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싱가포르 유력 라이프 스타일 메거진 위켄더(Weekender)에서 싱가포르 뷰티 에디터, 블로거가 뽑은 가성비 최고의 메이크업 브랜드 Top3를 소개했다.
위켄더가 소개한 메이크업 브랜드는 모두 SGD20(약 17,000원) 이하로 물가가 비싼 싱가포르에서 매우 저렴한 화장품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싼 화장품 못지 않은 품질로 뷰티 에디터, 블로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1. 컬러팝(CoulurPop)
컬러팝은 다양한 컬러의 립스틱과 아이섀도우로 유명한 미국 수입 브랜드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제조 과정에서 윤리적인 기준을 까다롭게 지키고 있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또 셀러브리티 캐서린 라이트(Kathleen Lights)와 아만다 스틸(Amanda Steele), 그리고 유투브 스타 젠 임(Jenn Im) 등과 같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해 더욱 유명해졌다.
2. 앤와이엑스(NYX)
파티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메이크업 제품을 매우 저렴하게 판매해 싱가포르 뿐 아니라 전세계 여성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이다. 립스틱 질감이 다양한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매트한 질감부터 글리터, 사틴, 시어, 심머 질감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눈 밑에 반짝이는 글리터로 눈물 메이크업을 다시 유행시키기도 했다.
3. 에뛰드하우스(Etude House)
싱가포르의 K-뷰티 팬들은 사랑스럽고 소녀스러운 패키지의 에뛰드하우스와 친숙하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높은 품질을 자랑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화이트닝과 여드름 케어 제품이 싱가포르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 최근에 출시한 팔레트와 커스터마이즈 립스틱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