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세계 4위 화장품 기업인 나투라(natura)는 최근 새로운 재정 계획인 에이본과의 예상 시너지 효과에 대한 검토를 발표했다. 새로운 계획은 2023년 470억 헤알(한화 약 9조 8700억 원)에서 490억 헤알(한화 약 10조 3,000억 원)의 통합 순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나투라는 특히 2023년 통합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을 14%에서 16%대로 예상하고 2023년 12월 31일 이전 12개월의 영업이익의 1배 이하의 순부채를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증권거래위원회(CVM)에 전송된 중요한 보고서에서 나투라는 공개된 계획은 올해 회사 통합 예산과 후속 회계연도의 전략 계획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 나투라는 화장품, 향수와 퍼스널케어 품목에 대한 온라인 판매의 증가에 대한 기대, 새로운 상업 모델의 구현, 비즈니스의 디지털화와 브랜드 회복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로 지원되는 에이본의 전환 계획, 디지털화된 직접 판매 모델의 진화, 제품 혁신과 지역적 확장을 위한 투자와 글로벌 시장의 성장을 고려하고 있다. 환율은 US $1에 R$5까지를 고려하고 있다.
나투라는 영업이익 마진 예측을 위해 직접판매, 자체 소매점, 전자상거래, 프랜차이즈와 기타와 같은 모든 유통채널의 수익 성장을 전제로 예측했다. 이같은 내용은 통합 수익 증가로 인한 운영 레버리지 증가, 에이본 지표의 확장으로 인한 영업이익 마진 확대, 소매와 전자상거래와 같은 판매 채널의 혁신과 확장에 중점을 둔 각각의 전략적 계획을 기반으로 하는 부문과 기타 비즈니스 부문의 마진을 고려한 것이다. 또 에이본과의 비즈니스 결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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