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미용박람회로 떠오른 중국 ‘2012 상해화장품미용박람회’가 지난 5월 6일 상해 뉴인터내셔날 엑스포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내렸다. 5월 4일부터 열린 13회 상해박람회는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아 20개 국, 170여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객이 30여 만 명에 달하는 등 명실공히 아시아 최대의 미용박람회로 성장했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전시 품목은 스킨 케어, 향수, 개인 관리용품, 색조 화장품, 화장 용구,헤어 제품, 스파 살롱 제품 등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용기 및 패키지 관련 업체의 참가가 크게 늘어났다.

한국관은 해외화장품 및 미용전시기업인 코이코의 주관으로 25개 부스가 참여해 높은 수출 상담과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올 10월 개최되는 경기도 주관의 ‘대한민국 뷰티디자인 엑스포’의 해외 홍보를 위해 경기도 홍보관을 설치했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뷰덱스 홍보대사를 포함 경기도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뷰티산업의 해외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국관 참여 업체는 아래와 같다.

△카버코리아 △듀이트리 △웰코스 △누가의료기 △베스트웨이 상사 △조이코스 △인터워크 코리아 △로세앙 △럭스킨 △이미인 △젠피아 △클리오 △이넬화장품 △베베코 △상황미인 △에코플래닛 △애드윈코리아 △화인코 △엘엔피코스메틱 △오라클코스메틱 △한국코스모화장품 △에버코스 △인타글리오 △대덕바이오 △태진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