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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

[EU 리포트] 유럽, 동남아시아 10개 브랜드 '주목'

지역적 특성 살린 성분 친환경 포장재 이용한 천연 화장품 각광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한국이나 일본 화장품 외에도 주목할 아시아 화장품은 바로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만들어진 화장품이다. 이 제품들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하고 확신할 수 있는 품질의 성분으로 만들어 졌다.

 

스페인 산탄데르 지역의 화장품 매장 올가 파르도스(Olga Pardos) 대표는 "품질은 한 국가의 발전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좋은 성분과 관련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부티크 라코니쿰(Laconicum)의 동업자 중 한 명인 아나벨 바즈케즈(Anabel Vázquez)는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건강과 웰빙에서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천연 성분과 치료 효과에 지식이 풍부하다"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저렴한 메이크업 제품에 대해 부정적이다. 아나벨 바즈케즈(Anabel Vázquez)는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의 제품을 슈퍼마켓에서 언제든지 구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저렴한 메이크업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구매 전에 성분을 알아야 하고 새로운 제품을 시도해 보는 것은 좋지만 마스크, 립밤, 보디 오일, 샴푸, 치료를 위한 제품은 제품을 잘 모른다면 함부로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동양 여성의 피부는 우리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국적인 제품은 우리가 매력을 느끼는 요소 중 하나이다. 아나벨 바즈케즈(Anabel Vázquez)는 "틈새시장 구매를 하는 소비자들은 매우 모험적이고 시도하기를 좋아한다. 생강, 강황, 망고, 레몬그라스 또는 코코넛과 같은 성분은 해당 지역의 브랜드에 존재하며 스페인 소비자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유명 세계 잡지의 지역 에디션, 해당 국가의 인플루언서, 백화점이나 매장을 살펴 봄으로써 틈새 시장 제품에 대한 지식과 구매처를 알 수 있다.

 

# 태국, 레인웨이 코스메틱스(Laneway Cosmetics), 미스티(Mistine)

 

남성, 여성을 위한 '레인웨이 코스메틱스(Laneway Cosmetics)'는 품질과 사회적 약속을 중시한다. 매트한 립 제품은 브랜드의 독창성과 오리지널리티의 보여 주며 이미 많은 색상들이 품절됐다. 태국 현지와 해외에서 많은 팔리는 다른 화장품 브랜드는 '미스티(Mistine)'이다. 숯 마스크, 천연 머드 마스크와 알로에 베라 또는 꿀을 포함한 모든 페이셜 라인, 소 블랙 매트(So Black Matte) 아이라이너가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 제품은 2.5유로(한화 약 3,300원) 미만으로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태국 제품이다.

 

 

# 베트남, 나우 나우(Nau Nau), 스키나(Skinna)

 

베트남은 2018년 최초로 국내 시장에서 20억 유로(한화 약 2조 6,700억 원) 이상을 판매했으며 천연 화장품에 강세를 보인다. 이같은 붐으로 베트남 여성 사업가 후인 하이 엔(Huynh Hai Yen)이 향수와 뷰티케어 로컬 브랜드인 '나우 나우(Nau Nau)'를 설립했다.

 

이 브랜드는 베트남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성분에만 한정하지 않고 올리브오일과 프랑스 라벤더 등을 수입한다. 자사 제품 중에는 100% 천연 제품이고 유자 또는 녹색 사과 8유로(한화 약 10,680원)의 각질제거제가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후에시에서는 고대 베트남 귀족들의 화장품 전통에 기반한 크리스틴 호(Christine Ho)의 화장품 브랜드가 출시됐다. 크리스틴 호는 '스키나(Skinna)'라는 브랜드를 만들었고 제품은 최대 95%가 유기농이다. 4유로(한화 약 5,300원) 이하의 가격으로 다양한 일회용 마스크와 안티 폴루션 라인을 판매한다.

 

 

# 인도네시아, 와르다 뷰티(Wardah Beauty), 비엘비 뷰티(BLP Beauty)

 

거의 모든 인도네시아 화장품이 할랄 제품이다. '와르다 뷰티(Wardah Beauty)'의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 여드름재단의 지원을 받는다. 지성 피부와 여드름 피부를 위해 고안된 라인으로 비타민 C가 풍부한 세럼과 메이크업 제품이 있다. 그리고 유튜브에 메이크업 전문가로 잘 알려진 리지 파라(Lizzie Parra)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세련된 아이섀도와 립 제품을 위한 '비엘비 뷰티(BLP Beauty)'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 말레이시아, 시크(Chique)

 

2016년 키스티나 카마룰잠(Qistina Kamarulzam)과 리르다우스 모하마드(Firdaus Mohamad)는 가성비가 뛰어나고 포장재가 팝아트에 영감을 받은 '시크(Chique)'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 싱가포르, 파우&팩시(Fau x Fayc), 리플렉션스 오가닉스(Reflections Organics)

 

천연 화장품과 같은 글로벌 경향을 따르면서 매우 습도가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메이크업 브랜드인 'Faux Fayc'가 있다. 유기농 성분에 기반한 '리플렉션스 오가닉스(Reflections Organics)'는 또 다른 싱가포르 브랜드로 메이크업 베이스의 보정력과 콜라겐 생성, 자외선 보호의 안티에이징 BB 크림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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