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비에스티는 ‘유산균과 일반세균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미생물 제어 천연원료’ 개발에 성공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국책과제인 ‘맞춤형 혁신 식품 및 천연 안심 소재 개발 기술 사업’에 2년 동안 참여해 얻은 연구 결과다.
이 원료는 천연 추출물과 미생물 배양액 60여 종 중 녹차와 마늘 추출물, 효모배양액을 최적의 배합비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효모는 '김치(배추)에서 분리한 효모'를 사용했다.
천연 복합조성물의 선택 항균활성
비에스티의 연구팀은 “배추김치의 품질 향상과 유통기한 연장 효과를 확인했고 김치에 대한 안전성 제고와 우리 김치의 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리 몸에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을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똑똑한 천연소재를 개발함으로써 피부 상재균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영역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일 비에스티 연구소장은 “과거에는 항균 소재개발 방향이 광범위한 종류의 균 억제를 목표로 했다. 하지만 이번에 ‘유익균과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제어 가능한 원료’를 개발한 만큼, 이를 기반으로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들의 건강한 균형을 회복하는 효능도 확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주)비에스티(대표 이호)는 식물을 기반으로 기능성화장품과 식품 원료의 천연 소재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전문업체로 20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랜시간 동안 식물기원의 천연보존제를 개발해 왔으며 ‘자연과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해 기존의 합성원료를 대체하는 천연 원료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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