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헬스&뷰티 위크(Health&Beauty week)’에 화장품 OEM ODM 업체인 화이트코스팜(주)가 참석했다.
화이트코스팜은 유기농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업체로 모든 자사 제품에 ecocert 인증을 받은 원료를 첨가해 제조하고 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인증받았다.
화이트코스팜의 제품은 국내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입점해 있으며 뉴욕, 일본,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화이트코스팜은 헤어관리 제품부터 바디관리 제품까지 구성이 다양했다.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한 오가니아 라인과 화이트 오가니아 라인 등이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마스크 시트팩과 스킨케어 세트, 핸드크림과 앰플이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수 아름다움의 꽃을 피우는 수 오일크림’은 오일과 크림을 합친 제품이지만 유백색이 아닌 투명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 시트 팩도 눈길을 끌었다. 화산재부터 황금동충하초, 마유, 바다제비집, 산양유, 흑마유, 당나귀유, 골드스네일 등 여러 종류의 마스크로 구성돼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이트코스팜 마스크 팩은 원단 자체가 타사 제품과 다른 것이 특징이다. 원단이 두껍지 않고 얇아 피부 밀착감을 높였으며 화장품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또 화산재, 흑마유 마스크 팩은 검은 원단으로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화이트코스팜은 해외 시장에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미 미국 시장에는 알로에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 진출했으며 캐나다와 남미는 테스트 오더를 진행 중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화이트코스팜(주)의 심단비 주임은 “올해 목표는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 계획을 수립 중이다”며 “이번 코엑스 헬스&뷰티 위크‘에 처음 참가했지만 많은 바이어와 부자재, 용기 업체들과 같은 협력사를 만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박람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