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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2025 뷰티 엑스포 오스트레일리아’... K-BEAUTY SPOTLIGHT 홍보

코이코+주최사와 협업 통해 홍보 지원... 수요에 비해 공급 부족 시장 특성으로 인지도 높은 K-뷰티의 시장 선점 적기 분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 엑스포 오스트레일리아 미용 박람회'가 8월 16~17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 ICC Darling Harbour에서 개최됐다. 전시 주최사 RX에서 운영하는 이번 전시는 오세아니아 미용 박람회 중에서 규모와 유명세에서 첫 손으로 꼽힌다. 호주 및 주변국을 아우르는 현지 뷰티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B2B 미용 전시회로서 영향력뿐 아니라 다채로운 무대 시연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돼 현지인들의 발길이 잦다.  

 

한국관 주관사 코이코(KOECO, 대표 조 완수)는 올해 두 번째로 한국공동관을 개설하고 15개 한국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한국공동관에서는 순수 원료 스킨케어와 코스메슈티컬 열풍 중심의 스킨부스터, 바디케어, 향수와 다용도 패치류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코이코는 주최사와 협업을 통해 ‘K-BEAUTY SPOTLIGHT’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라인 디렉토리 내 한국관 참가 K뷰티 기업의 홍보 페이지를 별도 신설함과 더불어 참가 기업 ‘브랜드501’ 등의 무대 강연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과 트렌드를 오세아니아 바이어들에게 적극 어필했다는 후문이다.

 

호주와 오세아니아는 그 어떤 시장보다 ‘자연친화적 요소’가 소비자에게 크게 작용하는 권역이다. K-뷰티 제품도 ‘자연주의’, ‘유기농’ 성분 등이 점차 호주 소비자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소식이다. 또 현지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맞춤형 스킨케어’ 니즈에 K-뷰티 제품도 ‘다양한 피부 고민에 충족하는 성분과 제품을 선보이는 다양성’으로 대응하고 있다.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현지 시장에서 자연, 천연 이미지의 한국 참가 브랜드들이 글로벌 트렌드 선도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조 대표는 “호주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박람회에서 우리 기업이 다양한 바이어를 만나 유의미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호주 시장은 수요에 비해 미용 브랜드가 적어 공급이 부족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 뷰티 제품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끌어올린다면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금이 호주 진출이 적당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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