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백화점의 화장품 편집매장 '시코르‘가 5년만에 강남역점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해 문을 연다. 5월 17일 공개된 시코르 강남역점은 2030 MZ세대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매장 내 3개의 층마다 테마에 맞춰 퍼스널 컬러 진단, 네일케어 서비스, 럭셔리 니치 향수 존, 화장품 아울렛 코너 등을 마련해 2030세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김묘순 신세계백화점 코스메틱 잡화담당 전무는 "MZ세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리뉴얼했다"며, "가격 할인 방식의 경쟁보다 시코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로 진정한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문을 연 시코르 강남역점은 신세계백화점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백화점 밖에서 처음 선보이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코르 강남역점은 시코르 중에서도 MZ세대가 가장 많은 매장으로 꼽힌다. 시코르를 방문하는 고객 연령대를 분석해 보면 2030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평균 60% 수준이다. 그 중에서도 강남역점은 8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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