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주성식 기자] 코스인코리아닷컴은 올 한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 히트상품으로 글로벌 에코 더샘의 ‘에코 소울 키스 버튼 립스’를 선정했다.
에코 소울 키스 버튼 립스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뷰티 커뮤니티와 블로거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모아 초도 물량이 품절된 베스트 셀러다.
이 제품은 사용할 만큼 버튼을 클릭해 사용하는 신개념 ‘클릭’ 립스틱인 ‘에코 소울 키스 버튼 립스’의 인기에 힘입어 탄생한 매트 버전으로 동일한 지속력과 발색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쉐이드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에코 소울 키스 버튼 립스 매트는 기존 ‘키스 버튼 립스’가 촉촉하고 글로시하게 연출된 반면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는 매트 텍스처가 특징인 제품으로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돼 세련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특히 단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완벽한 발색을 연출해주며 식물성 에센셜 오일 성분이 보호막을 형성해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 ‘더블 멜팅 모이스처 시스템’을 적용해 매트 립스틱이지만 입술 온도에 반응해 부드럽게 발리는 발림성을 자랑한다.
에코 소울 키스 버튼 립스 매트의 컬러는 한국 여성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 중 쿨톤에 어울리는 세 가지 컬러와 웜톤에 어울리는 세 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어 피부톤 별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푸시아 핑크색의 ‘02 당당한 매력’과 따뜻하고 섹시한 입술로 표현해 주는 메이플 레드 색의 ‘05 레드 워머’가 이번 겨울에도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 인터뷰>
더샘 상품기획팀 김지연 대리
제품 히트 비결은 ‘소비자의 불편함 해소’
Q. 에코 소울 키스 버튼 립스를 개발하게 된 배경은?
A. 에코 소울 키스 버튼 립스는 입술 온도에 촉촉하게 녹아드는 글로시 타입과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돼 오랜 시간 번짐 없이 깨끗한 컬러를 지속하는 매트타입 두 가지 제형으로 기획했는데 사용감이 좋은 이 내용물을 소비자가 사용할 때 더 좋게 느껴질 수 있는 추가적인 뭔가의 베네핏을 생각하게 됐다.
더샘의 경우 이미 ‘에코 소울 90도 마스카라’라는 유니크한 아이템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일으켰던 직후라 립 유형에서도 독특한 용기를 선보이면 좋을 것 같아 최대한 일반적인 립스틱 용기가 아닌 차별화된 용기를 생각했다.
기존 립스틱 용기의 경우 사용할 만큼만 내용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자의 습관대로 립스틱 용기에서 내용물을 많이 뺀 상태에서 바르다 보면 내용물이 쉽게 뭉개지고 실제로 내용물을 뺐다가 안 들어가는 현상까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불편함에 착안, 사용할 만큼만 내용물이 나오고 뒤로는 다시 들어가지 않아서 물러지고 으깨질 염려 없는 내용물 끝까지 매번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버튼식 립스틱 용기에 글로시&매트 타입 립스틱을 담는 방식을 개발하게 됐다.
Q. 지난 9월 출시 이후 뷰티 커뮤니티와 블로거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초도 물량이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는데, 그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A. 소비자들의 습관을 변화시키기는 참 어렵기 때문에 내용물이 한번 나오면 다시 들어가지 않는 새로운 버튼식 용기를 선택하는 데는 큰 결단이 필요했다.
그러나 출시 후 소비자들의 반응은 사용할 만큼만 내용물이 나오기 때문에 위생적일 뿐 아니라 내용물을 끝까지 사용할 때까지 새 제품을 사용하는 느낌일 것 같다고 평을 해줬다. 만약에 이 제품이 일반적인 립스틱 용기에 담겨 나왔다면 이렇게까지 히트하지는 못했으리라 본다.
매일 홍수같이 쏟아지는 브랜드숍 제품들 중에서 히트를 기록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화장품들도 아이돌 그룹 이상으로 경쟁이 치열하고 나왔다가 초도 물량만 끝나고 사라지는 제품이 수백 개나 된다.
그 제품들 사이에서 에코 소울 키스 버튼 립스가 히트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화장품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제품력에 자신이 있었고 새로운 용기 타입, 블로거들의 생생한 사용 리뷰 등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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