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인도네시아에서 스킨케어 제품 제조시 금을 사용하는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 화장품에서 금의 사용은 스킨케어 효과 뿐 아니라 폭넓은 건강 증진 효과에 도움이 된다고 믿어 지고 있다.
이러한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한 트렌드가 높아지면서 화장품에 금 성분을 포함하려는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칸자 에셀렌시아 우타카의 에카 아카 아프리요사 이사는 "많은 제품에서 금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소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화장품 중 순수 금을 사용한 제품은 없다"고 밝혔다.
시장에 런칭된 제품들은 순수한 금이 아닌 금 색상의 성분을 사용한 것이다. 에카 아카 아프리요사 이사는 “외국 제품의 경우 세럼 제형에만 함유한 제품이 있으나 가격이 너무 바싸다”고 말했다. 또 에카 이사는 “실제 금 성분을 사용한다고 소구하는 제품들은 수은이나 하이드론퀴논 등 위해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도 있어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나노골드 기술을 이용한 스킨케어 제품인 모이나 골드 제품들은 와쉬 클렌져, 밀크 클렌져, 화이트팅 데이크림, 안티에이징 나이트크림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나노 골드를 주성분으로 제조해 노화의 주요 지표들을 개선시켜 주며 노화의 주요 원인인 프리 라디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이 제품들은 선플라워 오일과 해초 추출물로 피부의 재생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에카 이사는 “모이나 골드는 순수 금을 나노 사이즈로 만들어 수백배의 효능을 높여 준다. 더욱 나노골드는 세포의 재생 촉진에 도움을 줘 피부의 상처 회복에도 도움을 주며 콜라겐 합성을 활성화시켜 준다. 이러한 원리도 안티에이징 효능를 높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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