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한국콜마가 제약 분야의 표적 치료 원리와 약물전달시스템(DDS,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해 피부 노화 원인 물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항노화 화장품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전북대학교 고분자나노공학과 이동원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항산화 신소재 ‘TOT(Tocopherol-Oxalate-Tocopherol)’를 개발했다. 또 이 소재를 자체 개발한 스마트 리포좀 기술과 결합해 진피층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도 구현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SCI급 국제 학술지 ‘Molecules’ 2026년 4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개발한 TOT는 의약품의 표적 치료 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한 융합 신소재다.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비타민 E(토코페롤) 분자 두 개를 특수 결합제인 퍼옥살레이트(Per-Oxalate)로 연결한 구조로 설계했으며 피부 속 노화 원인 물질인 과산화수소(H₂O₂)를 만나면 결합이 풀리면서 비타민 E가 방출되는 원리다. 한국콜마는 TOT의 효능을 진피층에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DDS 스마트 리포좀’ 기술을 적용했다. 이
진짜 위대한 사람들은 자신이 연약한 존재라는 이상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위대한 것이 자기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을 통해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은 하느님이 주신 것만 할수 있고, 오직 하느님이 주신 대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존 러스킨 명예는 명예를 뒤쫓는 사람에게서는 달아나고, 명예를 피하는사람을 뒤쫓아 간다. 자신의 영광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하느님의 영광을 드높이려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자신의 영광과 함께 하느님의 영광을 드높인다. 사람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자신의 영광만을 위해 힘쓸 때, 하느님의 영광은 그대로지만 그의 영광은 작아진다. -탈무드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재)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분야 예비 연구인력과 참여기업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서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재)충남테크노파크, 백석대학교, 극동대학교, (사)충남산학융합원 등 총 5개 기관이 컨소시엄 체제로 운영한다. 미취업 학·석·박사 학위 취득(예정)자와 중소기업을 매칭해 ‘인턴십-정규직 전환-R&D 프로젝트’로 연계되는 전주기적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행된 1단계(2024년~2025년) 사업에서는 총 210명의 인턴을 배출했으며, 이 중 80% 이상의 인력이 ㈜코리아나화장품, ㈜넥스트젠, ㈜젠스, ㈜트윈켐, ㈜본에스티스, ㈜제론셀베인 등 안정성과 성장성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결실을 맺었다. 또한 83개의 R&D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2026년에도 ‘계속 지원’ 사업으로 전폭적인 지속 추진이 확정됐다. 특히 2026년부터는 참여 대상자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기존 4년제 대학 이상 학위 취득(예정)자 및 구직자뿐만 아니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글로벌 소비자들이 새로운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공간은? 바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라이브 플랫폼으로 비전통적인 인디 브랜드들이 이 채널을 통해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은 틱톡샵은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한 발견 기반의 충동 구매 플랫폼으로, 피드에서 제품을 우연히 접한 뒤 바로 구매로 이어지는 흐름이 뚜렷하다. 일본 온라인은 전체 시장의 약 25~30%를 차지하며 제품 발견과 커뮤니티 형성의 거점으로 기능이 진화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 큐텐(Qoo10)과 영상 기반 쇼핑앱 틱톡샵(TikTokShop)이 그 중심에 있으며, 소비자들은 제품을 직접 검색하기 보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접하고 앱 안에서 즉시 구매하는 패턴을 보인다. 이러한 유통의 맥을 짚어야 미국과 일본의 성공적인 접점 확보가 가능해진다. 최신 미국과 일본의 유통채널 동향과 현지 소비자를 파고드는 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세미나가 열린다. 화장품전문언론사 코스인(COS’IN)은 ‘2026 성공적인 K-뷰티 글로벌 시장 브랜드 확장 로드맵’ 세미나를 오는 5월 28일(목) 13:3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코이코는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해외 한류박람회 연계 K-뷰티 전시·체험존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 '2026 K-엑스포 USA" 5월 23~24일 LA에서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 해외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를 강화시키고 ▲ 디지털 홍보 강화 ▲ 중소기업 수출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성과 창출형 글로벌 진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해외 한류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외 4개의 협업부처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외 9개의 협업기관이 참여하는 해외 한류 수출 플랫폼으로 지난해(K-EXPO 캐나다, 스페인, UAE)에 이어 올해 미국(LA), 프랑스(PARIS), 멕시코(MEXICO CITY)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이코는 ① 인플루언서 기반 온라인 홍보 확대 ② 체험 중심의 구매 연계 강화③ 중소기업 제품 노출 기회 확대 ➃ 데이터 기반 성과 연계 체계 구축 등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단기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아모레퍼시픽 R&I 센터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피부 표면 대사체를 통합 분석해 젊고 건강한 피부 환경에서 나타나는 핵심 물질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미생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Microbiology’ 온라인판에 지난 4월 게재했다. (논문명: Integrated analysis of age-related microbiome and metabolites reveals youth-associated metabolites in young Korean women’s skin) 아모레퍼시픽은 피부와 공존하는 미생물이 피부 건강과 노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지속해왔다. 피부 미생물의 조성과 변화 양상 분석뿐 아니라, 피부 장벽·면역·노화와의 상관성을 규명해왔다. 이번 논문은 이를 바탕으로 피부 미생물과 피부 표면 대사체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피부 미생물과 피부 표면 대사체를 통합 분석해, 젊고 건강한 피부 환경에서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대사물질인 페닐락트산(phenyllactic acid, PLA)을
네가 누군가에게 베푼 선이 열매를 맺었을 때, 왜 너는 무분별한 사람처럼 자신의 선행에 대해 여전히 칭찬과 포상을 간청하는가? 선행과 선행 사이에 아주 작은 틈도 벌어지지 않도록 계속 선을 행하라. 바로 이것이 인생을 즐기는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선행은 증오나 고용이 아니라 오직 사랑에 의해서만 생겨난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회사가 보유한 원료 기술과 연구개발(R&D) 역량을 앞세워 '더마 코스메틱(Derma-cosmeti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피부 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Cosmetic)의 합성어인 '더마 코스메틱'은 피부 진정·주름 개선·미백 등 기능성을 강조한 화장품으로 기존 뷰티 기업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하며 업계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기업은 동국제약이다. 동국제약은 지난 2015년 국민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핵심 원료인 센텔라 정량 추출물을 활용한 더마 브랜드 ‘센텔리안24’를 출시하며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일반의약품 중심 사업 구조에서 화장품과 헬스케어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510억 원, 영업이익 27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8%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263억 원으로 같은 기간 46.4% 늘었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매출 9,268억 원을 기록한 동국제약이 올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으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기술 개발과 학술 성과, 특허 확보, 제품 산업화로 연결한 코스맥스의 R&I(Research&Innovation, 연구·혁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연구 성과를 화장품 제형 기술과 제품 상용화로 확장하며 K뷰티 바이오 기술의 산업적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2019년 코스맥스는 세계 최초로 피부 미생물을 활용한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젊고 건강한 피부에 다량 존재하는 신규 미생물 EPI-7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작용 기전을 규명했으며 제품 개발과 사업화로 이어갔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을 단순한 효능 성분이 아니라 화장품 제형을 구성하는 핵심 기술 요소로 재정의하며 화학 중심의 화장품 산업을 바이오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기술 영역을 개척했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나노 유화 기술은 기존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대형 리테일러 타겟(Target)과 월마트(Walmart)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북미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 4월 미국 내 1,500개 이상의 타겟 매장에 메디큐브 입점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에는 약 3,000여 개 월마트 매장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울타 뷰티(ULTA Beauty)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오프라인 유통망에 타겟과 월마트가 더해지면서 에이피알은 미국 내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기존 대비 수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심으로 구축해 온 미국 내 유통 구조도 오프라인 채널로 본격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 접점을 다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타겟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대형 리테일 채널은 스킨케어 중심의 프리미엄 뷰티 시장인 ‘프레스티지 뷰티’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타겟 브랜드 총괄 아만다 너스는 지난달 초 언론 인터뷰에서 뷰티를 타겟의 핵심 성장 전략이자 약 20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의 중심 축으로 언급한 바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타겟·월마트 입점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OEM·ODM 전문 제조기업 그린코스(대표이사 김용인)가 중앙연구소(R&D센터)와 서울사무소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뉴브클라우드힐스로 확장 이전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인프라 고도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이전은 대한민국 뷰티·바이오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한 마곡 클러스터 안에서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히고 연구개발(R&D) 인프라를 최신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그린코스는 마곡을 기반으로 R&D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높여 글로벌 뷰티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서울사무소는 영업본부의 네트워크 역량 강화와 중앙연구소의 연구 환경 고도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그린코스는 마곡 클러스터 내 주요 뷰티 기업과 유관기관,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변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연구·영업 기반을 마련했다. 중앙연구소는 스킨케어팀, 퍼스널케어팀, 색조연구팀, 선케어팀, 향료연구팀에 더해 전략연구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고객 대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개발 로드맵을 설정하고제품 카테고리별 제형 개발과 소재 연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천연·유기농 화장품 전문 기업 스킨큐어(주)가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서울 국제 화장품·뷰티산업 박람회(코스모뷰티 서울)’에서 4개 브랜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킨큐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엑스 K-21 부스를 운영하고 자사를 대표하는 주요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자연주의 브랜드 ‘산다화(Sandawha)’를 비롯해 민감성 피부를 위한 ‘노스테(NOSTE)’,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브랜드 ‘스템셀로(Stemcello)’,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담은 ‘바람의 섬(ÎLE DE VENT)’ 등이 전시된다.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코스모뷰티 서울은 국내외 뷰티 산업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대표 화장품·뷰티 박람회다. 스킨큐어는 천연·유기농 원료 기반 제품부터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까지 브랜드별 특화 제품군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클린 뷰티’와 ‘지속 가능한 화장품’ 방향성도 강조한다. 스킨큐어는 유럽 유기농 인증인 COSMOS 인증 제품군을 포함해 자연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K-뷰티 브라이트닝 시장이 단순 미백 경쟁에서 벗어나 성분 기술력과 복합 피부 케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강한 자외선과 열 자극, 광노화 등의 영향으로 기미·잡티 고민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브라이트닝 제품에 대한 관심도 다시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피부를 일시적으로 밝히는 톤업보다 멜라닌 생성, 염증 반응, 산화 스트레스, 장벽 손상까지 함께 고려하는 ‘토털 브라이트닝(Total Brightening)’ 접근이 부상하고 있다. 과거 미백 시장이 비타민C와 알부틴 중심의 성분 경쟁이었다면 최근에는 약국, 더마코스메틱, 에스테틱 채널을 아우르는 고기능 제품군으로 확장되고 있다. 소비자 인식도 “얼마나 밝아지는가”보다 맑고 균일한 피부톤, 광채, 탄력, 피부 컨디션을 함께 관리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미와 잡티가 단순한 멜라닌 문제만이 아니라 염증, 자외선 손상, 피부 장벽 약화와도 연결되는 만큼 복합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브랜드들은 약국형 OTC 미백, 안티에이징 브라이트닝, 멜라닌 다중 차단, 톤 코렉팅 등 서로 다른 성분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컵 김민석 기자]식약처는 19일 식품·의약품 분야의 ‘제2기 민간 시험·검사기관 발전협의체’를 개최하고 현장 맞춤형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발족식과 킥오프 회의에는 모두 44개소가 참석했다. 화장품 분과에서는 ① ㈜더케이분석센터 ②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주) ③ 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 ➃ ㈜오에이티씨 ⑤ ㈜지엔피 ⑥ (재)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1호관 ⑦ (재)KATRI시험연구원 ⑧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8개사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기 협의체에서 도출된 ▲ 전자성적서 시스템 구축 ▲ 대표자 교육 위임 및 교육 시설・장비 임차 허용 등 주요 제도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민간 기관들이 시험·검사 현장에서 겪는 행정적 부담과 불필요한 절차 등 숨은 규제를 찾아서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협의체는 향후 2년간 ▲ 6개 분과별 규제혁신 플랫폼 역할 수행 ▲ 제도 실효성 검증 및 자문 ▲ 시험·검사 관련 현안 대응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사)한국식품등시험검사기관협회 박종언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기준 강화에 따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아모레퍼시픽 R&I 센터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피부 표면 대사체를 통합 분석해 젊고 건강한 피부 환경에서 높게 나타나는 핵심 대사물질 ‘페닐락트산(phenyllactic acid, PLA)’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미생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Microbiology’ 온라인판에 지난 4월 게재됐다. 논문명은 ‘Integrated analysis of age-related microbiome and metabolites reveals youth-associated metabolites in young Korean women’s skin’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와 공존하는 미생물이 피부 건강과 노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지속해 왔다. 피부 미생물의 조성과 변화 양상 분석뿐 아니라 피부 장벽, 면역, 노화와의 상관성을 규명하며 관련 연구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논문은 피부 미생물과 피부 표면 대사체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피부 미생물과 피부 표면 대사체를 함께 분석했다. 그 결과 젊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과 태양광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PPA)을 체결하고 국내 주요 생산거점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지난 18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과 태양광 직접 PPA 계약을 체결했다. 직접 PPA는 전력 사용자가 재생에너지 생산자와 직접 전력거래를 할 수 있는 제도로 장기계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RE100 이행을 위한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코스맥스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전략의 주요 실행 과제다. 코스맥스는 이번 PPA를 비롯해 총 32개 감축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3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24년 대비 5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ESG위원회 최종 승인을 거쳐 오는 7월부터 국내 주요 생산거점을 대상으로 연간 약 10.4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직접 PPA 계약 대상 사업장은 국내 주요 생산거점인 화성, 평택 공장 총 4곳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스맥스는 국내 공장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중국의 저출산 기조에도 어린이 화장품 시장이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 부모 세대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육아 소비와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도 어린이 화장품 규제를 대폭 강화하며 시장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발전연구센터에 따르면 중국 신생아 수는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5년 약 792만 명으로 최근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어린이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5년 136억 위안(약 2조 6,000억 원)에서 2025년 500억 위안(약 9조 5,000억 원)으로 약 3.7배 확대됐다. 어린이 화장품은 일반적으로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로션·크림·샴푸·바디워시·선크림 및 일부 메이크업 제품 등을 포함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2년 해당 시장의 규모는 287억 위안(약 5조 5,000억 원)까지 감소했지만, 2023년 309억 위안(약 5조 9,000억 원)으로 반등하며 성장세를 회복했다. 업계에서는 1990년대 이후 출생한 부모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육아 소비’ 트렌드가 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최근 국가대표 수출품목에 ‘화장품’ 선정 등과 맞물려 화장품산업 진흥 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하며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국회 보건복지위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 후 본회의 심의만 남게 됐다. 이번 ‘화장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이수진 의원안 → 송재봉 의원안 등 법안심사소위를 거쳐 통합·조정한 내용을 보건복지위원장의 대안 형식으로 제출됐다. 주요 내용은 화장품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지원과 혁신성 증진 및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발전 기반 마련이다. 이를 통해 화장품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먼저 화장품산업에 대한 정의를 “화장품을 연구개발, 제조·생산, 유통, 판매·수출하는 것과 관련된 산업”으로 규정했다. 법안 주요 내용은 ➊ 혁신형 화장품 인증 도입 ➋ 종합계획 수립 ➌ 화장품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설치 ➍ 화장품 연구 개발 사업 추진 ➎ 전문인력 양성 ➏ 화장품산업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사업 ➐ 화장품산업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가장 주목되는 점은 ‘혁신형 화장품기업 인증’ 도입이다. ‘혁신형 화장품기업’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지난해 미국발 관세 대응, 올해 중동 전쟁 등으로 통상환경 불확실성, 무역장벽 확대 경향이 나타나는 가운데 수출바우처 확대 및 효과성 제고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코트라와 산통부의 수출 바우처 지원사업에 화장품·뷰티 기업이 가장 많았고, 중동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은 ▲ 지난 4월 7일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긴급지원 바우처 지원대상에 155개사 ▲ 5월 6일 추가 534개사가 선정돼 지원 중이다. 후자의 경우 추경예산 255억원이 투입되며 중동 수출 및 수출 계약 체결기업이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534개사를 업종별로 부면 화장품·뷰티용품 기업이 2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활·유아용품, 식품, 패션·의류 등 소비재 참여 기업이 두드러졌다. 선정 기업들의 2025년 중동 수출액은 평균 107만 달러 수준이고, 특히 중동 시장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게 바우처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트라는 수출바우처 프로그램의 효과성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25년 3,100여 개사 바우처 사용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용 건수 면에서는 ① 수출 물류(33
만약 네가 진실로 자유롭기를 바란다면, 신에게서 받은 것을 신께 바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너는 죽음뿐만 아니라 극심한 고통과 고문을 당할 준비도 되어있어야 한다. 이전에 종종 그랬듯이, 많은 도시와 민족이 참된 자유가 아니라 속세의 거짓 자유를 위해 생명을 바쳤다. 또 수많은 사람이 고통스런 삶에서 벗어나길 바라면서 목숨을 끊었다. 거짓 자유조차도 그런 희생을 통해 달성되는데, 약간의 성가신 일과 육체적인 고통을 통해 참된 자유를 얻는다면 정말 놀랍지 않은가! 만약 네가 자유를 얻기 위해 이 정도의 대가도 지불하지 않는다면, 비록 네가 속세의 모든 명예를 얻고 황제가 된다 해도 평생 노예들 가운데 노예로 남을 것이다. -에픽테토스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KOTRA와 함께 일본 최대 B2B 뷰티 전문 전시회 ‘뷰티월드 재팬 도쿄 2026(Beautyworld Japan Tokyo 2026)’에 참가해 K-뷰티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다. West Hall 1~4, Atrium, South Hall 1~4 등 대규모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약 1,000개 기업과 7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IBITA는 이번 전시에서 KOTRA 지원 한국관과 IBITA 독립 단체관을 동시에 운영한다. 총 40여 개 한국 기업이 참가해 화장품, 에스테틱, 뷰티디바이스, 헤어, 네일, 속눈썹, OEM/ODM, 이너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참가에는 IBITA 윤주택 회장과 KOTRA 강경성 사장을 중심으로 한 정부지원 공동수행기관 협력 체계가 반영됐다. 양 기관은 한국 뷰티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전시 참가, 바이어 상담, 현지 네트워크 확보 등 실질적인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내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분기 매출 6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P&K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K-뷰티 확산과 함께 화장품 효능 검증, 국가별 규제 대응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이어지며 견조한 외형 성장세를 유지했다. 수주잔고 증가도 향후 실적 성장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P&K의 1분기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50억 원에서 올해 60억 원으로 20% 늘었다. 글로벌 K-뷰티 확산과 함께 제품 특성과 효능 표현에 최적화된 맞춤형 시험 수요가 확대되면서 P&K의 시험 설계와 데이터 분석 역량도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 전통적으로 4분기에 집중됐던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매출이 올해 1분기에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계절적 편중이 완화되고 제품 트렌드 변화에 따른 상시 시험 수요도 확대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국내 뷰티 기업들이 2026년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 뷰티 전문 전시회인 ‘뷰티월드 재팬 도쿄 2026(Beautyworld Japan Tokyo 2026)’에 참가하며 일본 및 아시아 시장 바이어들과 만난다. 뷰티월드 재팬 도쿄는 매년 도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뷰티 전문 전시회로,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네일, 뷰티 디바이스, 이너뷰티 등 다양한 뷰티 산업 분야의 기업 및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일본 대표 뷰티 산업 전시회이다. 특히 일본 현지 유통사 및 아시아권 바이어들의 방문 비중이 높아 국내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뷰티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주식회사 코이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구성하며, 총 12개 국내 뷰티 기업이 참가하여 K-뷰티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스킨케어, 뷰티 디바이스,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중심으로 일본 및 글로벌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신규 거래선 발굴 및 현지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관 참가기업인 ‘다보르(DABORD)’가 주최사 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마케팅 기업 슬록과 화장품 B2B 플랫폼 프리몰드닷넷이 공동 주최한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가 지난 5월 14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료, OEM·ODM, 용기, 패키징 분야의 혁신 제조기업 11개사가 참가한 B2B 집중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뷰티 업계 종사자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프랑스, 태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해 K-뷰티 제조 역량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확인했다.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세미나와 1:1 밋업, 네트워킹을 하루 한 공간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비즈니스 교류를 넘어 K-뷰티 제조업이 단순 생산 기능에서 벗어나 전문성, 마케팅 기획, 글로벌 규제 대응, 해외 비즈니스 연결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기업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각 분야에서 축적한 버티컬 전문성이었다. 천연원료 분야의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아이뷰티 전문기업 맥본, 입욕제 브랜드 소폼, 향수 전문기업 쎙코, 미국 OTC 시장에 특화한 씨티케이, 에어로폼 제형 기술을 보유한 에이알디 등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CJ올리브영이 그룹 내 핵심 자회사로 부상한 가운데,미국 시장 공략과 인바운드 관광 수요 확대를 앞세워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실적 부진을 겪은 CJ그룹이 2분기부터는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이달 29일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미국 1호 오프라인 매장을 개점한다. 이재현CJ그룹 회장도 이달 미국 출장 기간 중 현장을 직접 찾아 해외 첫 매장을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패서디나는 미국 서부 핵심 상권으로, 인근에는 애플스토어를 비롯해 세포라, 아베크롬비 등 글로벌 유통·패션 브랜드 매장이 밀집해 있다. 캘리포니아공대,패서디나 시티 칼리지 등 대학가도 가까워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지역으로 꼽힌다.CJ올리브영은연내 LA 웨스트필드 등 주요 쇼핑몰을 중심으로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올리브영은캘리포니아 블루밍턴에 약 3,600㎡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이어 오는 29일에는미국 1호점 오픈과 동시에 현지 온라인몰 ‘올리브영 US’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과 이커머스, 물류 거점을 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아모레퍼시픽이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Palm Beach)에서 열린 ‘2026 WWD Beauty CEO Summit’에 K-뷰티 대표 기업으로 초청되어, 한국 뷰티 산업의 경쟁력과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WWD는 1910년 설립된 패션·뷰티 산업 전문 미디어로, 글로벌 브랜드와 리테일,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세계적인 권위지다. WWD가 주최하는 ‘Beauty CEO Summit’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행사로, 로레알(L’Oréal),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유니레버(Unilever), 아마존(Amazon), 세포라(Sephora), 얼타(Ulta Beauty), 메카(Mecca), 더글라스(Douglas) 등 전 세계 주요 뷰티∙유통 업계 경영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의 흐름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매년 약 500여 명의 C-level 및 핵심 의사결정자들이 참석한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발표를 통해 “K-뷰티는 더 이상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높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지난달 아로마엑스포 코리아에서 강유안 ㈜대한뷰티산업진흥원(KBIDI) 대표는 ‘제주 해양 폐기물(구멍갈파래)에서 아로마 뷰티산업까지’를 발표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아로마테라피스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유안 대표는 ‘제주 해양 폐기물에서 탄생한 친환경 펩타이드 뷰티 혁신: 구멍갈파래의 업사이클링 및 상용화’ 논문에서 해양 폐기물의 업사이클링을 제안, 호평을 받았다. 제주 연안에서연간 1만톤 이상 발생하는 구멍갈파래는 해안 경관 저해 및 악취의 원인이었다. 이의 처리 비용만 연간 10억원 이상이 소요됐다. 강유안 대표는 폐기물 방치나 매립 대신 'Eco-Extraction Upcycling Tech'를 적용하여 프리미엄 화장품 원료인 'Eco-Peptide'로 전환하는 'Zero Waste' 전략을 수립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R&D를 통해 42종의 펩타이드를 발견하고, 5건특허 출원 후 3건 등록, 2건 진행 중이다.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의학학술지 ‘Marine Drugs'에 게재됐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항산화(21.9% 향상) 보습 및 탄력(대조군 대비 2배), 모공 개선, 여드름 균 억제 등 다각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1분기 대 브라질 화장품 수출이 987만달러로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화장품협회) 이에 따라 지난 2월 한-브라질 정상회담 이후 한국과 브라질의 뷰티 협력 효과라는 분석이다. 지난 2월 23일 룰라 대통령 방한 기간 중 양국은 보건분야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향후 한국산 화장품의 브라질 시장 진출 과정에서 규제 장벽 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MOU로 K-뷰티 제품이 브라질 소비자에게 더욱 쉽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 약 230명이 참석한 비즈니스포럼 폐회식에서 한국과의 지식 집약형 산업 협력을 브라질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2025년 브라질 뷰티 산업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 돌파’를 언급하며 세계 최대 생물 다양성을 보유한 브라질의 천연 원료 잠재력과 한국의 화장품 기술이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25년 대 브라질 수출은 115% 급증해 멕시코(150%)에 이어 국가별 수출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기존 미국과 중국에 집중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열고 그룹 차원의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콜마그룹이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린 자율준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그룹 내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해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제4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과 세종시 전의면 한국콜마 세종공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이 자율준수의 중요성을 보다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는 임직원 대상 ‘CP 공모전’을 처음 열고 자율준수 문화를 주제로 한 슬로건을 공모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직접 상패를 전달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누구에게도 거칠고 난폭하게 대하지 말라. 다른 사람도 똑같이 너를 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노는 고통을 수반하고, 공격은 공격을 불러온다. -부처의 가르침 모든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라. 기회가 있을 때만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는 불충분하다. 즉, 가까운 사람과 언쟁을 하지 않고, 인사에 답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반목과 불화가생기지 않도록 화해를 하고, 반목과 불화를 예방해야 한다. 이미평화적 개입의 필요성이 제기된 경우라면 누구도 성공을 장담할수 없다. -탈무드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자신의 노동으로 빵을 얻지 않는 계층의사람들 속에 진실로 종교적 행위나 순수한 도덕성이 존재하게 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두 손으로 일하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인식할 가치가 있는 것을 배울 수 없다. 알곡을 싸고 있는 껍질을 두 손으로 비벼야만일용할 빵을 얻을 수 있다. -존 러스킨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나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은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예배한다.” -마태복음 15장 8~9절 학식 있는 사람과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누구와 비교할수 있을까? 그들은 손에 연장을 든 장인과 비교될 수 있다. 학식있는 사람은 하느님을 향한 사랑으로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아서연장이 없는 장인과 비슷하며, 하느님을 사랑하나 학식이 없는사람은 연장은 가지고 있지만 기술이 없는 장인과 비슷하다. -탈무드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올해 1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K-뷰티 수요가 확대됐고 인디 브랜드 성장세가 ODM 업계 수주 증가로 연결되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고성장 브랜드와 글로벌 채널 확장에 성공한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 공개기업 81개사 매출 전년 대비 11.2% 증가, 영업이익 20.1% 증가, 당기순이익 61.3% 급증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81개사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9조 9,9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9,699억 원으로 20.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368억 원으로 61.3% 급증했다. 전체 81개사 가운데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HK이노엔, 글로본, 네오팜, 넥스트아이, 달바글로벌, 대봉엘에스, 동원시스템즈, 디와이디, 마녀공장, 메디포스트, 메타랩스, 미원상사, 바이오솔루션, 브이티, 삐아, 삼양케이씨아이, 선진뷰티사이언스, 셀바이오휴먼텍, 실리콘투, 씨앤씨인터내셔널, 씨큐브, 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1분기 화장품 수출이 31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음에도 K-뷰티 주가 흐름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K-뷰티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는지 여부가 주가 흐름을 갈랐다는 분석이다. 또 주요 ODM 기업들의 공시가 이어졌다. 코스맥스는 12일 1분기 매출 6,820억원(+16%) 영업익 530억원(+3%)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법인의 선케어, 마스크팩 등 수출 주력 품목 호조와 중국 법인(1,947억원 +20%), 미국 법인(+46%)의 고른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12일 달바글로벌은 1분기 매출액 1,712억원(+50.5%) 영업이익 451억원(+50%)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컨센서스를 넘어섰다는 분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의 1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인 1666억원을 2.8% 웃돌았다.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384억원을 17.6% 웃돌았다. 15일 잉글우드랩은 매출액 497억원(+16.9%)을 달성했으며, 특히 전체 매출의 90%에 달하는 미국 매출(448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사)대한화장품학회는 15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열린 '2026년 춘계학술대회'에서 화장품 산업의 연구개발(R&D)에 기여한 학술 성과에 대해 우수논문상 및 우수포스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화장품학회는정관 제4조에 따라 화장품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 성과를 포상하고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전년도대한화장품학회지 게재 논문이다. 2007년 창간해 올해로 20년을 맞은 대한화장품학회지는 2015년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지 인증을 획득했으며 연 4회 발간된다. 올해우수논문상은 지난해 게재된 논문 40편에 대해 창의성, 논리성 및 구체성, 탁월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학회 측은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 대상과 동일 소속 심사위원에 대해서는 제척·기피 제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우수논문상 수상작으로는△다양한 자극원을 활용한 Ex Vivo 인간 피부 배양 모델을 이용한 화장품 원료 및 제형 평가 모델 구축(김성우 외, (주)인터코스팜·충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