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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리포트] LVMH, 코로나19 팬데믹 손실증가 '세포라' 지원

손실규모 2019년 77억, 2020년 93억 증가세, 재택근무 소비자 구매 감소 요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AFR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포라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ASIC에 제출된 호주 세포라의 계정을 인용한 이 보고서에 다르면, 세포라 호주 손실은 2020년 12월까지 787만 달러(한화 약 92.9억 원)에 달했으며 이는 글로벌 모회사인 LVMH의 추가 자금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모기업인 LVMH는 세포라 유지하기 위해 지원 지원을 결정했다. LVMH는 지난해 세포라에게 7천만 달러(한화 약 826억 원)를 대출했지만 2019년 650만 달러(한화 약 76.7억 원) 손실 이후 787만 달러(한화 약 92.9억 원) 손실이 발생하는 등 세포라의 손실은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격리 상태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소비자들은 화장품 구매를 줄이거나 아도르 뷰티(Adore Beauty)와 같은 검증된 온라인 업체에서 구매하기 때문에 물리적 뷰티 스토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내내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많은 주에서 대면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세포라의 어려움은 2022년에는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 세포라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 세포라는 소매업계가 인종 차별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장애인 고용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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