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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리포트] 독일 바자, 한국 뷰티 트렌드 ‘꿀피부’ 비법 소개

맑고 투명한 피부관리 특징 한국 브랜드 '아크웰, 화미사' 추천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BB크림’ ‘얼굴 시트 마스크’ 등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한국의 ‘K-뷰티’에 늘 주목하는 패션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 하퍼스 바자 독일(www.harpersbazaar.de)이 최근 한국의 뷰티 트렌드 ‘꿀피부(HONEY SKIN)’를 소개했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아시아 중에서도 특히 한국 여성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도자기 피부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꿀피부(HONEY SKIN)’라 불린다”며 “반짝이는 꿀피부는 피부가 맑고 투명해 보이며 안색이 밝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꿀피부’의 핵심이 최대한 반짝이게 보이는 것이라며, 이는 영양이 풍부하고 여러 기능을 담고 있는 ‘꿀스킨(Honey Skin)’으로 가능하다고 전했다.



▲ 하퍼스 바자 독일은 한국 '꿀피부' 비법을 소개했다. (이미지 : www.harpersbazaar.de)

미국의 한국 화장품 셀렉 스토어인 소코글램(SOKO GLAM) 샬럿 조(Charlotte Cho) 공동대표는 “해시 태그 ‘#honeyskin’은 이미 한국에서 약 18만개 정도의 글을 보유하고 있다”며 "꿀피부를 만드는 단계는 토너-크림-오일 순"이라고 전했다.

‘꿀피부’의 첫번째 단계인 피부 톤을 밝게 하는 ‘토너’는 사용하기 전에 완벽하게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퍼스 바자 독일이 추천한 한국 토너 제품은 아크웰(Acwell) ‘감초수 피에이치 밸런싱 토너(Licorice pH Balancing Cleansing Toner)’다. 이 제품은 감초수의 진정효과로 피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약산성 클렌징 토너다.

‘꿀피부’를 위한 두번째 단계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주름 완화 효과를 주는 ‘크림’ 사용이다. 무엇보다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한 제품 사용을 권장했으며 시세이도, 빠이요(Payot), 라메르(La Mer)의 수분크림을 추천했다.

마지막 단계는 ‘페이스 오일’이다. 얼굴에 토너와 크림을 사용한 뒤 몇 방울의 오일을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을 오래 저장하며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하버스 바자 독일은 “페이스 오일은 건조할 때 피지선에서 더 생기는 오일 생성을 오히려 막아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추천 제품은 한국 유기농 브랜드 화미사(whamisa) ‘꽃 발효 페이스 오일’이다.



▲ 한국 꿀피부 제품으로 소개된 아크웰, 화미사 제품. (이미지 : www.harpersbazaa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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