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3번째 아모레퍼시픽 이존환 연구소장, In-Cosmetics 영국 본사 Portfolio DirectorLucy Gillam,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 In-Cosmetics 영국 본사 Exhibition Director Sarah Gibson, IBITA 윤주택 회장, In-Cosmetics 영국 본사 Head of arketing Ivan Rahal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원료의약품(API)과 화장품 소재 개발 전문 기업 대봉엘에스(078140)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7월 7일 ‘2016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혁신적인 지속가능 친환경 생녹차수’로  ‘2016 innovative & Creative Raw Material Producer’상을 수상했다.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뷰티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미래를 위한 성장 발전에 앞장서는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주관, 주최하고 국제화장품원료박람회 영국본사(In-Cosmetics)가 후원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오설록농장의 30여년간 축적된 원물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청정제주 무농약 녹차를 재배해 이산화탄소를 대량 흡수하는 ‘서스테인어블 애그리컬처 시스템(Sustainable Agriculture System)’ 으로 주목받았다. 이  시스템은 친환경 재배기술을 집대성한 것으로 페로몬트랩 무농약 유기농 재배기술, 식물성 방재기술, 연구개발 기반의 정밀농업 기술을 통한 환경보호 등의 기술을 시스템화했다.

또 화학방부제가 첨가되지 않는 ‘에코-그린 프로세스(ECO-GREEN PROCESS)’를 업그레이드해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탄소발생을 저감하는 ‘서스테인어블 퀄리티 매니지먼트(Sustainable Quality Management : 고품질 혁신설비 신규공정개발과 글로벌 스탠다드 품질관리)’를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 협업연구로 기술 우수성을 창조하고 지속가능 철학을 융합해 특화했다는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러한 최첨단 현대 기술과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기술을 융합해 오설록농장,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 대봉엘에스가 공동 개발한 ‘혁신적인 지속가능 친환경 생녹차수’는 이니스프리 브랜드 철학인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써 글로벌 경쟁에서 혁신적인 차별화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이사는 “대봉엘에스는 30여년간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축적된 지속가능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정제주를 기반으로 한 원물 확보와 원료 개발,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글로벌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활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형 혁신소재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이존환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형 Beauty Solution의 연구를 통해  환경, 지역사회, 그리고 고객이 모두 다 아름답고 건강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