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제조 생산 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자비츠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린 ‘2023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York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크업 인(MakeUp in)’ 전시회는 화장품 공급업체와 스킨케어,메이크업 브랜드를 연결해 주는 전시회로전 세계 뷰티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뷰티 전시회다. 잉글우드랩은 지난 2월 미국 서부에서 개최한 ‘2023 메이크업 인 로스엔젤레스’ 전시회에 참가 한 바 있으며미국 뷰티 산업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도 참가해 미국 화장품 전문 OGM회사로서 포지셔닝을 강화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잉글우드랩은 모회사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 ▲스킨케어 ▲메이크업 ▲지속가능한 화장품 패키지 테마로 부스를 구성했다. 양사는 독자개발한 3중 베리어 소재를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과 프라이머 기능을 탑재한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잉글우드랩은 매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R&D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잉글우드랩은 연평균 5…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문제성 피부 전문 브랜드 노스테가 주력 제품인 ‘안티 블래미쉬 레드 스팟’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 ‘안티 블래미쉬 레드 스팟’은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집중 케어 제품으로 2016년 출시 이후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새롭게 출시한‘안티 블래미쉬 레드 스팟’은 트러블을 유발하는 오일과합성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피지 분비 조절에 효과적인 자연 유래 성분 ‘녹차추출물’, ‘밤나무껍질추출물’과 피부 진정에 탁월한 ‘병풀추출물’을 담았다. 또화장품 임상시험전문기관인 더마프로를통해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인증과 피지,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감소와각질, 자극 등에 의한 트러블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산뜻하고 가벼운 마무리감으로 아침, 저녁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특히 자기 전 집중케어가 필요한 곳에 연고처럼 도톰하게 발라주면 극대화된 효능을 경험할 수 있다. 노스테 관계자는 “노스테 레드 스팟이 효과는 그대로,성분은 더욱 순해져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가진 민감성 피부 고객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오랜 기간 문제성 피부를 연구하며 얻은 노하우를 그대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건 코스메틱닥토브(대표 김영민)가 베트남 ‘글로벌 뷰티’와 비건 화장품 닥토브(DOCTOB)의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뷰티’는 종합투어, 부동산, 학원, 비자센터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베트남 글로벌 그룹(회장 응 반 늣)의 계열사로 오픈 예정인 5층 규모 직영샵과 베트남 내 고급 스파 시장을 통해 닥토브 제품을 유통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글로벌 뷰티 응 반 늣 회장은 “지금은 베트남도 저가 시장보다는 가치 소비를 하는 차별화된 전략 시장을 공략할 시기이다”며, “닥토브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비건 화장품 시장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닥토브 김영민 대표는 “닥토브의 제품력과 글로벌 뷰티의 유통망 시너지로 베트남 뷰티 시장에서 큰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뷰티와 닥토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10월 호텔과고급 스파 대표 200명을 초청해나트랑에서 닥토브 제품 소개와 교육, 시연 등 대규모 세미나를실시하고온라인 시장 개척을 위한 준비를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국립환경과학원 등 9개 기관이 온실가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유재상 KTR 탄소중립화학규제대응단장은 21일오전 11시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모니터링과측정, 표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연구원이 수행해온 온실가스 분석 노하우를 활용해국립환경과학원의 온실가스 배출원과흡수원 특성연구와 관측 방법 개발 등 연구활동을 지원한다. KTR은 온실가스 전문 시험분석 기관으로▲환경대기 중 온실가스 측정 공정시험법 제정 ▲반도체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측정 국가표준 제정 ▲관측기반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연구 등을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왔다. KTR은 또 협약기관들과 온실가스 관측 자료 공동연구와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표준화,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온실가스 사업 활성화와 관련 분야 신뢰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유재상 탄소중립화학규제대응…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대표 채문선·이효섭)은 피부 장벽 케어와 민감한 피부의 붉은기와 톤개선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3중 브라이트닝 스킨케어 ‘에이치엠베리어 브라이처스 라인’을 출시했다. 주요 성분은 특허성분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과 비타민K 유도체, 비타민 C 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배합된 트리플 브라이트닝 복합성분 ‘브라이처스(Brighteous)’로 미백은 물론 수분과 장벽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이트 단델리온 에센스 수, 브라이처스 세럼, 브라이처스 모이스처라이저 3종으로 구성됐다. ‘화이트 단델리온 에센스 수’는 민감한 피부의 붉은 기를 진정시키고 맑은 안색으로 가꿔주는 3겹 속보습 에센스 토너다. 흰민들레수가 다량 함유되어 뛰어난 보습과 진정 효과로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준다. 특히 마이크로좀 공법을 적용한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2.5mm 깊은 곳까지 층층이 레이어링 되는 속보습 집중 개선 효과를 준다. ‘브라이처스 세럼’은 피부의 장벽과 붉은기, 노란기, 칙칙함을 집중 개선시켜 주는 3중 톤개선 브라이트닝 세럼이다. 고농축 앰플 영양감을 세럼에 담아 가볍지만 촉촉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헬스케어 브랜드 ‘네옴셀’(neomcell) 베트남 첫 직접 수출을 위한 선적을 개시했다. 이번에 베트남에 수출되는 제품은 ‘네옴셀’(neomcell) 뷰티케어 제품 2만개 분량으로연내 화장품 등 신규 품목을 수출물량에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 6월 팜젠사이언스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헬스케어 전문유통업체인 메디케어(MEDICARE Pharmaceutical Joint Stock co.)와 수출,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네옴셀 뷰티케어 제품을 베트남 전역에 공급할 메디케어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하고 있으며약 6,000곳의 병원, 약국, 드럭스토어, 에스테틱샵 등 고객 접점을 확보한 베트남 최대 유통채널 중 한 곳이다. 현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이 메디케어를 통해 공급, 유통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네옴셀 수출 선적을 계기로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 수출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7월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연락사무소를 운용해 왔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수출 물량 선적으로창사 이래 첫 직접수출에 성공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조기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30여 개 협력사다.오는 10월 3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22일에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협력회사들을 위해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정부가 2조 달러 규모의 할랄 시장에 대한 수출진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할랄 수출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9월 21일무역보험공사에서 '할랄 수출지원기관 협의체' 출범(Kick-off) 회의를 조익노 무역정책관 주재 하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농식품부, 해수부 등 관계 부처와 코트라, 할랄수출협회,한국이슬람교, 한국할랄인증원, 국제할랄인증지원센터, 할랄협회,한국식품연구원, 한국수산회,한국인정지원센터, KTC 등할랄 수출지원기관들이 참여해▲해외진출 협업, 유망 할랄제품 공동 발굴, 육성 등 수출 지원 방안과 ▲해외바이어 발굴, 할랄 인증 획득 등 수출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24.7%(19억 명 규모)에 달하는 이슬람 할랄(HALAL) 시장은 식품에서 화장품까지 다양한 분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캐나다 등 중동 이외 지역에서도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비무슬림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할랄 식품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출시장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조익노 무역정책관은 “현재 약 2조 달러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바디 마스크팩 전문기업 (주)엘루오(대표 박유석)는 일본 '2023 코스메 오사카' 박람회에 참가해일본과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 코스메 오사카'는국제 화장품 전문 전시회로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INTEX Osaka에서 개최된다. 엘루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브랜드 ▲러브 에델리스(Love edellis) ▲오스킨(O’skin) ▲에르시엘(elsiel)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출시 제품은 ▲러브에델리스 디에이징 V.L.P텐션업 크림▲트윙클 콜라겐 마스크▲뱀파이어 매직브러쉬 버블팩 스킨 등이다. 에르시엘 브랜드의 ‘러브에델리스 디에이징 V.L.P텐션업 크림’은 보습부터 탄력까지 크림 하나로 관리하는올인원 제품이며‘트윙클 콜라겐 마스크’는 고함량 콜라겐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필-오프 타입의 팩이다. 또오스킨 브랜드의 '뱀파이어 매직브러쉬 버블팩 스킨'은 풍성한 버블이 피부에 닿는 즉시 흡수되는 초간편 버블 스킨팩으로건강한 피부결을 한번에 케어하는 제품이다. 엘루오는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면서 홍보와 시연도 동시에 진행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클렌징 밤 조성물 및 이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클렌징 밤 조성물 및 이외 제조방법은 1차와2차 세안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저자극 클렌징 밤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클렌징 밤 조성물은 원하는 함량 만큼 적당량을 덜어쓰기 편리하게 사용가능한 밤 형태로물 없이 피부에 롤링해유용성 메이크업과 수용성 메이크업 성분을 완전히 녹여내는 동시에롤링 후 물을 묻히면 간편하게 거품 세안까지도 마무리 할 수 있다. 또세안 후 건조함으로부터 보호하는 보습 효과도 제공한다. 특허 원료가 적용된 쥬스투클렌즈의 ‘워터 워시 밤’은 레몬, 라임, 망고, 파파야, 얼룩파인애플 등을 착즙한 주스가 풍부하게 들어간 수분 베이스 밤이 피부에 멜팅 되어 크림으로 변하면서 메이크업은 부드럽게 지우고 물을 묻히면 폼으로 변해 산뜻하고 촉촉한 마무리를 돕는 원스텝 제품이다. 오일을 주성분으로 하는 기존 트랜스포밍 제형의 클렌징밤과 달리세안 후 촉촉한 보습감을 위해 수분을 50% 이상 함유해밤-크림-폼 3단계 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9월 19일 뉴욕 기후 주간 행사에서 열린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시장개척자(Market Trailblaze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노력과 성과를 국제사회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고 볼 수 있다. RE100 리더십 어워드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함께 RE100을 발족하고 기업과 정부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비영리재단인 The Climate Group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이다. 2020년부터 재생에너지 전환에 앞장서는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6개 부문의 RE100 리더십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체인지메이커 부문에 구글, 진취적리더 부문에 지보단(Givaudan) 등이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수상한 시장개척자 부문은 재생에너지 전환이 직면한 난관과 솔루션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하고 시장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해2025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리오가 하반기 확대된 내수 지배력에 중국인 관광객 증가 수혜로 또 다시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클리오의 올해 실적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400억 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275억 원으로 전망했다. H&B 매출이 올해 1,000억 원을 돌파해내년에는 내수 점유율 확대와 관광객 객수 증가효과가 더해지며 1,5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일본 회복, 미국&동남아 고성장, 유럽 진출 초입 등 클리오의 확장 전략은 계속 진행 중이다”며 클리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로 업종 실적 장세를 기대하며 클리오를 최선호주로 제안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없이도 호실적을 기록하고관광객 본격 유입 시 외형 증가 효과가 보다 강화되며비중국 모멘텀이 이후 추가될 수 있는가를 따진 결과다. 박은정 연구원은 “클리오는 상반기 국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H&B, 온라인, 홈쇼핑 등 국내 주요 채널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이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