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크로다 인터내셔널(Croda International Plc, 이하 크로다)이 최근 자사의 대표 원료 ‘Crodabond™ CSN’의 SPF 향상 효과를 입증한 신규 데이터를 공개했다. 크로다뷰티 헤어케어 라인에서 선보인 Crodabond CSN은 이미 손상 모발의 큐티클 씰링 효과와 갈라진 끝을 개선하는 효과가 검증된 100% 천연 유래 에몰리언트다. 이번에 공개된 추가 데이터에서는 Crodabond CSN이 유·무기 자외선 차단제 효능을 향상시켜서 비용 효율적으로(Cost effective) 높은 SPF 지수를 얻을 수 있음이 확인됐다. 연구에 따르면 Crodabond CSN은 선스크린의 필름 형성력을 높이고, 자외선 차단제의 분산과 퍼짐성을 개선해 SPF와 UVA 차단 효과를 최대 111%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자외선 전 영역대의 차단 효과를 강화하면서 필요한 UV 필터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퍼포먼스나 사용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높은 SPF 지수를 구현할 수 있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형 전문가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크로다뷰티 스킨케어 마케팅 책임자 한나 크리치리(Hann…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 10일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2025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지질 나노 전달체' 기술로 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 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이다. 지질 나노 전달체의 정식 기술명은 ‘피부밝기 개선을 위한 지방산 도입을 통해 계면이 강화된 자가조립 나노전달체’ 기술이다. 자가조립 나노전달체를 이용해 화장품의 유효 성분 전달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지난 2023년 산업통상부 '세계일류상품' 인증에 이어 다시 한번 기술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질 나노 전달체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 피부 지질 성분을 활용해, 고압유화 같은 특수 장비 없이도 나노 전달체를 제조할 수 있는 친환경 공정 기술이다. 피부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질층 유동화를 촉진함으로써, 효능성분의 피부흡수율을 크게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제품 적용 결과, 동일 함량의 기능성 성분을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가 ‘기술규제 대응’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화장품 규제 대응 관련 전문가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번 수상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KATS)이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주관한 ‘제12회 기술규제 대응의 날 및 신기술·신산업 TBT 대응 포럼’에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기술규제 대응 우수 사례가 발표됐으며, 관련 유공자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화장품업계에서는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가 EU·중국·인도·우크라이나·터키 등 최신 화학물질 규제 동향과 GHS 개정 등 정보를 기업들에게 시의성 있게 제공하고, 기업 컨설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기반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손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식약처장상 표창에 이어 연속으로 큰 영광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술규제 대응이 수출의 핵심 가치가 되는 시대다, 국내 기업들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규제에 선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깊이 있고 시의성 있는 규제 동향 분석과 대응 체계 구축 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는 핑크 포뮬러 기반의 ‘루미너스 이데베논 쿠션(Luminous Idebenone Cushion)’을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자연스러운 피부톤과 생기, 광채까지 동시에 커버하며, 바르는 순간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며 수분, 보습, 진정 같은 스킨케어 효과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루미너스 이데베논 쿠션’은 울트라브이의 핵심 성분인 이데베논을 함유하였으며, 칼라민(핑크 파우더)과 5종의 핑크 플라워 추출물을 배합해 자연스러운 핑크 포뮬러를 선사한다. 메이크업 시 인위적인 화이트 톤 업 아니라, 피부 본연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핑크빛 생기를 표현하며, 트리플 톤(칙칙함, 노란기, 붉은기)을 부드럽게 완화한다. 또한 세미 글로우(Semi-Glow) 제형을 적용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하고 과하게 번들거리지 않아 은은한 광채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 히비스커스 콜라겐 펩타이드, 글루타치온, 수딩쿨러 등의 성분이 더해져, 메이크업과 동시에 피부 컨디션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 속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SPF…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줄기세포와 마이크로니들을 융합한 새로운 탈모 치료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2025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하반기 수출지향형(이어달리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과제이며, 총 21억 6천만 원 규모로 향후 4년간 진행된다. 글로벌 탈모 치료 시장은 2024년 약 10조 원에서 2030년 17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탈모 인구가 급증하면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확실한 치료법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현재 시판 중인 대부분의 탈모 치료제는 약물 중심으로 효과가 제한적이고 부작용 우려가 높아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상황이다. 대봉엘에스는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를 마이크로니들에 담아 두피 깊숙이 직접 전달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기존 도포식 약물 대비 흡수 효율을 3배 이상 높이고,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해 비침습적이고 정밀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기반 성장인자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결합된 융합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업력 63년의 뷰티 전문기업 일진코스메틱(대표 유승우)이 중기부가 선정하는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4일 중기부는 DMC타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화장품기업으로 유일하게 ‘일진코스메틱’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명문장수기업’은 45년 이상 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곳 중에서 사회·경제적 공헌과 혁신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행사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명문장수기업 관계자 및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오랜 기간 위기를 극복하며 경제의 토대를 지켜온 명문장수기업은 우리 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100년기업”이라며, “기술 혁신과 기업 승계 등 중요한 과제를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총 96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 지정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중소기업 9곳과 중견기업 1곳(▲일진코스메틱 ▲금성풍력 ▲대한과학 ▲삼창주철공업 ▲유니코정밀화학 ▲광덕에이앤티 ▲중앙운수 ▲하이멕 ▲KTE)이 선정됐다. 이로써 명문장수기업은 전체 63개사로 확대됐다. 일진코스메틱은 “K뷰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최근 AI와 딥페이트 등 신기술을 활용한 허위·과장 광고가 SNS에 범람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신속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AI 등을 활용한 시장 질서 교란 허위·과장광고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AI로 만든 가짜 전문가나 유명인 딥페이크 등을 활용한 허위ㆍ과장 광고가 식·의약품 분야를 중심으로 범람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광고는 노년층 등 소비자들의 피해를 야기하고 시장 질서를 교란한다. 특히 디지털 정보의 특성상 SNS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유포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AI 허위ㆍ과장광고의 생성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위법 행위자를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방미통위는 AI 생성물이 실제가 아니라는 점을 소비자가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플랫폼 등에 ‘AI 생성물 표시제’를 도입한다. 26년 1월부터 시행되는 AI기본법은 ‘AI 생성물 표시 의무’를 AI사업자로 한정하고 있어, 허위·과장 광고 대응에는 미흡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표시 의무 등 내용을 담은 투명성 확보 가이드라인(과기정통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 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가 수출바우처 확충을 위해 12월 10일 서울 세빛섬에서 바우처 총괄수행기관들과 ‘2025년 하반기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 강석진)과 함께 마련했으며, 총괄수행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표준협회 등 총 6개 기관이 함께했다. 총괄수행기관은 분야별 전문기관으로서 수출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서비스 공급자) 선정을 지원하고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는 기관이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정부가 지급한 바우처로 자사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수출지원 서비스 중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한다는 취지로 2017년에 도입됐다.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 한성숙)가 주관하고 코트라와 중진공이 관리기관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는 특히 우리 정부가 미국발 고관세정책, 통상환경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수출바우처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2025년 산업부 수출바우처…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가 지난 9일 UN 산하 국제기구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라비다 119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14년째다. 해당 캠페인은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출시와 함께 시작됐다. 파워셀 에센스 한(1)병을 구입하면 한(1)명의 어린이를 구(9)한다는 취지다. 캠페인 기부금은 코리아나 화장품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의 당해년도 판매금액의 일부다. 기부금은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 및 지원 등에 사용된다. 라비다는 매년 1월 19일을 ‘IVI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캠페인의 성과를 돌아보고 백신 지원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 또한 마련해왔다. 라비다 관계자는 “국제백신연구소 후원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는 코리아나의 사회적 환원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에도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백신 연구와 보급에 지속적으로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비영리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세계 185개 이상 국가에서 15만개 이상 기업이 에코바디스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걸친 심층 평가를 통해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플래티넘(상위 1% 이내) △골드(상위 5% 이내) △실버(상위 15% 이내) △브론즈(상위 35% 이내)로 구분된다. 코스맥스는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유지했으며 지난해 상위 4%에서 올해 상위 2%로 종합점수가 상승했다. 코스맥스는 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환경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다.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에 발맞춰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최초 발간하는 등 환경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시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및 공급망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라 보떼 루이 비통(La Beaute Louis Vuitton)’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데임 팻 맥그라스(Dame Pat McGrath)가 지난 4일 씨앤씨인터내셔널 그린카운티 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 공정을 살펴보고 혁신 제형 제안 등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팻 맥그라스는 런웨이 메이크업을 하나의 예술 장르로 끌어올린 인물로, 자신이 이끄는 ‘팻 맥그라스 랩스(Pat McGrath Labs)’를 통해 실험적이면서 대담한 텍스처를 선보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최근에는 루이 비통의 뷰티 라인 ‘라 보떼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럭셔리 뷰티의 미학과 정체성을 재정의하고 있다. 또 텍스처·컬러·패키지 전반에 걸쳐 ‘감정으로서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팻 맥그라스는 씨앤씨인터내셔널 그린카운티 공장의 주요 생산 라인과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상세히 살펴보고 혁신 제형 및 제품 개발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팻 맥그라스가 과거 '아르마니 뷰티' 등을 통해 글로벌 표준을 정립했다고 평가받는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립글로스’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2025년 1~3분기 글로벌 K-뷰티 온라인 판매액은 23억 7천만 달러로 2024년 전체 판매액의 86%에 달해, 올해 판매액이 작년을 넘어선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 지사장 최승용)이 10일 발표한 '글래스 스킨 & 글로벌 윈: K-뷰티의 부상' 리포트에 따르면, 과거 ‘7스텝 스킨케어’ 등 독특한 특징에 집중하던 K-뷰티 1.0과는 달리, K-뷰티 2.0은 첨단 기술과 강력한 브랜드 포지셔닝, 합리적인 가격대의 검증된 제품 라인업 특징을 보였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글로벌 뷰티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이끈 후양(Yang Hu) 아시아태평양 헬스 앤 뷰티 인사이트 매니저는 "K-뷰티 2.0은 글로벌 뷰티 시장 흐름을 뒤바꾸고 있으며, 이는 프리미엄 가격 없이 뛰어난 성능을 지닌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가치 중심 소비와 그 맥락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유통업체들은 소비자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반면, 브랜드들 사이에서는 K-뷰티 2.0이 이끄는 성공 양상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