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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공개기업, 3월 주총 이사회 물갈이, 사업목적 변경 ‘활발’

전체 77개사 3곳 중 1곳 현급배당 ‘주주가치’ 제고 글로벌 확대 겨냥 임원 변경 '뚜렷'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마무리했다.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화장품 기업들은 이사회를 새롭게 꾸렸다. 또 사업 정관에 다양한 사업목적을 추가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가 하면 영위하고 있지 않은 사업목적은 삭제하는 등 사업을 재정비했다.

 

화장품 공개기업 3곳 중 1곳은(36.3%)은 현금배당을 실시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기업들이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주주환원 정책에 힘을 쏟으며 주가 부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 화장품 공개기업, 3곳 중 1곳 현금배당 “주주가치 제고”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공개기업 77곳의 정기 주주총회결과 공시를 취합, 확인한 결과 3월 주주총회에서 화장품 공개기업들은 ▲2023년 영업실적 보고 ▲임원 선임 ▲현금배당 ▲정관 변경 ▲사업목적 변경 ▲임원보수 변경 등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린 화장품 공개기업 77개사 가운데 28개 기업이 현금배당을 결정, 주주환원 정책을 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서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동원시스템즈, 미원상사,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 애경산업, 에이블씨엔씨, 잇츠한불,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 한국화장품제조, 한농화성, 현대퓨처넷이 현금배당에 나섰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는 HK이노엔, KCI, 네오팜, 대봉엘에스, 선진뷰티사이언스, 세화피앤씨, 씨티케이, 아이패밀리에스씨, 엔에프씨, 이노진, 잉글우드랩, 제로투세븐,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클리오, 펌텍코리아, 현대바이오랜드가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올해 1주당 배당금이 가장 컸던 기업은 LG생활건강이었다. LG생활건강은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총 배당 규모는 587억 원에 달했다.

 

전체 배당 규모는 아모레퍼시픽이 더 컸다. 아모레퍼시픽은 보통주 1주당 910원, 우선주 1주당 915원의 현금배당을 했다. 이에 따른 총 배당 규모는 628억 원이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보통주 1주당 245원, 우선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통해 총 250억 원을 배당했다.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2024년 정기 주주총회 결과 종합

 

 

한국콜마는 올해도 배당 규모를 늘렸다.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승인했다. 총 배당 규모는 137억 원에 달했다. 한국콜마홀딩스도 보통주 1주당 180원의 배당을 진행키로 하면서 총 배당 규모는 65억 원으로 집계됐다.

 

에이블씨엔씨, 클리오 등 로드숍 브랜드들도 탄탄한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폈다. 에이블씨엔씨는 기말배당금 157원과 중간·분기배당금 1,270원 등 총 371억 원의 배당 규모를 자랑했다.

 

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주총에서 “지난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프라인 중심의 사업을 온라인과 글로벌 사업으로 전환하고 유통 채널 다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갔다. 그 결과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을 이뤄내며 전년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면서 “올해 글로벌 시장 개척과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 경영 효율화를 통한 원가와 비용을 절감해 지속성장과 수익성 균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콜마홀딩스, 콜마홀딩스로 사명 변경 “전 세계 콜마 이끈다”

 

주총을 통해 회사의 경영에 의견을 내는 전문 임원인 사내이사와 경영진에 대한 견제 역할을 맡는 사외이사, 감사 등의 선임도 이뤄졌다.

 

LG생활건강은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에 이명석 전무를 신규 선임하고 기타 비상무이사로는 LG 경영지원부문장인 하범종 사장을 재선임했다.

 

이정애 사장은 정기주총 인사말을 통해 “2023년은 당초 예상과 달리 중국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매우 어려운 한 해였으며 내부적으로도 시장과 고객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준비와 지속적인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다가왔던 시간이었다”면서 “새로운 시도를 위한 구조 변화와 반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해 오고 있는 만큼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부진을 떨쳐내고 새로운 성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월 15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사옥에서 제1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서경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같은 날 열린 아모레퍼시픽 주주총회에서는 서경배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브랜드 헤라를 이끌고 있는 이지연 상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리밸런싱 집중 ▲수익 중심의 경영으로 사업 효율성 개선 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정기주총에서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수요 약세와 아시아 면세 소비 위축의 영향으로 충분한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과거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의 기대에 맞춰나가며 장기적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뉴 뷰티를 창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에서는 윤상현 부회장과 허현행 지속가능경영그룹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코스맥스는 사내이사로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를 신규 선임했다. 잇츠한불은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임병철 회장과 임진성 전무이사, 김양수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특히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는 올해 주총에서 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영문은 ‘KOLMAR HOLDINGS CO.,LTD.’로 표기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통합 브랜드로써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콜마홀딩스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확장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사명변경은 단순히 ‘한국’이라는 단어를 뺀 것이 아닌 글로벌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이다”며, “콜마홀딩스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서 화장품은 물론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리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 에이피알, 사업목적 추가, 삭제로 ‘사업 재정비’

 

화장품 기업들은 올해 주총에서 사업 정관에 사업목적을 추가 혹은 삭제했다. 최근 몇 년 사이 화장품 기업들이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신사업을 추가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졌으나 올해는 영위하지 않은 사업목적을 삭제해 ‘선택과 집중’에 신경 쓴 모습이 눈에 띈다.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을 추가한 기업은 전체 77개사 중 KCI, 네오팜, 선진뷰티사이언스, 셀바이오휴먼텍, 스킨앤스킨, 씨티케이, 에이피알 등 7개사에 이른다.

 

KCI는 사업목적에 ‘개발 및 연구, 상품판매, 위탁판매, 기타 용역제공업’을, 네오팜은 ‘일반창고업 및 물류대행업’을 추가했다. 네오팜은 이에 대해 “신규 사업 검토에 따른 사업 목적 추가”라고 설명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화장품 개발 연구업 ▲화장품 테스트업 ▲화장품 연구개발 대행업 ▲빅데이터 분석 및 정보 제공업 ▲각 호와 관련된 전자상거래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셀바이오휴먼텍도 신규 사업 및 다각화를 위해 사업목적에 ▲생활용품 제조 및 도소매업 ▲통신판매업 ▲전자상거래업을 더했다.

 

스킨앤스킨은 신규 사업을 추진키 위해 사업목적에 ▲미세플라스틱 저감 및 분리배출 관련 사업 ▲그래핀폴리머신소재 및 관련제품의 제조, 판매업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소재 및 관련제품의 제조, 판매업 ▲그래핀 섬유 및 관련 복합재료의 제조 및 판매업을 추가했다.

 

씨티케이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금형제조판매업 ▲상품종합도매업 ▲식품 및 화장품 수출인증업 ▲의약품 농약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및 화학물질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사업 ▲일반약리 약효약리평가 약물동태 독성동태 평가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 사업 ▲화장품 테스트업 ▲위 각호에 관련된 일체의 부대업, 위탁매매를 추가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에 손을 댔다. 먼저 물류센터 내 사내 로봇카페 운영을 위해 사업목적에 ‘식품 관련 자동판매기업’을 추가했다. 또 사업 목적을 명확화하기 위해 ▲세차기계, 세차용품, 세제용품 도.소매업 ▲세차장운영, 자동세차서비스, 차량세차, 셀프세차장운영업은 사업목적에서 삭제했다.

 

사업목적을 삭제한 것은 브이티와 에스디생명공학, 제이준코스메틱도 마찬가지다. 브이티는 ▲의료정보사업 ▲병·의원 경영관리 및 대행업 ▲의약품, 의약부외품, 위생용품, 동물용 의약품 제조, 판매업 ▲의료용구, 의료장비, 의료재료등의 제조, 판매업 ▲임플란트, 지르코니아등의 제조, 판매업 ▲해외 의료장비 및 재료 합자법인 투자 ▲각종 질병, 암, NK세포 활성화 정도 등의 진단키트 개발, 제조, 판매업 ▲영화, 드라마,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각종 영상 프로그램 제작 및 국내외 판권 구입, 배급, 상영, 판매업 등 미영위 사업을 사업목적에서 삭제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정기주총을 통해 ▲전화권유판매업 및 방문판매업 ▲동물의약품 제조업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무인자동판매업 ▲생명공학을 이용한 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제조 ▲의류 제조 및 판매업 ▲내의류 양말 제조 및 판매업 ▲잡화류 판매업 ▲생활가전 판매업 ▲뷰티 및 쥬얼리 제품 제조 및 도소매업 ▲판매대행업 ▲물류 보관 및 창고업 ▲농축수산물 가공 판매업 ▲임가공업 ▲해외자원개발업 ▲바이오산업 ▲미생물 제조 ▲김치, 다이어트바, 캡슐 등 제조, OEM 생산 및 판매업 ▲전지제조설비 및 자동화설비 설계 제작, 수출입업 ▲전지 및 전지제조설비 기술 컨설팅 및 자문업 ▲전지 제조 및 전지제조설비 기술사용료, 로열티 ▲슈퍼케페시터 제조, 개발, 유통, 판매업 ▲태양광가로등 제조, 개발, 유통, 판매업 ▲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스템 제조, 개발, 유통, 판매업 ▲연구용시약 및 기자재 도소매업 ▲생명공학기술 및 생리활성물질 연구, 개발 및 제조업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및 화장품 제조, 도소매, 유통, 수출입 및 무역업 ▲생리활성물질을 이용한 의약품 및 화장품 제조, 도소매, 유통, 수출입 및 무역업 등 사업목적을 삭제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사업목적 삭제에 대해 “회사의 상황과 향후 사업계획에 맞도록 목적을 현실화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영위하지 않는 사업 목적을 모두 삭제했다. 이번 주총을 통해 삭제한 사업 목적은 ▲음식점업 ▲전자 제품, 부품 제조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개발, 제작 및 온-오프라인 판매, 서비스업 ▲디지털콘텐츠 개발, 제작, 유통, 판매에 관한 사업 ▲농수축산물 유통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유통사업 ▲콘텐츠 관련 무형재산권 대리중개업 ▲카지노업 ▲관광객이용시설업 ▲해상여객운송사업 ▲여행업 ▲호텔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체육시설업 ▲공연장업 ▲오락장 운영업 ▲IT시스템운영 및 마케팅대행업 ▲SI시스템 공급업 ▲게임 및 온라인 게임 ▲온라인 교육정보 제공업 ▲원격교육 및 평생교육업 ▲인터넷을 통한 회원제 서비스업 ▲교재출판, 인쇄광고업 ▲정보서비스업 ▲시장조사 및 여론 서비스업 ▲사업지원 서비스업 ▲금융투자업 ▲대부업 ▲부동산 시행업 ▲부동산 관리 및 경비업 ▲부동산 분양 및 분양대행업 ▲부동산 자산관리업 ▲부동산 투자자문업 ▲부동산 용역컨설팅업 ▲부동산 권리조사 및 컨설팅업 ▲음식점, 외식업 관련업 ▲홍보기획업 ▲잡지 및 정기 간행물 출판업 ▲연예인 및 스포츠선수 기타 공인 매니지먼트 사업 ▲음반기획 및 제작업 ▲영상음반물의 해외세일즈 및 투자유치업 ▲공연, 상영등의 이벤트 기획 및 제작업 ▲이벤트 관련 행사 기획, 연출 및 대행업 ▲컨텐츠저작권 제작업 및 유통업 ▲광고기획 제작, 대행, 알선위탁사업 ▲스포츠 관련 용역제공 및 이벤트업 ▲인터넷서비스업 및 연예 관련 전자상거래업 ▲인터넷온라인 광고업 ▲엔터테인먼트 관련 투자컨설팅업 ▲서적, 비디오, 씨디(CD), 디브이디(DVD)등 엔터테인먼트관련 상품의 제작 및 유통판매업 ▲영화, 드라마, 만화, 웹툰, 시나리오 등 각종 영상물, 음반, 캐릭터 등의 판권구매 및 제작, 유통판매사업 ▲방송용(위성, 텔레비전(TV), 케이블방송, 인터넷방송 등 포함) 프로그램 제작, 구입, 국내외 유통판매업 ▲영화의 기획, 홍보, 제작, 제작대행, 배급 및 관련 투자사업 ▲영화상영관(극장)등 멀티플렉스 건설, 운영 및 관련 부대사업 ▲영화수출 및 수입 배급업 ▲인터넷, 모바일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업 ▲국내외 인력 송출 및 대행업 ▲음향장비, 조명장비, 영상장비등 공연 시설물 및 종합물품 대여사업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등의 중개 알선업 ▲예술학교 기타 교육 서비스사업 ▲브랜드 및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의 라이센스업 ▲연예종합 인터넷포털사업 ▲잡지 및 정기 간행물 발행업 ▲경영컨설팅업 ▲마케팅 관련사업 ▲엔터테인먼트사업 ▲도소매업(전자기기 및 IT가전제품) ▲상기 각호와 관련된 컨설팅업, 자문용역업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 ▲해외 프랜차이즈 사업 ▲상품권 발행 및 판매업 등이다.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끝났지만 일부 기업들의 주총 일정은 아직 남아 있는 상태다. 컬러레이는 4월 29일 뒤늦게 정기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컬러레이의 주주총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2 이룸센터 소교육실에서 열린다.

 

컬러레이는 이번 주총에서 제11기 사업연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비롯해 현금배당,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의안을 다룰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기업 2024년 정기 주주총회 결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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