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와니코코 왓슨스 말레이시아 그랜드 오픈 행사. (출처 : 스와니코코)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한국 뷰티 브랜드 스와니코코(Swanicoco)가 말레이시아에 상륙했다.

말레이시아 유력 매체 스타투(Star2)는 한국의 새로운 뷰티 브랜드 스와니코코의 말레이시아 런칭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스타투는 더 나은 피부를 원한다면 한국에서 온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를 시도해보라고 보도하며 천연 화장품 스와니코코의 품질과 제품성을 강조했다.

스와니코코는 2003년 한국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창업자 성춘선 대표가 가족의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 만든 천연 비누, 토너, 로션, 에센스 샘플로 시작된 화장품 회사이다. 가족과 주변 지인을 위해 만들던 화장품이 지난 14년 동안 한국을 넘어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됐다.

▲ 스와니코코 왓슨스 말레이시아 그랜드 오픈 행사. (출처 : 스와니코코)

지난 7월 21일에는 말레이시아 판매 계약을 체결한 왓슨스와 콜라보레이션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왓슨스 CEO를 비롯한 백화점 MD, 유명 인플루언서, 뷰티 블로거, 현지 언론사 등 50~60명의 뷰티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스타투는 스와니코코가 인공 화학 성분이 아닌 천연 바이오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으로 피부 자극이 없으면서 피부 재생효과와 피부결 관리에 좋다고 보도했다.

▲ 스와니코코 케빈 현 사장. (출처 : 스타투)

또 스와니코코의 케빈 현(Kevin Hyun)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스와니코코의 트레이드 마크 제품은 바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라고 말하며,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안티에이징 제품을 추천했다.

▲ 스와니코코 주요 제품. (출처 : 스타투)

이와 스와니코코의 주요 제품으로 Vitamin E Extra Matt Emulsion, Pore Clearance, A.C Control Care Skin Toner, Gold Plant Stem Pure Ampoule, Extra Hydrating Swan Cream 등을 소개했다.

현재 스와니코코는 말레이시아에 총 28개 왓슨스 매장에 입점됐으며 이번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50여개 이상 추가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