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롯데멤버스는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이 발간한 라이프, 쇼핑스타일 분석 보고서 ‘2025 내일, 우리는’을 오늘(12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4년 10월 기준 엘포인트 거래 데이터와 전국 만 20~69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4%p) 결과를 활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6.4%가 ‘지난해 숏폼 시청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중 ‘하루에도 여러 번 본다(30.5%)’, ‘매일 본다(20.8%)’는 답변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일 평균 시청 시간은 42.6분, 주 이용 플랫폼은 유튜브(60%)로 나타났다. 숏폼을 정보 탐색 채널로 활용하는 비율이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구매 영향력 역시 5순위 상승했다. 숏폼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킬링타임용으로 좋아서(37.3%)’, ‘짧은 영상이 집중하기 좋아서(32.5%)’, ‘핵심내용을 간결하게 볼 수 있어서(29.6%)’라는 답변이 많았다. 또 다른 쇼핑 트렌드 중 하나인 팝업스토어에 대해서는 지난해 10명 중 3명이 방문했다고 답했다. 관련 정보는 ‘지나가다 우연히(38.4%)’, ‘SN…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나를 찾아가는 여정, 선택의 끝에서 나를 발견하다” 올해는 다양한 선택지 속 나와 맞는최적의 선택을 찾아 나가는 ‘발견’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J올리브영은 올해뷰티&헬스 트렌드 키워드로 ‘D.I.S.C.O.V.E.R.Y(발견)’를 선정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지난해 1억 6,000만 건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올해 개인의 취향이나 선호에 따라 완전히 다른 상품과 서비스를 추구하는 초개인화 트렌드 아래 여러 가지 세분화된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고 제시했다. 즉, 진짜 나를 ‘발견’하는 형태로 소비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2025 뷰티&헬스 트렌드 키워드‘D.I.S.C.O.V.E.R.Y’에서 특히 가장 주목되는 점은 ▲내가 선택하는 럭셔리(Individual luxury) ▲글로벌 고객이 경험하는 K뷰티 다양성 증대(Variety in K-Beauty items chosen by global consumer) ▲리테일 그 이상의 공간(Retail contents : Beyond selling, focusing on emotional connection) ▲티가 나지 않는 깔끔함을 원하는 남성(Y…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2025년 스타일 트렌드로 ‘H.A.R.M.O.N.Y(하모니)’를 선정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H.A.R.M.O.N.Y’는 월 9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로부터 쌓인 스타일 빅데이터 기반 올해 소비 동향과 트렌드를 집약한 키워드로 ▲Heartwarming Item(마음 따뜻해지는 무해력 상품 인기) ▲AI-based Personalized Shopping(AI 기반 개인화 쇼핑 시대) ▲Rise of Beauty Accessories(뷰티 액세서리 급부상) ▲Mix-and-match Sportswear(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조합) ▲Off-season Purchase(역시즌 의류 소비 증가) ▲Nifty Beauty(실용적인 뷰티 소비) ▲Yummy Dopamine(간식에서 찾는 도파민)을 의미한다. 먼저 카테고리를 불문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무해력 상품(Heartwarming Item)’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에이블리는 뷰티 내 ‘삐아X짱구’, ‘더블유드레스룸X보노보노’, ‘어퓨X춘배’, ‘코드글로컬러X미니니’, ‘페리페라X카드캡터체리’, ‘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뷰티 시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며 더욱 확장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뷰티가 더 이상 단순히 외모를 꾸미는 데 그치지 않고‘자기 관리’와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뷰티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향수, 스킨케어,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뷰티 제품과 서비스들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뷰티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살펴봤다. 오픈서베이는 올해 첫 트렌드 리포트인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5’를 통해 올해 뷰티 시장의 변화를 살펴봤다. 이번 리포트는 전국 만 15~5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이뤄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2025년 뷰티의 핵심은 ‘건강한 아름다움’과 ‘자기 관리’다. 과거 ‘화장품’ 또는 ‘꾸밈’ 등 외적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것에 그쳤던 뷰티는 이제 신체건강 관리, 내적 아름다움, 젊음, 개성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장됐다. 소비자들은 관심 있는 뷰티 제품으로 가정 내에서 사용하는 ‘뷰티 디바이스’를 많이 언급했으며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리들샷’과 ‘다이소’를 향한 관심이 확인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 10…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올해 뷰티 트렌드로 ‘드뮤어 메이크업’을 제시했다. 드뮤어 메이크업 트렌드는 ‘2024 하반기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 수상 상품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화려한 화장보다는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강조하며 메이크업 단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상품의 높은 인기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패션업계를 휩쓴 자연스럽고 절제된 스타일의 ‘드뮤어’룩 열풍에 이어뷰티 역시 ‘미니멀리즘’과 ‘덜어냄의 미학’을 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는 월 900만 명(MAU) 이상의 사용자로부터 쌓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반기에 1회 부문별 베스트 뷰티 상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024 하반기 뷰티 어워즈는 지난해 6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상품 찜, 고객 리뷰, 판매량 등 빅데이터를 정량, 정성 분석해 엄선했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앞으로 매끄럽고 글로우한 표현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강조할 수 있는 화장품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 2024 하반기 뷰티 어워즈 결과 일소의 ‘슈퍼 멜팅 세범 소프트너’, 프랭클리의 ‘클로저 세럼’ 등 피지, 모공 관리 상품이 스킨케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주)피처링(대표 장지훈)이 2025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로 ‘CHANCE’를 선정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주)피처링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 환경 속에서 마케팅과광고 종사자에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매년 키워드를 발표하고 있다.이는 (주)피처링의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키워드인 ‘CHANCE’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 ▲힐링(Healing) ▲생성형 AI 콘텐츠 활용(AI) ▲타겟팅 정교화(Narrow Targeting) ▲전환(Conversion) ▲윤리성(Ethics) 등 6가지 핵심 트렌드를 담고 있다. 우선, 팔로워 수는 적지만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소셜미디어에서도 팬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아기, 반려견 등 귀엽고 순수하며 심리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숏폼 콘텐츠의 급성장이 소셜미디어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릴스 덕분에 이미지 중심에서 영상 중심으로 변화하며 사용자들의 체류 시간이 증가한 반면 유튜브는 쇼츠가 성장하면서 평균 시청 시간이 소폭 감소했다. 여기에 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주요 플랫폼이 커머스 기능을 추가하면서 소셜미디어와 커머스의 결합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패션, 뷰티 등 일부 카테고리에서는 커머스 확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오픈서베이는 ‘소셜미디어 숏폼 트렌드 리포트 2024’를 통해 소셜미디어와숏폼 트렌드를 분석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에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이용률이 가장 높고 3순위 이하부터는 연령대별 차이를 보였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15~59세 전 연령대에 걸쳐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15~24세에서는 에브리타임과 핀터레스트가, 25~34세 사이에서는 블라인드와 쓰레드가 높은 순위에 올랐다. 35세 미만에서는 X(구 트위터)의 이용률이 눈에 띄며35세 이상에서는 네이버 밴드와 페이스북의 이용률이 높았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쓰레드와 10월 출시된 틱톡라이트는 최근 1주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내년 한국에서 2023년 ‘짠테크 소비자’와 2024년 ‘프리미엄 짠테크’와 맥락을 같이하는 충동구매를 줄이고 계획소비로 전환하는 고물가 관련 소비자 트렌드인 ‘다각형 소비(Wiser Wallets)’가 늘어날 것으로 제시됐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 지사장 최승용)은 14일(현지 시각) 2025년 주요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5가지를 발표했다. 유로모니터의 2025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리포트(Top Global Consumer Trends 2025)는 세대별로 다른 소비 습관과 이의 비즈니스 영향을 분석하고 나아가 기업들이 어떻게 이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지에 대한 인사이트가 담긴 리포트다. 유로모니터는 2025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이해하는 주요 키워드는 ▲물가 ▲지속가능성 ▲건강수명 등 3가지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2023년 ‘짠테크 소비자’와 2024년 ‘프리미엄 짠테크’와 맥락을 같이하는 고물가 관련 소비자 트렌드인 ‘다각형 소비(Wiser Wallets)’가 2025년 주요 트렌드로 꼽힌다. 이전에는 Z세대를 중심으로 극한의 절약과 동시에 현재 만족을 위해 비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올해 3분기 국내 주요 K-뷰티 브랜드 가운데 기초 화장품인 '토너' 부문에서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데이터앤리서치는 오늘(14일)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뷰티업계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온라인 정보량은▲아누아 ▲메디큐브 ▲라네즈 ▲코스알엑스 ▲바이오던스 ▲스킨1004 ▲조선미녀 등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번 조사는 분석 키워드는 '브랜드명' + '토너'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아누아가 이번 분석에서 975건의 토너 부문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온라인 커뮤니티 '속*'의 한 유저는 "피부 안좋으면 다 들어와"라는 제목으로"스킨케어 정착한 것 같아서 추천해 주려고"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내년 글로벌 소비재 시장에 영향을 미칠 소비자 트렌드로 ▲집 : 효용성 변화▲커뮤니티 : 연결된 삶 ▲세계 : 변화 속의 전통 등 3가지가 제시됐다. 글로벌 마켓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은 ‘2025 민텔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발표했다. 민텔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팀은 이번 트렌드 보고서에서 가장 일상적인 삶에서부터 전 지구적인 삶까지 아우르는 3가지 주요 트렌드로 ▲Home : Under Constructed(집 : 효용성 변화) ▲The Community : Linked Lives(커뮤니티 : 연결된 삶) ▲The Globe : Tradition in Transition(세계 : 변화 속의 전통)을 제시하고 소비자 일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소비재 브랜드가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소개했다. # Home : Under Constructed(집 : 효용성 변화) ‘집’의 목적은 진화하고 있다. 집에서 업무와 자기계발을 하며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시간과 취미, 휴식을 즐기는 웰빙 의식 모두를 즐기기 원하기 때문이다. 또 자녀가 없는 부부의 증가, 새로운 관계 모델, 가정과 지역사회의 고령화 등은 모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민감성'트렌드가최근 더욱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 마켓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이 2024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뷰티&퍼스널케어 트렌드를 담은 랜드스케이프를 공개했다. 이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뷰티&퍼스널케어 전망’ 리포트는 ▲안티에이징의 재조명 ▲과학적 근거 기반의 뷰티 ▲민감성 피부의 급부상이 3가지 트렌드 주제로 구성됐다. 이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민감성’ 트렌드는 최근 더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라 주목할만하다. 민텔의 소비자 조사 연구에 따르면, 민감성 피부라고 밝힌 중국 소비자는 2021년 35%에서 2022년에는 41%로 증가했다. 민감성 피부 소비자가 가장 흔히 말하는 증상은 보습 능력의 부족인데중국에서 출시된 제품의 80% 이상이 보습, 수분 공급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건조 피부 문제를 경험하는 민감성 피부 소비자의 증가(54%)와 일치한다. 일본 소비자는 환경적, 호르몬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민감성 피부에 예민하다. 민텔의 GNPD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4월~2024년 3월 일본에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여름 동안이어진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와 손상된 모발, 거칠어진 바디 피부결까지여름이 남긴 흔적을 지우기 위한 애프터 썸머 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뷰티 업계는 피부를 재정비하고 건강하게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피부 부위별 맞춤 케어 아이템을 제시하고 있다. 여름에 확 늘어난 잡티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데실제로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잡티'를 검색한 횟수는 9월 첫째 주에 가장 많았다. 얼룩덜룩 올라온 잡티와 어두워진 피부톤이 고민이라면 비타민C, 나이아신아마이드 같은 미백 성분이 함유된 잡티 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티엘스의 '레드 오렌지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럼'은 비타민C,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유기농 블러드 오렌지와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황금 배합해 잡티를 개선하고 피부톤을 밝혀주는 데 효과적이다. ‘레드 오렌지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럼’은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5%)의 나이아신아마이드와 5가지 멀티 비타민 콤플렉스의 시너지로사용 7일 만에 4가지 일상 잡티(기미, 주근깨, 잡티, 생활 자외선 흔적)를 개선한다. 이 제품은 티엘스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