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엘앤씨바이오 자회사 (주)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 대표 이환철)가 신사역 통합센터로 확장, 이전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화장품임상연구센터, 광선임상연구센터, 건강기능식품임상연구센터, 안전성모발임상연구센터 등 4개 센터가 통합 이전하면서 700평 규모의 토탈 전용 연구센터를 갖추게 됐다. (주)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2018년 창업한 이래 각 전문분야별 국내 최고의 자문위원과 자체 IRB위원회 운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프로토콜과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다. 국내 선두 화장품, 건기식 기업들의 협업 뿐아니라 작년에는 다수의 글로벌 코스메틱그룹에서 시설과 SOP 등 전반에 걸쳐 품질검증(Audit)을 통과했고향후 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임상연구센터는 장벽기능성, 탈모기능성 등 식약처 기능성화장품 허가에서 업계 리딩을 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임상연구센터에서는 개별인정형 임상특화(건강인과 반건강인 대상)해피부건강, 모발건강, 체지방감소, 면역기능, 관절건강, 여성갱년기건강, 과민면역개선, 잇몸건강, 콜레스테롤개선, 수면건강 등 최다 프로토콜 보유,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늘(12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2024 도쿄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이성경을 위촉했다. 한류박람회는 한류를 활용해 우리 소비재와 서비스를 홍보하는 KOTRA의 대표 수출마케팅 행사다.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플랫폼으로 매년 기업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한류박람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 150개사가 참가해일본 현지 바이어 350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현지 유통망 협업 B2C 판촉전 ▲K-뷰티 메이크업쇼 ▲K-푸드 쿠킹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특히 올해 한류박람회는 총 14팀의 양국 가수들이 참여하는 'SBS 인기가요 라이브 in 도쿄' 콘서트와 연계 개최해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4만여 명의 일본 관객과 B2C 참관객 대상으로 제품 판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류박람회 아시아루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어린이 스킨 & 헤어 케어 브랜드 아임낫어베이비가 ‘2024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베스트 프로덕트 어워드’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임낫어베이비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으로해외 바이어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와 한국무역협회(KITA)의 공동 주최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열렸다. 아임낫어베이비는 샴푸, 바디워시, 로션 등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조윤수 지니더바틀(주)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지방자치단체의 협력으로204개 국내 기업과 121개 해외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아임낫어베이비는 이번 행사를통해 아세안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또인도네시아 뿐아니라 미국, 호주, 일본 등에서 개최한 박람회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이명규 전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과 김경진 님의 아들 이학인 군이 전영욱, 염미란 님의 딸 전수진 양과 10월 6일 12시 노보텔앰버서더 강남 2층 샴페인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4년 10월 6일 오후 12시 * 장소 : 노보텔앰버서더 강남 2층 샴페인홀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30) * 연락처 : 02-531-6622, 010-8926-8411(이명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구매한 바디페인팅, 바디글리터 등 화장품류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다량 발견됐다. 서울시는 9월 둘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한매 제품 146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바디페인팅 2개, 바디글리터 9개 등 총 11개 제품에서 중금속인 납과 니켈이 검출되는 등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12일부터 지난6일까지 약 1개월간 검사한 결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 시험연구원, KATRI 시험연구원 등 3개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를 완료한 제품은 총 146건으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에서 판매 중인 화장품 44건을 비롯해 위생용품 47건, 식품용기 31건, 기능성 의류 24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다. 검사는 2가지 방식으로 다수 제품 검사를 위해 일부 항목만 검사하는 ‘유해 항목 선별검사’와 국내 기준에 명시된 모든 항목을 검사하는 ‘전 항목 검사’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는데일회용숟가락 등 56건은 ‘유해 항목 선별검사’로 그 외 화장품 등 90건은 ‘전 항목
# 천연 SPF 강화와 항산화 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콜로이드 리그닌 성분 비엔나 공과대학교(TU WIEN)와 협력해 Lignovations GmbH는 벌크 리그닌을 콜로이드 리그닌 입자(Colloidal Lignin Particles, CLPs)로 정제하면 자외선 차단 제품의 생체 내(in-vivo) SPF를 최대 50% 또는 22 SPF 포인트 높일 수 있는 화장품 등급의 다기능성 물질이 생성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LignoGuard®는 산화 스트레스를 84%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햇빛 노출은 비타민D 합성, 정신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1]~[3]. 그러나 보호 장치 없이 과도하게 노출되면 일광 화상, 광노화, 잠재적으로 발암과 같은 피부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2].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유기 자외선 차단 성분[4]~[6]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조사 결과 인간의 생식 해부학적 구조에 변화를 일으키고 생태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7]~[12]. 징크옥사이드(Zinc Oxide), 티타늄디옥사이드(Titanium Dioxide)와 같은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은 일반적으로 FDA에서 안전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리브영에 입점한지 5년 이내인 중소 K뷰티 브랜드가 외국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국내 ‘올영세일’과 글로벌몰 ‘빅뱅세일’ 기간 상품을 구매한 외국인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입점한지 5년 이내인 중소 K뷰티 브랜드의 인기가 두드러졌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빅뱅세일’은 1년에 4번(3, 6, 9, 12월) 열리는 올리브영의 대표 할인행사인 ‘올영세일’의 글로벌 버전이다. 전 세계 150여 개국으로 배송되는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Olive Young Global)’에서 진행된다. 우선 세일 기간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올리브영에 입점한 지 5년 이내인 ‘루키 브랜드’를 다양하게 구매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 ▲리쥬란 ▲바이오던스 ▲성분에디터 ▲토리든 ▲VT(이상 가나다순) 등이 올영세일 기간 외국인 구매 비중이 높은 브랜드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이 지난해부터 육성 중인 이너뷰티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인 ▲락토핏 ▲푸드올로지 등도 마찬가지다. 상품별로는 ▲넘버즈인 ‘5번 글루타치온C 흔적앰플’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서천군은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노태현 부군수, 손재호 (주)비앤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도 8개 시군과 30개 기업이 합동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였다. 협약을 통해 (주)비앤비는 화장품 원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출 증가 등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사업장 확장을 위해 9,095㎡ 규모의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에 67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인재 24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고순도, 무취, 무색의 화장품 원료를 개발한 대표적인 정밀화학전문 기업인 (주)비앤비는 장항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 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평가해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태현 부군수는 “글로벌 K뷰티의 열기가 높은 상황에서 화장품 원료 기업의 잇따른 투자로 장항이 뷰티 산업의 전초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양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비건 새치 염색약 브랜드 ‘허브’의 중동 수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하반기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영업에 본격 착수했다. 그 결과올해 상반기 쿠웨이트와 중동 GCC 걸프 협력회의 6개국에 총 95만 달러(약 12억 8,000만 원) 상당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쿠웨이트의 경우 지난 5월 브랜드 ‘허브’의 수출 계약이 체결된 즉시 현지 완제품 허가에 착수해 현지 시장에 공식 론칭됐다. 이와 동시에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져 이미 1년 차 계약금 50%에 해당하는 제품의 공급이 진행된 상태이다. 현재높은 회전율로 품절 사태에 임박해 있으며 10월에는 쿠웨이트 현지 대형 약국 체인 ‘파마존(Pharmazone)’에 대규모 공급을 계획 중에 있다. 더불어GCC 걸프협력회 경우하반기 완제품 품목 허가 취득 예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GCC 전역 백화점과 드럭스토어에서 판매를 앞두고 있다. 동성제약 브랜드 ‘허브’는 국내용 ‘허브 칼라 크림’과 ‘허브 스피디’ 제품을 비롯해 수출용 ‘허브 스피디 칼라크림’과 턱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 이미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박근형] K-beauty의 해외 시장 진출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유통시장에서 K-beauty 브랜드들이 선전하고 있다. 아마존 입점은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의 정보와 현지에서의 인기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인디 브랜드들을 포함한 다수의 브랜드사 관계자들이 아마존의 시장 정보를 분석해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서 분석한 결과, 시장 리테일러 중 아마존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7%로 점유율 1위이며 2위인 월마트와 비교했을 때 그 차이가 약 3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1~2위의 격차만 하더라도 상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도 이러한 아마존의 미국 내 영향력이 K-beauty 브랜드들을 아마존에 모이게 만들었을 것이다. 아마존의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K-beauty 브랜드들이 상위권에 올라 있다. 아마존의베스트셀러 순위는 특정 기간의 누적량을 집계한 것이 아닌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해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원고를 쓰고 있는 이 시점에도 계속 변동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K-beauty 브랜드는 초기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마녀공장(439090)이 해외 채널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두면서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아마존에 이어 코스트코, 얼타뷰티 등으로채널을 확장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미국 뿐아니라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과 수출에서 선전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플러스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마녀공장의 올해 3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27억 원, 영업이익은 8% 증가한 51억 원을 제시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률이 각각 47%, 158%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 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올해 3분기는 2분기에 비해 네고왕 등 마케팅이벤트가 적었음에도 성장세를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 아마존, 얼타뷰티 등 주요 채널을 통한 안정적인 수출 성장이 당분간 실적을 견인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올해 2분기실적을 보면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59억 원으로 채널별로는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이각각 69%, 20% 성장했다. 특히 네고왕 이벤트가46억 원의 매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뷰티 시장에서 40대 이상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였던 안티에이징은 이제 2030 세대로까지 확장됐다. 정확히 말하면 안티에이징이 아닌 슬로우에이징으로 변화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뷰티 트렌드가 생겨났다. 안티에이징과 슬로우에이징의 차이는 노화를 바라보는 관점에 있다. 노화를 부정적인 것으로 보고 막는 것에 초점을 둔 안티에이징과 달리슬로우에이징은 천천히 아름답고 건강하게 나이들어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그 속도를 최대한 늦춰 피부 건강을 오래도록 유지하자는 취지다. 이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도 맞물리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됐다. 실제로 CJ올리브영이 2030 세대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5~34세 고객 중 대부분이 모공, 탄력, 흔적 관리에 특화된 기능성 스킨케어 상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많았다. 앞으로 슬로우에이징은 기존의 안티에이징의 영역이었던 탄력 관리는 물론 모공, 안색, 흔적 등의 영역까지 아우르며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 HK이노엔의 화장품 브랜드 비원츠가 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4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동에 동참해 청년들과 함께 '포용성' 가치 확산에 나섰다.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청소년의 진로와인성, ESG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업과공공기관과 함께 전 과정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청년들과 함께 ‘포용성’ 가치 확산을 위한 인종과 세대 주제의 활동을 기획해 동참했다. ‘인종’에 대한 포용성을 주제로 ‘아리따운 우리 사이’팀이 기획한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종이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화장품을 찾기 어려워한다는 점에 착안해다문화 가족 구성원과 외국인 유학생 참여자들을 모집해 평소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모레 용산에 위치한 피부 톤 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820가지 옵션의 파운데이션을 만들고 '나다운 아름다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세대’에 대한 포용성을 주제로 한 ‘I’M ESG팀’과 ‘IMPACTION’팀은 시니어 참가자와 청년 참가자를 모집해 1:1로 매칭하고차를 매개로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오설록 티클래스 세션을 진행했다. 클래스 이후에는 청년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브랜드 모바일 앱 '에이지알 앱'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2만을 돌파한 가운데 K뷰티 앱테크 글로벌 전파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에이지알 앱은 지난 8월 31일을 기준으로 MAU가 12만을 돌파했다고 오늘(12일) 밝히고에이지알앱이 출시되지 않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는계획이다. 현재해외 월 접속자 비율은 50%에 육박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40만을 임박하고 있다. 에이지알 앱은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사용자를 위해 지난 2022년 3월 첫선을 보인 모바일 앱 서비스다. ▲출석체크 ▲주간 챌린지 ▲에이지알TV ▲메디큐브톡 ▲포인트샵 ▲사진 기록 ▲1:1 피부 상담 등의 기본 기능과 뷰티 디바이스 연동을 통한 사용 이력 관리와 LED 컬러 변경 등의 맞춤형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MAU 12만 돌파에는 올해들어 새롭게 추가한 앱테크 기반의 게임 서비스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6월 ‘코끼리 게임’을, 7월에는 ‘에이지알 프렌즈’를 선보였는데두 서비스 모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충남도가 국내 30개 기업으로부터 총 2조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가운데화장품 원료기업비앤비가 67억 원을 투자받았다. 충남도는 오늘(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 박두영 엔필드씨에이 대표를 비롯한 30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30개 기업은 올해부터 오는2031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59,210㎡ 부지에 총 2조 1,683억 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과 이전을 추진한다. 그중 화장품 원료기업인 비앤비는 67억 원을 투자해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비앤비는 2013년부터 화장품 원료 개발, 판매를 시작해 ‘World Best Quality’ 원칙 하에 자체 품질 기준에 통과한 제품만을 공급해 고품질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 천안 6개 기업이 1조 7,274억 원, 공주 4개 기업이 550억 원, 아산 6개 기업이 1,415억 원, 논산 4개 기업이 518억 원, 당진 4개 기업이 1,059억 원, 홍성 3개 기업이 220억 원, 예산 2개 기업이 580억 원 등을 각각 투자받는다. 충남도는 이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새로운 자음생크림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10일 개최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음생, 멈추지 않는 여정'이라는 테마로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개최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설화수의 60년 인삼 연구가 집약된 자음생크림의 헤리티지와 자생력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1966년 인삼크림에서 시작해 2024년 새롭게 탄생한 자음생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민 ‘헤리티지 존’은 60년 인삼 과학의 집념과 스토리를 공감각적으로 연출해 탄성을 자아냈다. 인삼 연구의 결정체인 ‘진세노믹스TM’와 ‘진생펩타이드TM’의 케미스트리를 표현한 ‘포토 존’도 이색적인 연출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설화수 브랜드 관계자와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이 직접 참석자들과 함께 새로워진 자음생크림을 체험하며 인삼 연구 스토리를 들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최화정, 배우 이하늬, 배우 장윤주를 비롯해 협업 작가인 김충재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자음생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독자적 천연 미생물 기반 혁신 소재 개발 전문기업 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 대표이사 이재섭)는 자사 향부자 소재 항염, 항산화 효능을 규명한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 ‘국제 나노의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Nanomedicine)’에 게재됐다고 오늘(11일) 밝혔다. 향부자는 뛰어난 항염, 항산화 효능으로 국내를 포함해 인도 중국 일본에서 통경, 건위, 진통, 진경, 행기 등 용도로 널리 사용돼 온 약재다. 다만, 일반적인 추출법을 통한 정유 형태에서는 수용성 환경에 대한 용해도와 안정성이 낮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어렵고 유효 성분 함량이 낮아 활성을 쉽게 잃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효능이 규명된 향부자 소재는 미세 기포를 활용한 제이투케이바이오 독자 개발 기술 ‘마이크로버블’ 추출법을 적용했다. 회사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성대경 박사 연구팀과 협력해 향부자 주요 항염, 항산화 유효 성분인 α-시페론(α-cyperone) 함량을 극대화하고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안정화 기술을 선보였다. 제이투케이바이오의 배준태 연구소장은 “마이크로버블 추출법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트라(사장 유정열)는10일 베트남 무역진흥청(VIETRADE)과 함께 서울 염곡동 코트라본사에서 ‘2024 글로벌 제조수출 허브, 베트남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자, 섬유, 뷰티부문 등 국내 기업 10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공급망 재편 대응 전략과투자환경 설명회 ▲베트남 산업단지 진출 일대일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먼저 설명회에서는 베트남 무역청, 꽝남성·박깐성 등 주요 지방성, 7개 주요 산업단지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대응 전략과 주요 인센티브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일대일 상담회에는 베트남 전역에 소재하고 있는 주요 5개 산업단지 관계자가 직접 입주 환경을 소개하고품목별 세제 혜택 등 투자 진출 전반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글로벌 통상환경 재편에 따라 베트남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필수적인 연결고리로 부상하면서 대베트남 해외직접투자 규모도 팬데믹 이후 가파르게 회복하고 있다. ▲젊고 풍부한 노동력 ▲높은 경제 성장률 ▲외국인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다양한 자유무역협정(FTA) 등이 베트남 투자 확대의 주요인으로 분석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최근 1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화장품 영업자를 분석한 결과 10건 중 7건 이상이 거짓, 과장 광고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85%인 280건이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늘(11일)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최근 1년간 화장품 영업자의 행정처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328건의 행정처분이 있었으며 이중 표시, 광고 위반이 243건으로 74%에 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표시, 광고 위반은 ▲의약품 오인이 134건으로 4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소비자 오인 69건(21%)▲기능성화장품 오인 19건(6%)▲기재사항 거짓 또는 미표시 12건(4%)▲기타 9건(2%) 순이었다. 또 ▲업 등록 또는 변경 위반(45건, 14%)▲영업자 준수사항 미준수(30건, 9%)▲사용 제한이 필요한 원료 사용(5건, 2%)▲안전성 자료 미작성 및 미보관(3건, 1%)▲식품 모방 화장품 제조판매(2건, 1%) 순으로 나타났다. 현행 화장품법에는 영업자는 상호, 대표자, 소재지 등 등록사항에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소재지 관할 지방식약청에 변경 등록하도록 되어 있으며 영업자
# 병 속의 햇살 : 쪽 추출물의 효능을 활용한 광채 피부와 웰빙 강화 지보단(Givaudan)사의 액티브 뷰티(Active Beauty)는 햇빛의 긍정적인 효과를 재현하기 위해 마디풀과의 식물 종인 쪽(Persicaria tinctoria)에서 추출한 성분을 개발했다. 이 혁신적인 추출물은 실제 햇빛에 노출되지 않고도 웰빙을 증진하고 태닝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햇빛 노출이 제한되어 비타민D3 수치가 낮아지는 겨울철과 같은 환절기에 발생하는 기분 변화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보단은 각질형성세포(keratinocyte)와 멜라닌세포(melanocyte)를 공동 배양한 in vitro(시험관 내) 모델과 ex vivo(생체 외) 모델을 사용해 pro-pigmenting(색소침착) 활성을 평가하는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추출물로 자극한 각질형성세포 배양액에서 베타-엔도르핀과 옥시토신을 정량했다. 쪽 추출물로 수일간 처리한 피부 이식편을 분쇄한 후 비타민D3 생성량을 측정했다. 마지막으로 임상 시험을 통해 추출물이 기분을 좋게 하고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추출물이 ‘molecular sun(분자 태양)’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최근 실리콘투(257720)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 조정이 발생했지만하반기에는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화장품 섹터의 호재가 부재하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됐지만 실리콘투의 경우 미국에서의 실적이 견조한 데다 비미국 지역의 좋은 흐름이 더해지면서 연내 반등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증권가는 실리콘투가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6.3% 증가하는 등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연중 200% 안팎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연간 실적 전망치도 소폭 상향했다. 시장이 제시한 컨센서스는 63,333원으로 증권사별로는 6~7만 원의 목표주가를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늘(11일) 최근 실리콘투의 주가 흐름에 대해 "투자 심리가 약화되며 주가 조정이 발생했지만 향후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매수 기회로 활용할 시점이다"고 평가했다. 실리콘투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250% 가량 급등했지만6월 들어 시작된 대형 화장품주의 실적 부진, 수출 성장률 둔화, 국내 브랜드의 아마존 직진출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해운 운임 상승,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오늘은 Daiso-DAY 뷰티 풀충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높은 인기로 구하기 어려웠던 뷰티 아이템의 재고를 확보해 오늘(11일) 오전 9시부터 하루 동안 판매한다. 상품은 품절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았던 뷰티용품과 재입고 알림 신청도 많았던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기초화장품으로는 ‘리들샷 100, 300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 ‘에이솔루션 어성초 칼라민 진정콕 스팟 10㎖’ 등을 판매한다. 색조화장품은 ‘손앤박 컬러밤’, ‘베니베키 플러립글로스’, ‘드롭비 컬러즈 커버 픽 컨실러’를 준비했다.메이크업 소품은 ‘마시멜로 퍼프’와 ‘밀착 쿠션 에어 퍼프’, ‘핑크 메탈 블렌딩 총알 브러시’ 등을 입고했다. 신상 브랜드도 선보인다. ‘미모 바이 마몽드(MIMO by MAMONDE)’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로 잘파(Zalhpa) 세대의 주요 피부 고민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미니멀 클린 뷰티 브랜드다. ‘미모 바이 마몽드’만의 독자 성분이 함유된 ‘로지-히알론(Rosy-Hyalon™) 라인’과 ‘피어니-티놀(Peony-T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펩타이드 제조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클린 앤 더마 화장품 원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펩타이드는 화장품 산업에서 다른 액티브(Active) 성분들과 비교해더 효과적이며 피부 자극이 적은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매우 중요한 액티브 성분으로 강조되면서 제품에서도 강력한 효능을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노화 방지, 피부 탄력 개선, 장벽 강화, 진정 등 핵심 성분을 중심으로 개발된 화장품이 뷰티 시장의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K-뷰티 브랜드들은 미국 시장에서 틱톡을 통해 펩타이드 화장품의 효과를 시각적으로 보여 주는 챌린지와 튜토리얼을 선보이며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식물 소재를 비롯해단백질을 60% 이상 함유하고 있는 미세조류인 골드렐라를 물과 압력, 식물유래 효소를 적용해 평균 분자량 1,700Da 이하로 527Da의 저분자 비건 펩타이드를 3,000ppm 이상 함유하고 있는 제품과 특허기술을 유럽 럭셔리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발판으로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으로의 진출을 순조롭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CNP 립세린’과 ‘더페이스샵 미감수 클렌징’ 제품이 북미 온라인 시장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 검증된 제품들이 현지화에 성공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LG생활건강은 오늘(11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NP에서 출시한 ‘립세린’은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14주 연속 ‘립버터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첫 선을 보인 CNP 립세린은 지난달말 기준 62,600여개가 판매돼 하루 620개씩 팔려 나갔다. 립세린은 ‘립밤’과 ‘립마스크’의 장점만 살린 3세대 기능성 립 케어로지난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됐다. 립세린은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과 주름, 보습, 탄력, 윤기 등을 개선하는데 탁월하다. 여기에 독특한 용기와 위생적인 관리, 편리한 사용감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CNP 립세린은 지난 5월 아마존을 통해 북미 시장에 문을 두드렸고바로 다음달부터 판매량이 폭주했다. CNP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꾸준히 진행해온 ‘바이럴 마케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CNP 관계자는 ”틱톡 채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 자생생물자원인 찰피나무 추출물을 활용해 미백과 주름개선효과가 있는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 개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찰피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국유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에서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이 9월 중에출시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자원을 활용한 유해물질 대응 유용성 탐색'과 '국내 자생생물의 유용성 검증' 연구를 통해 찰피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안티폴루션용 조성물 관련 기술을 2021년 국유특허로 등록하고 3년 후인 지난 4월화장품 제조사인 (주)풀코스에 기술이전했다. 이 기술은 찰피나무 추출물이 과산화수소(H2O2)에 의해 증가한 피부세포내 활성산소(ROS)의 양을 28%로 줄여 항산화 효과가 뛰어 났다. 또대기유해물질인 알데히드 화합물에 의해 감소한 피부세포의 생존율을 3배 이상 증가시켜 피부 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주)풀코스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백과 주름개선에 대한 기능성 승인을 받고 8월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화장품 인증도 받았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10월 화장품이 '제27회 대한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여름 동안이어진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와 손상된 모발, 거칠어진 바디 피부결까지여름이 남긴 흔적을 지우기 위한 애프터 썸머 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뷰티 업계는 피부를 재정비하고 건강하게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피부 부위별 맞춤 케어 아이템을 제시하고 있다. 여름에 확 늘어난 잡티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데실제로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잡티'를 검색한 횟수는 9월 첫째 주에 가장 많았다. 얼룩덜룩 올라온 잡티와 어두워진 피부톤이 고민이라면 비타민C, 나이아신아마이드 같은 미백 성분이 함유된 잡티 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티엘스의 '레드 오렌지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럼'은 비타민C,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유기농 블러드 오렌지와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황금 배합해 잡티를 개선하고 피부톤을 밝혀주는 데 효과적이다. ‘레드 오렌지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럼’은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5%)의 나이아신아마이드와 5가지 멀티 비타민 콤플렉스의 시너지로사용 7일 만에 4가지 일상 잡티(기미, 주근깨, 잡티, 생활 자외선 흔적)를 개선한다. 이 제품은 티엘스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환경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각질이 발생하는 등 노화 현상이 쉽게 나타나 레티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레티놀은 비타민A의 일종으로 피부 탄력, 노화 개선, 피부 손상 감소, 피부결 정돈 등의 성분 특성으로 인해 고함량 앰플부터 토너, 세럼, 아이크림 등의 화장품에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최근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된 토니모리의 ‘본셉 레티놀’은 고효능 원료 레티놀을 함유하면서도 가격은 1,000원~5,000원대에 불과하다. 나노 리포좀 공법으로 안정화시킨 ‘독일산 순수 비타민A 레티놀’을 캡슐 상태로 적용해 피부 흡수를 향상시키면서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본셉 레티놀’ 라인업은 링클샷, 세럼, 세럼 마스크, 토너, 토너 크림, 아이크림 등 총 6종으로특히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 제품의 경우 높은 레티놀 함량에 가성비가 높아 품절 현상을 빚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레티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레티놀 제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등의 질문도 자주 거론된다. 특히 레티놀과 궁합이 맞는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인 ‘더 어울림(The Oulim)’에서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와 메타버스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The Oulim)’은 K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신기술 콘텐츠를 글로벌 소비자와 기업, 바이어 등에게 선보인다. 올해는 캐나다 토론토의 디자인 익스체인지(Design Exchange)와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각각 오늘(11일)부터 13일, 오는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뉴뷰티 스퀘어(New Beauty Square) 테마의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고객들에게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한다.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의 대표 제품 콘텐츠를 제공하고제품 테스트와 함께 QR코드를 활용하는 샘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타버스 체험 공간도 제공해 이니스프리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캐주얼 게임 디 아일 어드벤처(THE ISLE Adve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K-뷰티 기업의 판로확대 지원에 적극 나선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늘(10일) 목동 사옥에서 대한화장품협회와 'K-뷰티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와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뷰티 제품을 보유한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온-오프라인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양 기관이 협업한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홍보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와 정보, 인프라 등의 교류를 진행한다. 기관별 홍보채널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상호 홍보하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지원해 창출된 성과를 확산하며K-뷰티 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K-뷰티 제품을 보유한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마케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대한화장품협회와의 협력을 통해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K-뷰티 산업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패키징 제조기업 연우가 지난 9일 K뷰티 성지로 주목받는 성수동에 쇼룸을 오픈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본사 외 지역에 쇼룸을 개설한 업계 최초 사례다. 이번 쇼룸(이하 연우 성수)은 화장품 브랜드 고객들과의 접근성과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우의 오프라인 영업소다. 서울에 위치한 대부분의 고객사와의 효율적인 피드백과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빠르게 흡수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오픈했다. 연우 성수는 연우의 차별화된 화장품 패키징 제품과 기술력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외부 공기 유입을 완벽히 차단한 ‘에어리스 펌프’ 등 다양한 화장품 용기를 직접 볼 수 있고고객과의 상담도 즉시 가능하다. 이날 함께 진행된 연우 성수 오픈 행사에는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40여 명의 주요 고객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상용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연우 성수’는 성수 일대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K뷰티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일조하고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공간이다”며, “고객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연우 성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아이를 돌볼 수 있는 시간과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정책을 운영해 출산율을 끌어올리는데 성공적인 결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녀공장은 오늘(10일) 올해 사내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녀공장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복지 제도는 ‘월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자유롭게 출퇴근이 가능한 제도로 ‘집중근무시간’이 없이 한 달 기준 기본 근무 시간만 채우면 된다. 임직원 스케줄에 따라 근무 시간과 일정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업무 중 외출도 가능해 어린이집 하원 등 아이 돌봄이 필요한 워킹맘과 대디에게 더없이 적합한 제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연한 근무 환경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사용하는 직원이 없다는 것도 눈에 띈다. 마녀공장의 한 직원은 “전사 운영 중인 ‘월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로도 충분히 업무와 육아 병행이 가능해 단축 제도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완전 자율 출퇴근과 근무 자율성 보장으로 육아 관련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결과, 올해 마녀공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갑질 의혹을 받고있는 CJ올리브영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오늘(1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납품업체 계약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올리브영 담당자가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참여하려는 화장품 브랜드 구매담당자에게 “뷰티 페스타 참여 시 올리브영에서 제품을 빼겠다”며 부당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2월에도 경쟁사의 판촉 행사에 참여하지 않도록 납품업체를 압박해 시정명령과 19억 원 가량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준법 경영 추진과 업계 상생 노력에도 불구하고 협력사 관련 논란이 제기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관련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집중점검한 결과, 화장품과 건강식품, 의료기기 등 허위, 과대광고 194건이 적발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용 식품과 화장품 등의 온라인 광고 게시물을 허위, 과대광고를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반복 위반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주요 사례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처럼 광고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벗어난 광고 ▲의료기기 불법 해외 구매대행 등이었다. 화장품에서는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미백, 주름 기능성 표방 화장품 광고 200건을 점검한 결과▲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처럼 광고하거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받은 결과와 다른 내용으로 광고 43건(49.4%) ▲화장품이 의약품의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40건(46%)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4건(4.6%) 등 부당광고 87건을 적발했다. 식품 등 분야에서는 면역력 증진, 갱년기 효과 등 광고 244건을 점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는 미래 산업인 바이오산업의 확장을 위해 최근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첨단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대행사업 협약을 체결하고사업 운영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남원·지리산권 자원생물을 통해 바이오산업 소재의 안정적인 원료공급 체계를 확보하고지표물질이 향상된 소재 분석, 공급으로 산업 지원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천연물기반 첨단 소재 발굴, 기업 맞춤형 소재 개발, 실증 등을 통한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바이오소재 혁신 공급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첨단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 대상지인 남원시 노암산업단지는 ▲바이오 원료생산시설 ▲화장품 제조시설 ▲바이오 기업지식산업센터 ▲남원시 바이오 산업연구원 등 인프라가 구축된 최적의 장소이다. ‘첨단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 조성’ 사업은 바이오소재 원료공급을 위한 디지털 정밀재배 기술을 이용한 사업으로 ▲첨단 바이오소재 융합센터 건립▲창업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전시 및 체험공간 마련 ▲첨단 바이오소재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특히 '첨단 바이오소재 융합센터'는 2024년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 '퍼퓸 에버스케이프'의 광노화 방지와 항산화 효과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SCIE급 학술지 'Chemical and Biological Technologies in Agriculture'에 등재됐다. 에버랜드는 글로벌 화장품 ODM기업 코스맥스와 자체 개발 신품종 장미들에 대한 광노화 방지와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경희대학교와 건국대학교 연구진의 실험과 검증을 거쳐 이번 논문을 발표했다. 장미는 피부 세포 강화와 조직 재생에 도움이 되는 천연 항산화제로화장품과 건강식품 재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에버랜드는내병충성이우수한신품종장미들이광노화방지와 항산화효과가있을것으로추정하고이번연구를시작했다. 그 결과 신품종장미중지난2022년일본기후국제장미대회에서최고상과내병충성특별상을받은'퍼퓸에버스케이프'추출물에서가장우수하다는결과를얻어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김경숙교수에 따르면, 퍼퓸에버스케이프는항산화기능이뛰어나고항노화효과가뛰어난여러 종의폴리페놀과플라보노이드가함유돼우수한노화방지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난 1985년부터 국내 최초로 장미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