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우리가 움직이는 배에서 배 안의어떤 사물을 바라보면 우리의 움직임을 잘 알아챌 수 없다. 만약 우리와 함께 움직이지 않는 사물, 예를 들어 강 언덕을 바라보면 금방 우리의 움직임을 알아챌 수 있다.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이 다 올바로 살지 않으면 올바로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챌 수 없다. 그러나 한 사람이라도 정신을 차려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면 나머지 사람들이 얼마나 추악하게 행동하고 있는지 분명해진다. -블레즈 파스칼 인간의 본성은 곧다. 살아가면서 이 본연의 곧음을 잃어버리면 인간은 행복해질 수 없다. -중국의 금언 세상 사람들은 위대한 사람들이 지녔고, 지닌 좋은 점을 모두경멸하면서 나쁜 점만을 찾아낸다. 이렇게 그들은 위대한 사람들의 모든 힘을 폄훼하고 왜곡하여 완전히 없애버리고, 심지어해로운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강력한 OEM·ODM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K뷰티가 이제 스마트 뷰티와 더마 코스메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특히 인공지능(AI)은새로운 경쟁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변화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기능성 제품 개발부터 데이터기반 피부 진단과 개인 맞춤형 솔루션, 국가별 소비자 수요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이르기까지, AI의 활용 범위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코리아 2026’은 이러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 킨텍스에 따르면 올해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679개사(국내 597개사·해외 82개사)가 1,088개 부스로 참가했다. 전년보다 참가기업은 약 1.3배, 전시면적은 1.4배 확대된 수치다. 해외 참가기업도 지난해 65개사에서 82개사로 늘어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국내 뷰티 산업의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K-뷰티 엑스포’는 한국 본행사를 중심으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해외 에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만에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주최한 ‘2026년 제5회 K-Beauty 수출 규제 대응 컨퍼런스’ 이틀차 주제는 ‘글로벌 화장품 안전성 평가 및 대체시험법’ 발표가 1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렸다. EU SCSS 공동의장인 베라 로지어스 교수를 비롯 5명의 전문가들은 유럽 화장품 규정의 초점을 짚어주고 주요 내용에서 K-뷰티의 대응 방향을 제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자료 작성을 위한 가이드와 최신 규제 동향, 안전성 평가자 교육을 소개함에 따라 2028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를 앞둔 기업 실무자들에게 팁(tip)을 제공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국제 협력을 통한 혁신과 실용적 적용의 균형: 새로운 접근법(NAMs)_ HESI(Health and Environmental Sciences Institute) 시릴 페티트(Syril Pettit) 박사 NAMs는 동물실험 대체를 넘어 인간 중심의 안전성 평가 체제로 발전하고 있다는 게 시릴 페티트 박사의 첫 마디였다. 그는 “새로운 시험법의 가치는 기술적 혁신보다 실제 안전성 평가에 대한 기여도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전제했다. 규제 수용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K-뷰티의 차세대 고기능성 소재인 스피큘(Spicule)의 인기가 만만치않음이 확인됐다. ‘K-뷰티 엑스포 코리아’(10. 15~17)가 열린 킨텍스 홀의 유니즈랩(UNIZLAB) 부스는 프리미엄 고기능성 소재를 확인하려는 바이어와 참관객들로 북적거렸다. 시장조사기관 Future Market Insights(FMI)는 해양 유래 스피큘 원료 시장에 대해 2026년 1,041만달러에서 연평균 11.9% 성장을 전망했다. 국가별 해양 스피큘 시장 전망률은 인도 (16.1%)가 1위였으며, 중국(14.9%) 일본(13.7%) 영국(12.5%) 독일(11.3%) 미국(10.1%) 순이었다. 이는 수출다변화가 진행 중인 K-뷰티 기업들에게 새로운 신소재·신제품으로 진출할 기회가 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스피큘 화장품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로 VT 코스메틱의 리들샷이 있는데, 공급사가 바로 유니즈랩이다. 부스 진열대 1열에서 눈길을 끄는 제품이 ‘스피큘 멜팅볼(Spicule Melting Ball)’. 이 제품의 특징은 피부 고민별 6종의 활성성분을 미세침 구조의 스피큘과 조합하고, 사용 직전 앰플로 녹
“사람들이 나를 박해했으면 너희들도 박해할 것이요, 또 그들이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그들은 너희가 내 이름을 믿는다고 해서, 이런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5장 20~21절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거나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슬퍼하지 않는 것은 진실로 선한 사람의 속성이다. -중국의 금언 “사람들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하늘을 심히 두려워하라.” 오, 그렇게 된다면 좋으련만! 그러나 사람은 죄를 지으면서 ‘사람들이날 봤으면 어쩌지?’라고 생각할 뿐이다. -탈무드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2026 K-뷰티엑스포 코리아’(10월 15~17일)가 킨텍스에서 개막해 역대 최개 규모로 활기를 띠고 있다. 아직 하루가 남은 가운데 특색(unique) 있고 차별화된 기업들이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킨텍스측에 따르면 올해 18회째 맞는 전시회에15개국 679개사가 참가했다. 킨텍스 4, 5, 6홀을 터 작년보다 1.4배 확대된 면적에서 역대 최대인 1,088개 부스가 조합한'코스메틱 스트리트'(cosmetic street)에는 많은 바이어와 참관객들로 붐볐다. 늘어난 전시 규모로 해외 바이어들도 첫 날부터 몰려들었으며, 1:1 수출상담회는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선별한 60개국 220개사 바이어가 참여했다. 전세계적인 K-뷰티 인기를 한국에서 확인하려는 자율 방문 바이어, 참관객을 더하면 물경 1만여 명에 이를 것이라는 게 킨텍스 측의 예상. 실제 기자가 찾은 기업들도 첫날 하루에만 최소 20여 명 이상 바이어가 방문했다는 전언이다. 상담 내용도 국내 전시장 주최라는 이점을 활용해 충실한 준비와 차별화된 요소를 제대로 소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기업들은 한 목소리로 답했다. 기자가 찾은 부스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마데카 크림 누적 판매량 1억개 돌파와 창립 58주년을 기념한 ‘마데카 크림 스페셜 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이 50여 년간 축적한 피부과학 기술과 독자적인 병풀 사이언스 ‘TECAnology™(테카놀로지)’를 바탕으로 개발한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2015년 센텔리안24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인 이후 제품군을 확장하며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넘어섰다. 스페셜 세트는 ‘마데카 크림 에이징 포커스 스페셜 세트’와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 스페셜 세트’로 나뉜다. 센텔리안24의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을 조합해 데일리 보습·탄력 관리부터 집중 리프팅과 노화 흔적 케어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데카 크림 에이징 포커스 스페셜 세트’에는 ‘마데카 크림 에이징 포커스’와 ‘마데카 더마 마스크 인텐시브 리프팅 포뮬러’를 담았다. 핵심 성분 TECA를 정교하게 설계한 ‘표적-TECA™’가 이마와 눈가, 팔자, 입가 등 주요 부위의 탄력 관리를 돕고 마스크팩을 활용한 집중 케어까지 연결한다. 패키지는 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글로벌(대표이사 반성연)이 액티브 세럼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2배 높인 고기능성 제품 ‘달바 프로2X 미스트 펩타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달바글로벌은 고객 리뷰 100만여 건을 분석해 소비자가 원하는 효능과 사용감을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프로2X 미스트 펩타이드’는 40대를 전후해 두드러지는 주름과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 고민에 초점을 맞췄다. 액티브 세럼 함량은 기존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의 5%에서 10%로 높였다. 15가지 식물성 블렌딩 오일과 콜라겐수 70%,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 펩타이드 엑소좀 등을 담아 속보습과 속탄력 관리까지 아우른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속보습과 속탄력, 탄력 노화지수 개선 효과가 기존 제품보다 2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분사 입자도 더욱 가볍고 미세하게 조정해 얼굴 전체에 균일하게 밀착되는 사용감을 구현했다. 핵심 성분인 펩타이드 엑소좀은 화이트 트러플에서 추출한 엑소좀 전달체에 99% 고순도 저분자 다이펩타이드-15를 결합한 독자 성분이다. 달바에 따르면 106nm 크기로 설계한 펩타이드 엑소좀은 단일 펩타이드보다 흡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이엔(2aN, 대표 김신영)이 베스트셀러 ‘듀이 핏 틴트’를 휴대용 듀오 형태로 재구성한 ‘듀이 핏 틴트 포켓 듀오’를 출시하고 이마트24 전국 매장에 입점한다고 16일 밝혔다. ‘듀이 핏 틴트 포켓 듀오’는 기존 제품의 제형과 컬러 표현은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활용도를 높인 이마트24 전용 제품이다. 하나의 용기에 자연스러운 립 베이스를 완성하는 컬러와 입술에 생기를 더하는 포인트 컬러를 함께 배치해 여러 제품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컬러는 각각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원하는 표현에 따라 겹쳐 바를 수 있다. 베이스 컬러로 입술 전체에 자연스러운 색감을 입힌 뒤 포인트 컬러를 안쪽이나 중앙에 더하면 입체적인 그러데이션 표현으로 이어진다.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기 쉬운 포켓 사이즈를 채택해 일상은 물론 외출과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제형에는 기존 ‘듀이 핏 틴트’의 오일-인-워터(Oil-in-Water) 기술을 적용했다. 수분감 있는 텍스처가 입술에 가볍고 촉촉하게 밀착되면서 자연스러운 광택을 남기며 선명한 발색과 컬러 지속력까지 고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코비타)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에서 열리는 ‘인터참 러시아 2026(InterCHARM 2026)’에 KOTRA 국고지원 한국관을 구성하고 국내 뷰티기업 11개사의 현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3회째를 맞은 인터참 러시아는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동유럽 시장의 화장품 유통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B2B 뷰티 전시회로 화장품과 향수부터 원료·패키징, 계약생산, 미용기기, 에스테틱, 살롱·클리닉용 제품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크로커스 엑스포 파빌리온 3의 13·14·15·17·18홀을 사용하는 올해 행사는 약 6만㎡ 규모로 꾸며졌다. 주최 측은 30개국 1,700여 개 공급업체와 9만6,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주요 유통사와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리테일 커넥트(Retail Connect)’에서는 이틀간 1,3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컨퍼런스와 시연, 마스터클래스 등 20여 개 전문 프로그램도 행사 기간 함께 펼쳐진다. 코비타는 피부 관리와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꾸준히
진실로 하느님을 숭배하는 것은 미신과 무관하다. 하느님을 숭배할 때 미신이 끼어들면 하느님에 대한 숭배는 허물어진다. 그리스도는진실로 하느님을 숭배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가르쳐주었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모든 것 중 오직 하나만이 사람들의 빛이고 행복이라고 가르쳤다. 그것은 서로 사랑하라는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때 비로소 행복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 -블레즈 파스칼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스몰랩(대표 이정규)이 첨단산업 장비 전문기업 APS이노베이션으로부터 33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 따라 APS이노베이션은 스몰랩 지분 7.2%를 확보했다. 양측은 재무적 투자에 머물지 않고 생산설비와 OEM 인프라, 글로벌 영업망을 연계해 마이크로니들 제품의 대량생산과 해외시장 진출을 함께 추진한다. 투자 결정의 배경에는 스몰랩이 독자 개발한 ‘LSCR(Large Scale Continuous Roll Process)’ 특허 공정이 자리한다. 마이크로니들을 넓은 면적에 끊김 없이 구현하는 기술로 한 장씩 성형하는 기존 평판 몰드 방식과 달리 롤투롤(Roll-to-Roll) 연속 생산을 지원한다. 생산 단가를 낮추면서 제품별 품질 편차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스몰랩은 LSCR 공정을 활용해 마이크로니들 패치와 롤러, 고농축 유효성분 세럼을 생산하며 국내외 뷰티 브랜드에 ODM 방식으로 공급해 왔다. 자체 브랜드 ‘엘딘(ELDEEN)’도 운영하며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화장품과 홈케어 제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입에 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모아캠이 PDRN과 발효·바이옴 및 식물 추출물 등 화장품 원료 79종에 대한 국내외 할랄 인증을 확보하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할랄 시장 대응력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모아캠은 인도네시아 화장품 할랄 인증 의무화에 대응하고 현지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청(BPJPH) 인증을 추진했다. 인증을 받은 화장품 원료 26종에는 PDRN을 비롯해 발효·바이옴 소재와 식물 추출물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BPJPH 인증은 인도네시아 울라마협의회(MUI)의 할랄 판정을 근거로 발급됐다. 인도네시아는 할랄제품보증법에 따라 화장품을 포함한 소비재의 할랄 인증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화장품에는 오는 18일부터 관련 의무가 적용될 예정이다. 현지 진출을 준비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제조사는 완제품뿐 아니라 처방에 사용하는 원료의 할랄 적합성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모아캠은 현지 제도 시행에 앞서 주요 원료의 인증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사가 제품 기획과 처방 설계 단계부터 관련 요건을 검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를 넘어 글로벌 할랄 시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연어 DNA 유래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를 기반으로 개발한 메디큐브 스킨부스터 2종을 칠레에 공급하며 중남미 메디컬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칠레에 선보이는 제품은 피부에 바르는 ‘에이지알(AGE-R)’과 피하 주입 방식의 ‘에이지알 플러스 G(AGE-R PLUS G)’다. 에이지알은 점착성 투명창상피복재, 에이지알 플러스 G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로 분류되며 제품별 사용 방식과 의료기기 허가 범위에도 차이가 따른다. 에이피알은 올해 상반기 일부 해외 물량을 출하한 데 이어 오는 11월 칠레에서 두 제품을 공식 출시한다. 현지 시장에 제품을 알리기 위한 사전 행사도 오는 2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마련하며 클리닉 관계자와 의료진 및 인플루언서 약 300명을 초청해 공식 유통 인증서를 전달하고 제품 특성과 활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킨부스터 생산은 경기도 평택에 자리한 에이피알팩토리 제3캠퍼스가 맡는다. 2024년 하반기 사업 진출 계획을 공개한 에이피알은 PN 제품에 특화된 생산시설과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순차적으로 구축했으며 환경 관련 인허가를 거쳐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가 브라질 3대 제약사 시메드(Cimed)와 협력해 10cc 대용량 필러 2종을 공식 론칭하고 현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BioPlus x CIMED Launch Symposium’을 열어 ‘밀리메트릭 프로 울트라(Milimetric PRO ULTRA)’와 ‘밀리메트릭 프로 울트라 X(Milimetric PRO ULTRA X)’를 처음 선보였다. 브라질 의료진 약 50명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특성과 시술 적용 방법을 공유하는 학술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의 허가를 확보한 두 제품은 현지 대용량 필러 수요에 대응하도록 각각 10cc 용량으로 구성된다. ‘밀리메트릭 프로 울트라 X’는 ‘밀리메트릭 프로 울트라’보다 단단한 물성을 지녀 시술 부위와 목적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학술 세션에서는 최강훈 오블리브 송도 호라이즌의원 원장이 연사로 나서 두 제품의 물성과 시술 특성을 설명하고 의료 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지식재산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2026년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참여기업을 모집(3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시장 내 K-브랜드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고, 침해 발생 시 범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신청기간은 10월 13일~10월 26일이다. 신청방법은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시스템에 접속하고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2030년까지의 전시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담은 ‘전시산업 발전 로드맵 2030’을 10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수출 1조 달러 시대의 수출 지원체계 혁신과 킨텍스 제3전시장(‘28.11, 총 17만㎡), 잠실 마이스 단지(‘31.10, 총 9만㎡) 완공 등 국내 전시 인프라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출 1조 달러 시대에 걸맞은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이란 비전 아래, 2030년까지 대표 전시회 5개 이상 육성, 대형 융복합 전시회 개최 확대를 목표로 ▲ 국가대표 글로벌 전시회 육성, ▲ 지역 거점 특화 전시회 육성, ▲ K-전시산업 해외 진출 확대, ▲ 전시산업 경쟁력 기반 강화 등 4대 전략과 12개 정책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화장품·식품 등 소비재 전시회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를 접목하여 경쟁력을 높인다. 해외 바이어를 적극 유치함과 동시에 참관객이 미식 체험, K-POP 공연, 지역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연계한다. 이를 통해 K-라이프 스타일을 온전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소영)는 10월 14일(수)부터 2026년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3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수출 대상국이 요구하는 규격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 시험, 컨설팅 등에 지출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이 되는 인증은 유럽연합(EU)의 CE(유럽 통합규격인증), 미국의 NRTL(미국 국가공인시험기관인증, UL인증 등 포함), 중국의 NMPA(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허가) 등 583개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은 지난 1월과 4월(추경사업), 그리고 7월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된다. 중기부는 약 240개 기업을 선정해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최대 1억 원(의료기기 분야 최대 1.5억원) 한도 내에서 총 소요비용의 50~70%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당 연간 최대 4건까지 신청 가능하며, 연간 총 신청금액이 3,500만 원 미만인 경우(소액인증)에는 신청 건수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글로벌 수출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로얄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26년 제5회 K-Beauty 수출 규제 대응 컨퍼런스’에서 전문가 발표를 요약한다. EU·영국 화장품 규제 비교 및 영국의 최신 규제 동향_ 니코 쇼 누네즈(Nico Shaw Nunez) 규제·지속가능성 담당 이사(영국 화장품·향수·생활용품협회 CTPA·Cosmetic, Toiletry and Perfumery Association) 니코 쇼 누네즈 이사는 향후 영국 화장품 규제에서 일반제품안전규정(GPSR), 환경표시·포장 규제, 디지털 제품정보 관리 등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EU 규정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해서 영국 시장의 모든 규제 요건을 자동으로 충족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한국 화장품 기업은 EU와 영국 시장을 구분해 책임자 지정, 제품 신고, 원료 규제, 표시사항, 안전성 평가자료 등을 점검해야 한다. 동시에 규제 차이에 따른 제품 처방과 포장 변경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합적인 수출 대응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영국과 EU의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공학박사·인천대학교 전문교수)가 신간 『AI가 바꿀 물류의 미래』(아웃소싱타임스)를 출간했다. 그는 코스인이 발행하는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자문위원으로 ‘뷰티, 물류를 입다’ 시리즈를 연재해 독자들로부터 ‘화장품에 특화된 물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AI Agent), 피지컬 AI(Physical AI), 물류로봇 등이 물류산업과 기업 경영, 일자리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저자가 1988년 택배사업 기획을 시작으로 공동물류, 편의점 물류, 콜드체인, 이커머스 풀필먼트 등 다양한 물류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 기업이 갖춰야 할 새로운 경쟁력을 제시한다. AI, 사람의 '작업'을 넘어 '판단'까지 수행 물류산업에서 자동화가 사람이 수행하던 반복작업을 줄였다면 AI는 데이터를 분석해 상황을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일정 범위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한다. AI는 판매량과 재고를 분석해 필요한 물량을 예측하고, 물류센터의 작업순서와 인력을 배분하며, 배송경로를 최적화한다. 여기에 여러 시스템을 연결해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좋은 일만 하기는 매우 어렵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하더라도 항상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고 싶기 때문이다. -공자 늘 변함없이 올바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위협이나 보복에 대항하는 행동만큼 어렵고 용감한 일이다. 이상하게도 자신의 행복과 목숨을 희생하여 진리를 지키는 사람은 아주 많지만, 무의미한 일상의 근심과 걱정을 버리고 진리를 지키는 사람은 아주 적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정부가 국내 화장품 산업을 AI·데이터·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신(新)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해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AI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뷰티 테크를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 상권과 미용 의료, 유통·관광 산업 등을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14일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TF)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와수출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나아가 첨단 기술과 서비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생태계로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 부총리는 “반도체와 함께 달려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 제2, 제3의 주자가 필요하다"며 "그중 하나가 바로 화장품을 포함한 서비스산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을 육성해 경제 성장과 민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AI 기술의 확산으로 피부진단, 로봇조제 등을 활용한 글로벌 맞춤형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화장품 수출도 ‘슬기와 지혜’가 요구되고 있다. 국가별·지역별 화장품 규제에 슬기로운 대응력이 기업 경쟁력을 평가하는 새로운 지수가 되고 있다. 모순(矛盾)처럼 규제 방패를 법규 숙지와 순발력으로 피해가는 창(매뉴얼)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205개국으로 뻗어간 한국 화장품으로선 규제에 익숙해져야 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로얄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26년 제5회 K-Beauty 수출 규제 대응 컨퍼런스’는 이런 점에서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원은 “주요 수출국의 화장품 규제 동향과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별 규제에 따른 제품 안전성 관련 요구사항과 최신 안전성 평가 동향까지 폭넓게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려는 취지”라고설명했다. 컨퍼런스에서는 EU·UK, ASEAN, 호주·뉴질랜드 등 주요 수출국의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과 규제 접근 방식의 차이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컨퍼런스의 특징은 ➊ 주요국의 규제 동향뿐만 아니라 ➋ NAMs, In Vitro 모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박은희)가 성균관대학교 양정운 교수 연구팀과 차세대 화이트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신규 유화제 개발과 대량생산 공정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1차년도 공동 연구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 소재의 생산 효율을 끌어올리고 새로운 비이온성 유화제를 확보하는 데 연구 역량을 모은다. 소재 생산과 유화제 합성에 머물지 않고 화장품 제형 평가와 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연결해 글로벌 시장에 적용할 고부가가치 화장품 소재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연구에 활용하는 화이트 바이오는 옥수수와 사탕수수, 목재 등 식물 자원인 바이오매스와 미생물·효소를 이용해 석유화학 제품과 화석연료를 친환경 소재와 바이오 에너지로 대체하는 산업 기술을 뜻한다. 공장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를 하얗게 바꾼다는 친환경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화장품 분야에서는 석유계 원료 의존도를 낮출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다. 유화제는 물과 기름처럼 서로 섞이지 않는 성분을 안정적으로 결합하면서 화장품의 제형 안정성과 발림성, 사용감을 좌우한다. 글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58년 역사의 동국제약이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새 사명은 회사의 대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에서 차용한 ‘DK 센텔리안’이다. 의약품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동국제약이 헬스앤뷰티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이 같은 변화가 기업의 정체성 확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동국제약은 전날이사회를 열어사명을 ‘DK 센텔리안(DK Centellian)’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11월 27일 열릴 예정이다. 주총에서 변경안이 통과되면 새로운 사명이 확정된다. 동국제약 주주총회소집 결의(2026.10.12.자) 이번 사명 변경의 배경에는 화장품을 비롯한 헬스앤뷰티 사업의 성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2015년 대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를 선보이며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마데카솔을 통해 축적한 병풀 연구와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TECA)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에서 피부 관리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한 것이다. 이후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로 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아마존 ‘프라임 빅딜데이즈’에 참여한 미국과 유럽 전 국가에서 역대 최대 일매출을 기록하며 연말 쇼핑 성수기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임 빅딜데이즈는 아마존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10월 선보이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올해는 현지시간 기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글로벌 소비 수요와 브랜드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프로모션으로 꼽힌다. 메디큐브는 미국에서 지난해 같은 행사보다 약 85% 늘어난 매출을 올리며 현지 시장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국과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올해 처음 프라임 빅딜데이즈에 참여해 국가별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면서 미국에 집중됐던 판매 흐름을 유럽 주요 시장으로 넓혔다. 행사 기간 메디큐브를 향한 관심은 미국을 넘어 유럽 주요 시장의 검색 순위까지 이어지며 브랜드 인지도의 확장세를 보여줬다.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국 아마존에서 전체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지난 6월 프라임데이에서 미국 아마존 전체 검색어 1위를 처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이하 연구원)이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센터 주피터홀에서 ‘2026 피부특성 정보은행 사업 결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필리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집한 피부특성과 화장품 이용행태, 브라질 뷰티시장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연구원이 구축한 피부특성 정보제공 플랫폼(SGIP)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필리핀 조사는 현지 20~50대 여성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더마프로는 피부 수분과 피지, 모공, pH, 탄력, 주름, 피부 밝기와 색상 등 다양한 피부특성을 측정한 결과를 공개한다. 피앰아이는 생활습관과 피부 상태에 대한 인식, 피부관리 행태를 비롯해 기초·색조화장품의 이용과 구매 특성을 발표한다. 보디·헤어 제품 이용행태와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식도 조사 범위에 포함해 현지 소비자의 피부특성과 화장품 사용 경험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중남미 주요 화장품 시장인 브라질의 소비 흐름도 별도 세션에서 다룬다. 이번 조사는 브라질 여성 600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인도 청년들의 뷰티 실무역량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첫 현지 사회공헌 프로그램 ‘밋유어뷰티 아카데미(MEET YOUR BEAUTY ACADEMY)’를 지난 10일 마무리하고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인도 델리 수도권(NCR) 지역에서 진행됐다. 현지 청년들이 뷰티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취업·창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은 ▲ 뷰티 ▲ 디지털 ▲ 취·창업 역량 강화 등 3개 트랙, 총 7회에 걸쳐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뷰티산업과 K-뷰티의 특성을 살펴본 뒤 콘텐츠 기획·촬영·편집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개인 포트폴리오 구축,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기초 내용을 단계적으로 익혔다. 각 세션에는 오프라인 강의와 과제 수행, 전문가 멘토링을 결합했다. 교육에서 접한 지식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포트폴리오로 구체화하면서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완성하도록 설계한 과정이다. 수료 이후에도 현장 경험으로 이어지는 후속 프로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KATRI시험연구원(원장 신동준)이 유럽연합(EU)의 식품접촉재료와 포장재 안전성 규제에 대응하는 ‘비표적 첨단 분석센터’를 지난 6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센터는 제품에 잔존하거나 식품으로 이행되는 미지의 화학물질을 탐색·식별하고 위해성을 평가하는 전문 분석 거점이다. 국내 수출기업이 EU 규제에 맞춰 사전 검토부터 시험 설계와 분석, 결과 해석, 성적서 발급, 적합성선언서(DoC)와 기술문서(TD) 작성까지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췄다. 센터 설립 배경에는 식품접촉재료와 포장재의 안전성을 한층 엄격하게 다루는 EU의 규제 변화가 자리한다. 플라스틱 식품접촉재료(FCM) 개정 규정인 ‘Regulation (EU) 2025/351’은 2026년 9월 16일부터 전면 적용됐으며 신규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인 ‘Regulation (EU) 2025/40’도 같은 해 8월 12일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 규정은 공급망에서 사용하는 원료와 첨가제의 고순도 요건뿐 아니라 제조와 가공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게 발생하는 비의도적 첨가물질(NIAS)의 식별과 안전성 평가까지 요구한다.
실제로 악을 행하려는 사람들은 그리많지 않다. 아니, 그런 사람들은 전혀악한 사람들은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 아벨을 죽인 카인은 무슨 나쁜 짓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 중에는 카인보다 더 사소한 이유로, 심지어 아무런 이유도없이 매일 형제들을 마구 죽이는 수많은 카인이 있다. 그들은 형제들을 죽이면서 나쁜 짓을 하고 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문제는 사람들이 눈을 뜨도록 하는 것이다. 즉, 그들의 의식을 건드리고 마음에 영향을 주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그들의 이성에영향을 주기란 쉽지 않다. 만약 그들이 이전처럼 여전히 어리석다면 당신이 그들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들에게 무엇이 옳은지 가르쳐주려고 당신이 항상 그들 곁에 있을 수는 없다. 그러므로 그들은 전처럼 쉽게 나쁜 짓을 하게되고, 심지어 전보다 더 나쁜 짓도 하게 될 것이다. 지옥은 좋은의도로 포장되어 있다고 사람들은 종종 말한다. 그러나 이 말은옳지 않다. 바닥을 알 수 없는 심연을 포장할 수는 없다. 다만 심연에 이르는 길을 포장할 수 있을 뿐이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
#K-뷰티 미용 트렌드를 정밀 스킨케어로 구현: 세포 재생 및 미세환경 항상성유지를 위한 3중 모듈 정밀 재생 시스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대만 화장품 원료기업 Corum이 정밀 펩타이드와 후성유전학 조절제 Epi-On®, 피부 미세환경 안정화제 Azeclair® P를 결합한 ‘3중 모듈 정밀 재생 시스템’을 제시했다. 레이저 절제술 후 Epi-On®을 평가한 임상에서 2일 뒤 홍반이 80% 이상 감소했으며 Azeclair® P는 피부장벽 관련 유전자 발현을 최대 140% 높였다. 이번 시스템은 K-뷰티 미용 시술에서 주목받는 피부 재생 개념을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국소용 스킨케어에 적용하기 위해 설계됐다. 초기 신호전달과 후성유전학적 복구 유전자 활성화, 후기 단계의 피부장벽 재구축과 미세환경 안정화를 각각 다른 원료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PDRN과 엑소좀은 피부 재생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나 국소용 화장품에 적용할 때 분자 침투와 신호 안정성, 성분의 균일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 엑소좀은 유래 세포의 상태에 따라 내부 신호 물질의 구성이 달라질 수 있으며 PDRN은 일반적으로 분자량이 50,000~1,500,000Da에 달해 손상되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미국 이커머스 풀필먼트 및 마케팅 전문기업 LA Fulfill(엘에이풀필)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Brea(브레아) 지역에 신규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한국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물류 인프라와 통합 이커머스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LA Fulfill은 미국 현지 물류 운영과 온라인 판매 채널 관리, 디지털 마케팅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mazon, TikTok Shop, Shopify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국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과 현지 판매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Brea 신규 물류센터 확장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보다 안정적인 재고 관리와 주문 처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인프라 확충의 일환이다. LA Fulfill 관계자는 “한국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현지 물류와 온라인 판매, 마케팅을 각각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LA Fulfill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와 이커머스 운영, 마케팅을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Transparency Market Research, TMR)의 ‘화장품용 나노캡슐 시장(Nanocapsules Market for Cosmetics)’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13억 달러(한화 1조 7,420억 원, ’23년) → 24억 달러(한화 3조 2,160억 원, ’34년)로 확대되어 연평균 6% 성장할 전망이다. 나노캡슐(Nanocapsule)은 생리활성 물질을 운반하고 방출할 수 있는 나노미터 단위의 껍질로 핵(core)이 감싸진 형태로 피부 침투율과 안정성을 높이고 성분을 서서히 방출하는 전달 기술이다. 세안과 보호에 국한됐던 화장품의 기능을 피부질환 관리 영역까지 넓히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나노코스메슈티컬, 제조사들 첨단 전달 기술 도입으로 기회 창출 화장품 분야에서 이러한 구조체는 ▲ 민감한 성분을 보호하고 ▲ 제형 안정성을 높이며 ▲ 성분 간의 비상용성 문제를 해결하고 ▲ 불쾌한 화학적 냄새를 줄이며 ▲ 피부의 특정 부위로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 스킨케어는 나노기술이 보습제, 안티에이징 제품, 자외선 차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토니모리 서브 브랜드 ‘본셉(BONCEPT)’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비타씨’ 라인을 색조 영역까지 확장하여 ‘비타씨 베이스 7종’과 ‘틴티드 글로우 립스틱 3종’ 등 총 10종의 신제품을 다이소를 통해 새롭게 출시했다. ‘비타씨 베이스’ 라인은 ‘비타씨 수딩 톤업 베이스’, ‘비타씨 밀착 광채 메이커’, ‘비타씨 에센스 비비’, ‘비타씨 슬림 커버 컨실러’로 세분화돼, 비타씨 제품만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종 모두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순수 비타민C(최대 135ppm)와 비타민나무수,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함유한 메이크업과 잡티 케어 제품군이다. 이와 함께 수딩 톤업 베이스(SPF20 PA++)와 에센스 비비(SPF50+ PA++++)는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메이크업 단계별로 ‘수딩 톤업 베이스’는 피부 톤을 정돈하고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준다. 여기에 미백 및 수분 에센스를 61% 함유한 ‘에센스 비비’에 쫀득한 오일 베이스 제형의 ‘밀착 광채 메이커’를 섞어 바르면 촉촉하고 볼륨감 있는 광채를 더할 수 있다. 마무리는 ‘슬림 커버 컨실러’의 슬림한 팁으로 잡티나 다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박은희)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호주 퍼스에서 열린 ‘2026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에서 독자 개발한 차세대 화장품 소재 및 효능 연구 성과 4건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학회에서 최근 글로벌 뷰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부 장수(Skin Longevity)’와 고기능성 전달 기술을 아우르는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주요 연구는 ▲ 작약 추출물-카퍼트리펩타이드 복합체를 활용한 세포 노화 및 SASP(노화 관련 분비 표현형) 제어 ▲ 다공성 스피큘 함침 기술을 활용한 아스타잔틴 항산화 전달체(DDS) 개발 ▲ 미세기포 추출 기술을 적용한 마편초 꽃 추출물의 항염·가려움 효능 평가 ▲ 한국 자생식물 오미자 유래 소재의 다기능성 인체적용시험 결과 등 4건이다. 발표 자료를 통해 세포 수준의 노화 기전 연구부터 미세 전달체(DDS) 기술 개발, 고효능 식물 유래 소재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에 걸친 유기적인 R&D 역량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작약과 카퍼트리펩타이드-1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