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럽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제(EU PPWR(Regulation (EU) 2025/40)는 2026년 8월 12일부터 EU에 포장재를 유통하는 모든 제조자에게 적합성 선언서(DoC) 및 기술문서(TD) 작성·보관을 의무화하고 있다. 적용범위는 EU 내 모든 포장재(플라스틱, 종이, 금속, 유리 등)와 포장폐기물이다. 주요 목표로 포장폐기물 발생량 감축, 단일시장 내 포장 규제의 조화, 재사용·재활용 확대, 인체 건강 및 환경 보호 등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수출기업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실무적인 문서 작성 교육이 오는 6월 23일(화) 14:00~17:00 FKI 컨퍼런스타워 2층 사파이어홀(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에서 개최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본 교육은 EU 수출을 준비하는 화장품 기업이 의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로 활용 가능한 DoC·TD를 스스로 작성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① EU PPWR 핵심 요건 및 화장품 포장재 적용 기준 이해 ② 화장품 업계 공동 실무 기준 및 대응 방향 제시 ③ 화장품 포장재 공급망별 책임 주체 역할 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약처는6월 8일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청(Badan Penyelenggara Jaminan Produk Halal, BPJPH) 아흐마드 하이칼 하산 청장(Ahmad Haikal Hassan)을 초정,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는 2026년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면담에서 식약처는 ▲ 우리 정부의 할랄인증 지원 정책 ▲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 관련 정보 제공 및 지원 체계 ▲ 정부 간 상시 소통 채널 구축 필요성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할랄인증기관 인정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의 원활한 인증 취득과 수출 확대를 위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BPJPH 청장은 우리 측의 의견을 경청하고,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인증 절차 운영과 양국 간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할랄제품보장법(JPH, Halal Product Assurance Law)’에 따라 2026년 10월 17일부터 자국으로 수입·유통되는 식품과 화장품 등에 대해 할랄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서브 브랜드 ‘본셉’의 립 틴트와 아이브로우 신규 색조 11종을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을 통해 출시하고 가성비 색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색조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군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본셉 립 타투 스티커’ 신규 색상 3종, ‘본셉 워터 베일 틴트’ 신규 색상 6종, ‘본셉 워터프루프 플랫 아이브로우’ 2종 등 총 11종으로 구성했으며 전 품목을 3천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이번 출시로 2024년 첫선을 보인 본셉 색조 라인업은 총 40종으로 늘어났다. 토니모리는 다이소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색조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본셉 립 타투 스티커’는 입술에 바른 뒤 건조 후 떼어내는 필오프(Peel-off) 방식의 립 틴트다. 고점도 글루 제형이 입술에 밀착돼 최대 24시간 유지되는 착색력을 구현했으며 ‘피치 티커’, ‘메이플 티커’, ‘베리 티커’ 등 3가지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본셉 워터 베일 틴트’는 95% 수분 베이스 제형을 적용해 가볍게 스며들면서도 자연스러운 발색을 구현했다. 레이어링 횟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애경산업의 스킨 퍼스트 메이크업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써니채널과 공동 개발한 ‘슬릭 글레이즈 블러쉬 스틱’을 출시하고 크리에이터 협업 기반 색조 메이크업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슬릭 글레이즈 블러쉬 스틱은 글로벌 메이크업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스틱 블러셔를 AGE20’S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윤광 블러셔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 선명한 컬러감과 윤기 있는 볼륨 광채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써니채널이 처음으로 공동 개발에 참여한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약 6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실제 메이크업 노하우와 글로벌 트렌드 감각을 반영해 컬러와 제형은 물론 용기, 패키지, 실리콘 브러쉬까지 세부 요소를 함께 다듬었다. 사용감은 선명한 고발색 컬러와 끈적임 없이 은은하게 차오르는 새틴 볼륨 광채 표현에 초점을 맞췄다. 피부에 매끄럽게 밀착되는 슬릭 밤 타입을 적용해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레이어링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맑고 생기 있는 뉴트럴 핑크 컬러의 ‘워터멜론 핑크’, 따뜻…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ODM·OBM 전문기업 (주)예그리나(대표이사 한성수)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제2도약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한성수 예그리나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론교육 ESG 전문가과정 10기 11주차’ 교육에서 펠로우(Fellow) 발표자로 나서 기업의 핵심 성장 동력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덕형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선배 기수 원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예그리나의 핵심 기업이념인 ‘인화(人和)·연구·실천’을 중심으로 ESG 기반의 미래 전략이 소개됐다. 한 대표는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인화’를 꼽으며 조직 구성원 간의 신뢰와 존중, 겸손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조직 구성원 간의 신뢰와 존중, 겸손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를 통한 품질 혁신과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오늘날의 예그리나를 만든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당신에게 노동이 중요하고 품삯은 부차적인 것이라면, 노동과 노동을 창조하신 하느님이 당신의 주인이다. 그러나 당신에게 품삯이 중요하고 노동은 부차적인 것이라면, 당신은 품삯과 품삯을 만든 악마의 노예이다. 게다가 악마 중에서도 가장 천하고 가장 저급한 악마의 노예이다. 모든 낭비 중에서 가장 허용할 수 없는 것은 노동의 낭비이다. 모든 훌륭한 법의 처음과 끝은 각자가 근면한 노동으로 자신의 빵을 얻게 하고, 자신의 노동에 대한 대가로 맛있는 빵을 받게 하는 것이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만약 네가 다른 사람들에게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아무것도 받기를 원하지 않으면, 꿀벌이 다른 꿀벌을 두려워하지 않고 말이 다른 말을 두려워하지 않듯이 너는 다른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너의 행복이 다른 사람들에게 달려있다면, 너는 반드시 사람들을 두려워할 것이다. 이런 생각에서 시작해야만 한다. 즉, 우리에게 속하지 않은 모든 것을 버려야 하고, 소유물이 우리의 주인이 될 수 없도록 그것을 버려야 하고, 자신의 육체와 육체에 필요한 모든 것에 대한 애착을 버려야 한다. 또 부(富)에 대한 사랑, 영광과 지위와 명예에 대한 사랑을 버려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자식과 아내와 형제들도 버려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나의 소유물이 아니라고 자신에게 말해야만 한다. 그러면 우리는 인간의 폭력을 폭력으로 근절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여기 감옥이 있다. 감옥이 있다고 해서 내가, 내 영혼이 어떤 피해를 입는가? 왜 나는 감옥을 허물어야 하는가? 왜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을 공격해야 하는가? 그리고 왜 그들을 죽여야 하는가? 그들의 감옥도, 족쇄도, 무기도 내 영혼을 노예로 만들지 못할 것이다. 내 육체를 붙잡을 수 있지만 내 영혼은 자유롭다. 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중국 NMPA 인허가전문기업 마리스그룹코리아는 신임 김선화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선화 대표는 2017년 마리스그룹코리아에 입사한 이후 중국 인허가 및 NMPA 인증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 및 의료기기 등록, 규제 검토, 등록 전략 수립, 자료 검토, 중국 본사 및 전문 부서와의 협업, 고객사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해 왔다. 김 대표는 이메일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실무 경험과 중국 인허가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 여러분의 프로젝트가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마리스그룹코리아는 대한화장품협회와 공동으로 ‘NMPA 화장품 등록 및 전자라벨-성(省)별 심사기준 차이 분석 및 대응 전략’ 세미나를 오는 7월 2일 COEX 컨퍼런스룸(남) 403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5월 화장품 수출이 11.8억달러로 7개월 연속 상승, 역대 5월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화장품 업종 주가는 반도체 블랙홀로 지지부진을 면치 못했다. 코스인 선정 27개 기업 가운데 제닉 등 3개 기업만 주가가 올랐다. 제닉은 지난 5월 28일 17.69% 오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한 주간 업종 부진 속에도 유일하게 주가가 올랐다. 이에 대해 하나증권은 “글로벌 하이드로겔 마스크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 기업”이라며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대 하나증권연구원은 “하이드로겔 마스크 글로벌 수요는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1분기 마스크팩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2분기 수출은 70%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제대로 만들 수 있는 화장품 ODM 업체는 국내에서 5~6개에 불과하며, 가장 높은 수익성으로 가장 많이 만들 수 있는 회사가 제닉이다”라고 평가했다. 제닉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4억원(+65%)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박 연구원은 “밀려드는 주문에 초과근무가 상당히 많았고 H사 신제품 초반 수율이 올라오지 않아 원가율은 81%까지…
“너희는 남에게 보이려고 의로운 일을 사람들 앞에서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못한다.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그렇게 하듯이, 네 앞에 나팔을 불지 말아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네 상을 이미 다 받았다. ” -마태복음 6장 1~2절 너의 선행에 대해 비판받을 때, 그것이 가장 큰 상이다. -쿠마스르 아우렐리우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자연은 그 결과를 예견하고 거부하는 사람에게는 위대한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이미 아첨꾼의 포로가 되어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아첨받기를 열심히 원하고 자신의 망상이 정당하다고 믿고 싶어 한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글로벌 톱티어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파트너사와의 협업 플랫폼인 '이비즈(e-Biz)' 웹사이트를 확대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플랫폼 리뉴얼은 코스맥스그룹이 추진해 온 운영 체계 개선과 효율성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스맥스는 대외 파트너와의 정보 공유 체계를 디지털화하고, 사내 검토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이번 개편으로 기존 거래 기업은 물론 신규 기업도 자유롭게 원료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문 페이지를 신설해 글로벌 원료 기업을 대상으로 제안 창구를 확대했다. 파트너사는 개편된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공급 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임시 계정을 발급받아 표준화된 양식으로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전에는 원료사가 구매팀 담당자를 통해 신규 원료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기존 파트너사가 아닌 경우 진입장벽이 존재했다. 코스맥스는 제안 접수부터 채택 여부까지 전 단계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자동 알림도 발송한다. 이를 통해 제안 기업은 검토 현황을 보다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제출 서류 양식을 통일해 상호 업무 편의성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