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태국은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관광지 외에도 마사지, 아로마 테라피 스파 등으로 유명한 국가이다. 마사지와 스파 강국 태국이 피부관리에 좋은 뷰티 제품들을 만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아시아 지역 라이프 스타일 전문 매체 라이프스타일아시아(lifestyleasia)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태국 내에서 좋은 품질과 매력적인 패키지로 유명한 뷰티 브랜드를 소개했다.
라이프스타일아시아는 태국 뷰티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면 스파를 마친듯한 깨끗하고 편안한 얼굴을 집에서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며, 꼭 사용해 봐야 할 태국 현지 브랜드를 추천했다.
1. 카르마카메트(Karmakamet)
카르마카메트는 태국의 채투착(Chatuchak) 지역에서 열리는 주말 시장의 작은 가게에서 판매되기 시작해 지금은 태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가 됐다. 태국의 전통 에스테틱과 현대기술이 결합해 세련된 향기와 잘 정제된 럭셔리 아로마 테라피 제품으로 유명하다.
태국 현지의 다양한 허브를 넣은 에센셜 오일부터 모이스처라이저, 향수까지 다양한 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에센셜 오일은 태국의 허브, 향신료, 야생 풀과 꽃을 재료로 사용하여 향기가 좋다.
2. 오르가니카(Organika)
고급 스파이자 아로마 테라피 브랜드인 오르가니카는 지난해 런칭한 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소박하고 우아한 오르가니카의 각각의 향기는 재료의 완벽한 비율로 섞여 섬세한 향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꿈의 바다라는 제품은 달콤한 라벤더, 야생 로즈마리와 차가운 민트가 잘 섞인 매혹적인 혼합물로 다른 어떤 제품에서도 맡을 수 없는 향을 가지고 있다.
오르가니카의 제품들은 모든 종류의 피부를 위해 설계되어 건성, 지성을 너머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린(Ryn)
푸켓(Phuket)에서 유래된 린은 그랜드 머큐어 푸켓 파통 호텔(Grand Mercure Phuket Patong)의 럭셔리 스파로 출발했다. 최근에는 2016년 세계 럭셔리 스파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뉴 스파 상을 수상했다. 현재 독립 브랜드인 린은 바디 스크럽에서 바디 오일에 이르는 최고급 유기농 바디 케어 제품을 제공한다.
린은 캘런들라 오일, 녹차 추출물 그리고 잎이 많은 녹색에서 나오는 히알루론산 같은 자연적인 성분의 천연 에센스를 사용함으로써 그들의 브랜드 정신인 자연을 잘 살려내고 있다. 모든 제품 라인 중에서 발리 러쉬(Bali Lush) 시리즈가 가장 인기가 좋다. 린의 제품들은 피부가 밝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하얀 피부를 선호하는 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