보한 상태다. 바스프는 FDA가 부여한 18개월의 독점 기간 동안 베모트리지놀의 판매 및 마케팅에 대한 공동 독점권(co-exclusive rights)을 보유하며, 해당 권리는 미국에서 제조되거나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외선 차단제 제품에 적용된다. 티노소브 S(베모트리지놀)는 UVA와 UVB 전 영역에 걸쳐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는 고효율 광범위 스펙트럼(Broad-spectrum) 자외선 차단제이다. 특히 뛰어난 광안정성(Photostability)을 갖춘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른 UV 필터의 광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선케어 제조사들이 보다 진보된 광범위 및 장기
자기보다 더 높은 존재들의 본성에 대해많이 생각하는 것은 자기보다 더 낮은 존재들의 본성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큼이나 현자에게 맞지 않는일이다. 자기보다 더 낮은 존재에 관심을 완전히 집중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 모욕이듯이, 자기보다 더 높은 존재를 이해할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전혀 겸손하지 않다. 자신의 상대적 위대함과 보잘것없음을 인정하고, 자연 속에서자신의 자리를 인식하며, 자신이 하느님을 이해할 수 없고 하느님에게 종속되어 있음에 만족해야 한다. 또 열등한 생물들을 사랑과 선한 마음으로 다스리고, 그것들의 동물적 욕망을 공유하지도 모방하지도 말아야 한다. 바로 이것이 하느님께 겸손해지는 것이고, 하느님의 창조물에 대해 선해지는 것이며, 자기 자신에 대해 지혜로워지는 것이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중국 부유층의 럭셔리 소비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고가 핸드백 등 럭셔리 가죽제품에 집중됐던 지출이 감소하고, 고급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등 프레스티지 뷰티에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현지 로컬 브랜드가 품질과 디자인, 문화적 정체성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면서 중국 럭셔리 시장의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모습이다. 10일로이터통신은 중국 럭셔리 시장의 소비 대상과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컨설팅 기업 올리버 와이먼과 세계면세협회(TFWA) 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간 프레스티지 뷰티에 대한 지출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중국 부유층 소비자가 37%에 달했다. 반면 가죽제품에 대한 지출을 늘리겠다는 응답은 4%에 그쳤다.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지출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때 글로벌 럭셔리 시장의 큰 손으로 통하던 중국 럭셔리 시장은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동산 시장 침체와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소비가 위축됐다. 상하이 봉쇄가 해제되괘,빠른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시장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베인앤컴퍼니에 따르면 2024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이엔(2aN, 대표 김신영)이 ‘젤리 글로우 하이라이터’ 싱글 5종을 10일 무신사 뷰티에서 선런칭했다고 밝혔다. ‘젤리 글로우 하이라이터’는 지난해 ‘드림 판타지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선보였던 하이라이터 팔레트를 싱글 타입으로 재구성한 신제품이다. 당시 빠르게 품절된 이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으며이번 싱글 타입은 기존 팔레트의 제형과 반짝임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말랑한 젤리 텍스처는 피부에 얇게 밀착돼 입체적인 광채와 컬러 포인트를 더해준다. 고밀도 젤리 제형을 적용해 가루 날림과 들뜸을 줄였고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맑고 영롱한 반짝임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색상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핑크 베이지 컬러의 ▲ ‘01 문더스트’, 딸기 샤베트를 연상시키는 핑크 컬러 ▲ ‘02 코스믹 핑크’, 퍼플 빔을 담은 ▲ ‘03 오로라 퍼플’, 시원한 쿨 블루 빔의 ▲ ‘04 하이퍼 블루’, 무신사 단독 컬러인 화이티쉬 레몬광 ▲ ‘05 레몬홀’ 등이다. 단독 사용은 물론 여러 컬러를 레이어링해 원하는 무드의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탈모 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 KONEX 446440)은 오는 8월 20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송도) 진리관 A 101호에서 제3회 연세 종합약학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종합약학연구소, YSLI 연구소 등과공동 주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대한민국 최신 탈모 치료제 개발 동향: AI 활용 및 신규 기전/모달리티’다. 발표자로 학계 연구자, 제약·바이오 및 화장품 산업계 연구자, 임상 병원 관계자, 해외 연자 등 탈모 치료제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 9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탈모 기초 연구부터 후보물질 개발, 비임상 평가, 임상 적용 전략까지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➊ 인공지능(AI) 기반 후보물질 발굴 ➋ 신규 치료 표적 ➌ 차세대 모달리티 ➍ 안드로겐성 탈모의 섬유화-면역 재구성(fibroimmune remodeling) ➎ 항암제 유발 탈모 연구 ➏ 헤어 롱제비티(hair longevity) 접근법 ➐ GFRA1 기전 기반 차세대 솔루션 ➑ 기능성 탈모 화장품 개발 ➒ 중국 모발 연구 동향 ➓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천지현황㈜(대표 신현중)의 프리스티지 안티에이징 브랜드 아이미스킨랩(AIMEE SkinLab)이 천연물 흑삼 기반 ‘슈퍼 어메이징 리볼루션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난 2014년 중소기업청 과제를 통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경희대 한희대와 강남 아이미병원의 공동 연구 끝에 탄생한 흑삼 에너지 ‘The Amazing HP-Black Ginseng™’을 핵심 원료로 한다. 아이미스킨 라인은 자연이 준 완벽한 천연물 흑삼의 힘으로 구현되는 최상의 피부 기적을 의미하며, 도시 공해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고, 세월의 흐름을 역류하는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구현한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탄생했다. 주요 제품은 ➊ 아이미 와일드 블랙진생 스킨배리어 크림 ➋ 아이미 와일드 블랙진생 레디언스 아이크림 ➌ 와일드블랙 진생베리 유스 앰플 ➍ 와일드블랙 진생베리 레디언스 크림 ➎ 와일드블랙 진생베리 레디언스 미스트 ➏ 포더유스앰플 ➐ 포아이(펌프형·튜브형) ➑ 포페이스 ➒ 안티링클플러화이트닝 ➓ 흑삼 샴푸 ⓫ 흑삼 트리트먼트 등 11종이다. 모든 제품은 공통적으로 차별화된 특허제조공정으로 만든 흑삼 원료를 사용한다. 흑삼은 항산화·항염증·항
글·자료 | 인사이트코리아 INCENCIA AI 문제는 데이터가 아니다. 같은 리뷰 10만 건을 놓고도, 누가·어떤 기법·어떤 자산으로 분석하느냐에 따라 결론은 정반대로 갈린다. 그리고 그 결론의 간극이 곧 브랜드가 확보할 기회의 간극이 된다. 지난 회에서 우리는 ‘데이터를 모으는 경쟁은 끝났고, 이제 무엇을 어떻게 묻느냐가 승부’라고 정리했다. 이번 회는 그 첫 관문, ‘듣기(VOICE)’다. 화장품만큼 소비자의 말이 곧 매출인 산업도 드물다. 그런데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VOC 분석은 ‘언급량이 늘었고 감성점수가 82점’이라는 대시보드 앞에서 멈춰 선다. 진짜 문제는 그 숫자가 ‘무엇을, 왜, 언제’ 바꿔야 하는지는 끝내 말해주지 않는다는 데 있다. 언급량 · 감성점수, 딱 거기까지 VOC를 ‘모으는’ 단계는 이미 상향 평준화됐다. 자사몰·CRM에 후기가 쌓이고, 올리브영·무신사 리뷰를 크롤링해 자사와 경쟁사를 나란히 본다. 유료 구독으로 트렌드 대시보드와 AI 보고서도 받는다. 문제는 손에 쥔 결과가 대체로 ‘버즈(언급량) + 감성(긍·부정) 점수’ 수준에서 멈춘다는 것이다. MIT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도 소셜 리스닝이 대체로 브랜드가 몇 번 언급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약처는 7일 화장품에 적용되는 “시각 또는 청각 장애인의 화장품 안전사용을 위한 점자 또는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안)”을 입법 예고하고 8월 3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공지했다. 지난 3월 식약처 정책설명회에서 2년간의 시범사업 결과를 활용해 ’점자 또는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 병행 표시 가이드라인 마련 및 배포를 예고한 바 있다. 이어 7월 7일 기업간담회에서는 ▲ 화장품 용기에 점자 또는 음성·수어영상 변환코드를 병행 표시하고 있는 업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가이드라인은 영업자가 화장품에 표준화된 점자 또는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를 표시하도록 지원하여 시각·청각 장애인들의 화장품 오용을 방지하고, 정보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하는 등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이드라인에는 ▲ 일반사항 ▲ 점자 표시 ▲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표시 등이 수록됐다. 점자 표시는 형압(천공) 점자를 우선토록 했다. 형압(천공)점자는 뒷면에서 밀어서 앞면이 튀어나오게 하는 방식으로, 뒷면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대한화장품협회는 10일 ‘화장품산업의 EU PPWR 대응과 문서화 준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장품 업계의 지속가능한 패키징 관련 전략 수립을 위한 ‘ESG 인사이트 리포트’의 첫 번째 발행물이다. 이번 버전은 두 차례 세미나에서 발표된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의 단계별 적용요건과, 기술문서(TD)·적합성 선언(DoC)의 역할 및 작성 절차를 중심으로 정리한 것이다. PPWR은 EU의 포장 감축, 재사용 확대, 재활용 촉진 등을 통해 포장 폐기물을 줄이고 역내 관련 규정을 통일하기 위한 법으로, 기존 포장 지침(Directive 94/62/EC)을 대체하며 ‘30년까지 모든 포장재의 재활용 가능성 확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화장품산업이 직면한 PPWR 대응 이슈는 “브랜드 경험을 위해 다양한 포장 형태가 요구되는 화장품 산업 특성과, 포장 단순화〮·재활용성 강화를 요구하는 PPWR 방향성 간 구조적 충돌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화장품 포장은 △ 다중재료·복합 구성 요소에 △ 제품 고급화 전략에 따른 장식·코팅 및 다중 포장을 특성으로 한다. 하지만 PPWR은 ▲ 포장 분류
하늘의 이성은 활을 팽팽하게 당기는 사람처럼 행동한다. 그것은 더 높은 것을 낮추고 더 낮은 것을 위로 올리며, 많이 가진 사람들에게서는 빼앗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더 보태준다. -공자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어떤 사람은 본성에 따른 무지한 삶을 살면서 죽음과 온갖 불행을 너무나 두려워하여 이런 것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으려 애쓴다. 그는 항상 새로운오락과 즐거움을 찾아 자신의 불안을 덮으면서 행복을 얻을 수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만족을 얻을 수는 없다. 만족을 찾는 사람은 결코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원했던 것을 얻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아니라 금세 아직 충족되지않은 새로운 욕망을 느낀다. 대체로 사람들은 왕의 삶이 최고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왕이 즐기는 대신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면 그는 자신을 위협하는 모든 것, 즉 반항, 무질서, 병, 죽음 등을 떠올리며 자신의 불행한 상태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왕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지 않으면 카드놀이를 하며 삶을 즐기는 말단 신하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다. -블레즈 파스칼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8월 첫째 주 화장품업종의 23개 기업이 상승 마감했다.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제닉(+26.2%) 코스메카코리아(+20.8%) LG생활건강(+17.6%)을 비롯 14개 기업이 두 자릿수 증가했다. 나머지 9개 기업도 주간 증가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5.10% 하락했다. 반도체 및 대형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및 가격 조정 장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10.98% 상승했다. 중소형 성장주 중심의 반발 매수세 유입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화장품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업종의 상승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매출 1조 2,543억원, +14.6% 영업익 1,228억원 +53.3%로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미주 매출이 중국 매출을 뛰어넘으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으며, 유럽·미주의 실적 상승이 크게 기여했다. 3분기도 북미 오프라인 채널 확대 본격화와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에 견조한 마진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에이피알도 2분기 매출 7,675억원, 영업익 1,906억원으로 134% 135% 각각 증가했다. 화장품-뷰티 부문의 글로벌 성장세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자평이다. 화장품의 2
똑똑한 소비는 똑똑한 생산보다 훨씬 더어렵다. 스무 명이 어렵게 생산한 것을 한사람이 쉽게 소비할 수 있다. 개개인과 국민 전체에게 생활의 문제는 얼마큼 생산하느냐가 아니라 생산품이 무엇을 위해 소비되느냐에 있다. 사람들은 개인의 실제 활동이 현대의 광범위한 생산 체계나 생산과 무역 수단을 변화시키거나 중단시키는 데 어떤 영향도끼치지 못한다고 확신한다.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전혀 끌지 못하고, 한쪽 귀로 듣고 다른쪽 귀로 흘려보내는 수많은 유명 일화를 곰곰이 생각하면서 나는 내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일,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일에 여생을 바치고 싶은 억누를 수 없는 욕망을 이따금 느끼곤한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무신사가 'K-뷰티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브랜드(PB)의가파른 성장세를 발판으로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는 동시에국내에서는 대형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하며 브랜드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아우르는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무신사의 공격적인 행보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무신사가 수익성높은 뷰티 사업을 또 하나의 성장축으로 육성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고, 장기적으로는 국내외 뷰티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의 올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153%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불과 1년 만에 거래 규모가 2.5배 커진 셈이다. 패션 플랫폼을 이용하던 소비자들이화장품까지 함께 구매하는, 이른바 '크로스 쇼핑'이 늘면서 거래액 확대에도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성장을 주도한 것은 스킨케어 부문이다.무신사 스탠다드는 2021년 7월 첫 뷰티 제품을 출시한 뒤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지난해 9월에는 토너, 세럼, 크림, 클렌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한국의 대학 연구개발 기반 바이오기업 ㈜케이메디켐(K-MedChem)이 프리미엄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데이닉스(DAYNICS)'의 PDRN 스킨케어 제품군을 앞세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본격 나선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더마 시장은 성분 중심의 고기능성 케어 선호와 덥고 습한 기후로 인한 민감성 피부 고민 해결이라는 공통 트렌드를 바탕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데이닉스’는 외부 환경 변화와 미세먼지, 자외선 등 다양한 피부 자극 요인이 늘어나면서 민감해진 피부를 근본적으로 관리하려는 소비자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 보습을 넘어 피부 장벽 회복과 재생, 진정·항산화 케어까지 동시에 관리한다. 대표 제품인 '데이닉스 PDRN 마데카 더마 크림'은 식물유래 PDRN(Polydeoxyribonucleotide), 마데카소사이드(Madecassoside), 그리고 케이메디켐이 독자 연구·개발 특허 원료 N-trans-Caffeoyltyramine(NCT)를 핵심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식물유래 PDRN은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손상된 피부 조직의 회복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제주에서 자란 천연 쑥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주 쑥을 활용한 비고시 주름개선 기능성 허가 확보는 천연물 기반의 독자 성분 개발의 결실로 보다 풍부한 독자 소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기존에 고시된 주름개선 원료를 적용한 제품과 달리 제주 쑥 소재 자체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씨엘은 대한민국 고유의 천연자원을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K-천연 기능성 소재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씨엘 연구진은 강한 일조와 해풍 등 제주 환경에서 자란 쑥의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특히 쿠마린 계열 성분인 스코폴레틴(Scopoletin)을 핵심 지표성분으로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 천연 쑥 소재의 품질과 기능성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반응표면분석법(Response Surface Methodology, RSM)을 활용해 추출 온도와 시간, 용매 조성 등 주요 제조공정을 최적화했다.
“너희 가운데서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돌아왔을 때 ‘어서 와서 식탁에 앉아라’ 하고 그에게 말할 사람이어디에 있겠느냐? 오히려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가 먹을 것을준비하여라.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너는 허리를 동이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야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을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하여라.” -누가복음 17장 7~10절 너에게 합당한 자리보다 더 낮은 자리에 앉아라. 사람들이 너에게 “밑으로 내려오라” 하고 말하는 것보다 “위로올라가라” 하고 말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하느님은 스스로 높이는 사람을 낮추고, 스스로 낮추는 사람을 높인다. -탈무드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약처는 5일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고시했다. 이번 개정 내용은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서 별표1 제2호가목4)나) 중 “사용 후 바로 씻어내지 않을 수 있는 제품(예: 드라이 샴푸 등)은 제외한다”를 추가했다. 또한 같은 호 나목에 15)를 신설 ”15)벤조페논-3(옥시벤존) 함유 제품(2.4퍼센트 이하의 벤조페논-3가 함유된 제품은 제외한다) 용법·용량에 따른 부위에만 사용하고 전신에 사용하지 말 것“을 추가했다. 벤조페논-3(옥시벤존)은 자외선 차단제에 널리 쓰이는 성분이다. UVA와 UVB를 흡수해 피부 손상을 예방하지만 피부 자극, 알레르기, 내분비계 교란 가능성, 환경(산호초) 영향 때문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규정상 전신 제품에는 최대 2.4%, 얼굴·손·입술 제품에는 5%까지 허용된다. 2.4% 초과 제품은 ”전신에 사용하지 말 것“이라는 문구를 의무 표시해야 한다. 식약처는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라이샴푸는 물 없이 두피와 모발의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제품으로 분말형과 스프레이형, 파우더퍼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구미현 전 아워홈 회장이 코스닥 화장품 ODM 기업 본느의 경영권 인수에 나서면서 화장품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번 거래를 지분 인수를 넘어구 전 회장이뷰티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자,새로운 사업 포트폴리오 추진의 출발점으로 해석하고 있다. 범LG가(家) 인사의 화장품 산업 진출 소식에 주식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경영권 인수 발표 이후 본느는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국거래소는 본느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단기간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 과열에 따른 시장경보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6일 한국거래소는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시장감시규정 제5조의2'에 따라본느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최근 단기간 주가가 급등해 투자경고종목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며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에도이틀간 주가가 40% 이상 상승하고 지정 전일 종가보다 높을 경우, 1회에 한해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본느 투자경고종목 지정 공시 (2026.8.5.자) 본느는 지난 7월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