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한국에서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필리핀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인기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드라마 여주인공의 패션, 뷰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필리핀 역시 '푸른 바다의 전설' 여주인공인 전지현의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코스모폴리탄 필리핀은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이 사용하는 뷰티 제품을 소개했다.

코스모폴리탄 필리핀은 "우리는 전지현이 '별에서 온 그대'에서 사용한 젠틀몬스터의 선글라스와 아이오페 쿠션 등이 엄청난 인기를 끈 것을 본 증인들이다. 전지현이 드라마 속에서 만지는 모든 것들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새로 시작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도 전지현이 사용하는 화장품이 필리핀에서 벌써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이 입었던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드레스와 랑방(Lanvin) 코트 등은 실제로 큰 인기를 얻었다. 코스모폴리탄은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 제품에도 관심이 많다며 전지현이 드라마 속에서 사용한 헤라 제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Hera Cell Essence

드라마 속에서 전지현은 '인어'로 나온다. 물 속에서 살다가 한국의 추운 겨울 환경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물 속에서처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헤라의 셀 에센스를 사용한다.

2. Hera Oil Serum Magic Formula

가장 아름다운 피부는 유수분의 균형이 잘 맞았을 때 완성된다고 한다. 셀 에센스로 수분을 채우고 헤라 오일 세럼 매직 포뮬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촉촉하면서 빛이 나는 전지현 피부를 완성한다.

3. Hera UV Mist Cushion Ultra Moisture SPF34 PA++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뷰티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쿠션이다. 헤라의 쿠션 제품도 자매 제품인 아이오페, 라네즈 쿠션과 함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헤라 쿠션은 세럼과 잘 어우러져 답답해 보이지 않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4. Hera Rouge Holic in No. 147 Supreme Pink

헤라 립스틱은 '별에서 온 그대'의 여주인공이었던 '천송이' 때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명 '천송이 립스틱'으로 유명했는데, 이번에도 드라마 속에서 전지현이 헤라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이 직접 연출되어 필리핀 여성들의 구매욕구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5. Hera Sensual Lip Serum Glow in No. 1 Love Blossom

최근 립스틱 위에 바르는 립밥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다. 겨울철 쉽게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입술을 위해 수분 가득한 립밤을 발라주면 촉촉하면서 사랑스러운 전지현 입술을 표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