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클리어티앤이 여드름성 피부완화를 위한 클렌저 ‘클리어티앤 더마SOS 블레미쉬 젤 워시’를 출시했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블레미쉬 젤 워시’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사용 후 2주 만에 피부 피지가 23.3% 개선됐으며 초미세먼지를 비롯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세정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블레미쉬 젤 워시’는 살리실릭애씨드(BHA) 5,000ppm을 비롯해 글루코노락톤(PHA), 카프릴로일살리실릭애씨드(LHA), 시트릭애씨드(AHA) 등 4가지 각질제거 성분의 쿼드애씨드(Quad Acid)를 함유하고 있다. 또고 기능성 복합 엔자임인 미라클엔자임TM을 함유해 묵은 각질과 모공 속 피지까지 세정할 수 있으며티트리잎 오일과 멘톨 성분이 있어 청량하고 시원하게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클리어티앤 더마 SOS 블레미쉬 젤 워시’는 젤타입으로 적당량을 덜어 거품을 내고 얼굴 전체에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문질러 준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구면 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화장품 업계가 수출 영토 다변화에 힘입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4년 5개월 만의 한중일 정상회의 소식까지 더해지며 날개를 펼쳤던 화장품 주가가 뒷걸음질쳤다.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최근 양호한 수익률을 거뒀던 화장품 섹터에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나며 주가가 크게 조정 받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출주에 불리한 컨테이너 지수(SCFI)가 상승하면서 글로벌에서의 한국 화장품 인기 상승이 투자 포인트인 화장품 섹터의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화장품 섹터의 주가가 크게 조정 받았다”면서 “주가 조정이 발생한 이유는 미국 등 선진국 중심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조성되며수익률이 양호한 화장품 섹터에 대한 차익실현과 섹터 순환매 니즈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컨테이너 지수(SCFI)가 상승하면서 화장품 섹터의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수출주에 불리한 컨테이너 지수의 상승과 원화 강세(달러 약세) 가능성 등은 화장품 섹터의 차익실현 니즈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새로운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으로 스킨부스터 '디하이브'와 창상피복재 ‘마데카MD 크림·로션’을 출시했다. 디하이브는 인체지방세포배양액을 성분으로 한 스킨부스터 화장품으로동물과 식물, 유산균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피부에 유효한 성분을 찾았고케피어그레인 유산균, 병풀추출물, 지방줄기세포 추출물과 락토페린 등을 사용해 피부의 다양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어 토탈 스킨케어를 제공한다. 특히병풀잎소포와 스킨부스터 최초로 락토페린의 기능을 포함해 기존 줄기세포 스킨부스터의 효과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데카MD 크림·로션은 기존 센텔리안24 MD크림의 리뉴얼 버전으로80g과 200g, 로션 250g, 500g을 추가로 출시해 용량과 사용감을 다양화했다. 화상(1도)이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도움이 되며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의 보습 기능이 창상피복재의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담당자는 “2023년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한 후 이번 신제품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향후 미용과 피부 건강 개선 등에 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가 (주)아이더블유컴퍼니(대표 강희정)로부터생활용품 브랜드 ‘살림시대’의 생활용품 4,456개와 화장품 브랜드 ‘리르’의 앰플패드 640개를 기부받았다고 오늘(5일) 밝혔다. (주)아이더블유컴퍼니는 ‘고객만족’, ‘최적의 서비스’, ‘내실 있는 경영’이란 기업 철학을 기초로 사회적 친화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앞으로도 자사 브랜드 물품의 꾸준한 기부를 통해 연중 지속해서 ESG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주)아이더블유컴퍼니에서 기부한 생활용품은 핸드워시, 클리너, 곰팡이젤 등 3종류 4,456개이며 화장품은 리르 콜라겐 앰플패드 640개로글로벌쉐어를 통해 경기도 양평군청으로 전달되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아이더블유컴퍼니 강희정 대표는 “우리 가족이 쓰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만들고 출시하겠다는 마음으로 물품들을 생산하고 있다”며, “정성을 다해 만든 생활용품과 화장품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생활용품과 화장품은 꾸준히 수요가 있는 물품으로 기부를 결정한 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배우 한채아와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한채아는 2023년부터 2년 연속울트라브이 스킨부스터 ‘울트라콜(UltraCol)’과 코스메틱 시그니처 제품인 ‘이데베논 앰플’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울트라브이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한채아가 그 동안 울트라브이의 ‘울트라콜(UltraCol)’과 ‘이데베논 앰플’과 조화를 이뤄 브랜드 성장은 물론전체 의료기기와코스메틱 시장 확대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한채아는 2006년 데뷔 이래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해왔으며 2023년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조연 화령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MBN의 새예능 프로그램 ‘쉬는 부부’의 메인 MC로 출연해털털한 매력과 솔직한 화법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3월 첫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주연 유윤영 역을 맡으며 깊은 인상을 남기는 등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울트라브이 측은 "꾸준한 노력으로 국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22억 달러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자릿수(+21.6%) 늘어난 수치로보건산업 수출 실적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기초화장품 제품류를 중심으로 미국수출이 확대되며 전체 화장품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4년 1분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한 5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수출액이 22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6% 증가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의약품 수출이 21억 8,000만 달러(+14.4%), 의료기기 수출은 14억 6,000만 달러(-1.3%) 순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수출이 확대돼 의약품과 화장품 수출은 증가했으나체외 진단기기 수출 감소로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보건산업 분기별 수출액 추이 (단위 : 억달러, %)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수출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전체 의약품 수출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인디 뷰티(Indie Beauty) 브랜드’들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를 이끄는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라는 국내 화장품 대기업의 도전을 바탕으로 했으나 글로벌 소비자들의 품에 파고 드는 제2의 전성기는 인디 브랜드들이 만들어 내고 있다. 인디 뷰티에서 ‘인디(Indie)’는’'independent(독립)’의 준말로 독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디 영화나 인디 음악처럼 인디 뷰티는 설립자의 독립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을 지켜가는 브랜드를 의미한다. 다만,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씩 시장에 쏟아지는 신생 브랜드를 모두 인디 브랜드로 정의하지는 않는다. 브랜드가 명확한 신념과 가치를 가지고 있고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며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한다는 특징을 통해 인디 브랜드로 구분된다. 기존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어 왔다면 인디 브랜드는 뷰티 편집숍, 온라인 채널,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좀 더 바짝 다가서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비바웨이브의 내러티브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hince)가 K-팝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멤버 성훈을 모델로 발탁했다. 힌스는 엔하이픈 성훈의 감각적이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맑고 깨끗한 에너지가 힌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한국, 일본, 미국 등 글로벌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4세대 아이돌 그룹의 선두주자로 지난 5월 13일 다크 문 스페셜 앨범 'MEMORABILIA'를 새로 출시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성훈은 그동안 그룹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모델 활동을 이어왔는데단독 모델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성훈은 힌스와 함께하는 화보와 영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힌스는 엔하이픈 성훈의 첫 모델 활동으로 힌스의 BEST 제품 군과 성훈이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성훈은 깨끗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광채 나는 피부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성훈과 함께 한 힌스 베스트제품은 ▲세컨 스킨 메쉬 메트 쿠션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 ▲세컨 스킨 글로우 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제조업체 지피클럽이 최근 인수한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코디의신임 대표이사로 지피클럽의 김도선 재무본부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함에 따라 향후 지피클럽과 코디의 경영 보폭을 좁히고 시너지를 높이는 행보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6월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디는 5월 31일자로대표이사 변경을 공시했다. 그동안 회사를 이끌어 온 정철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지피클럽의 김도선 재무본부장을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999년 2월 설립된 코디는 사업 초기에는 LCD와LED 검사장치와 산업용 축전지,급속충전기 사업을 영위했다. 2016년 색조화장품 생산 전문기업인 마린코스메틱 인수를 통해 색조화장품 OEM ODM과 화장품 용기 제조,판매 사업을 주요 사업을 하고 있다. 코디는 지난 3월 지피클럽에 인수됐다. 지피클럽은 기존 코디 최대주주인 시너지파트너스와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 8일 제3자배정 기명식 보통주 6,328,748주 발행 결정에 따른 주금 납입을 완료하고 1월 17일 시너지파트너스와 체결한 구주 4,612,666주 매매를 내용으로 하는 주식매매계약의 거래 종결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베트남 신라모노그램 다낭이 투숙객과방문객을 위한 스파 시설인 ‘설화수 스파’를 지난달30일 그랜드 오픈했다. 신라모노그램 다낭은 가족과 연인이 찾는 휴양지 리조트로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 운영에 더해 스파 시설을 오픈함으로써 일상을 벗어난 온전한 힐링을 선사한다. ‘설화수 스파’는 K-뷰티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의 제품과 테크닉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피부를 깨워주는 테라피스트들의 섬세한 터치와 설화수만의 리추얼로 최상의 상태를 이끌어 내는 트리트먼트로 유명하다. 한국인 관광객에게는 우수한 품질로 이미 명성이 높은 설화수 스파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누리게 하고외국인 관광객에게는 K-뷰티의 우수한 제품력을 체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모노그램 다낭의 설화수 스파에서는 기존 설화수 스파의 전문적인 페이셜 트리트먼트 뿐 아니라 베트남 현지 특유의 바디 테라피를 접목시킨 스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설화수 스파의 시그니처 라인인 ▲진생 트리트먼트 ▲보습&진정 트리트먼트 등 5종의 케어 프로그램 외에도 신라모노그램 다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산모 마사지 ▲어린이 프로그램 ▲근육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4년 5개월 만에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소식에 꿈틀댔던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상승 폭을 키웠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도 재개키로 하는 등 전략적 소통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6일 리 총리와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어떤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양국 소통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리 총리는 “중국은 한국의 좋은 친구, 좋은 이웃, 좋은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양국 외교부 차관과 국방부 국장급 고위 관료 등이 참석하는 2+2 협의체인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해다음달 중순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또 13년째 중단된 ‘한-중 투자협력위원회’와 한-중 자유무역협정의 2단계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중 양국이 한중 정상회담과 한중일 정상회의를 통해 소통 강화에 나서면서 중국의 한한령(한류 금지령)이 해제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화장품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7.0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K-뷰티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5월에도 꺾이지 않았다. 5월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한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8억 달러 규모를 유지했다. 이에 화장품 수출은 1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8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화장품 수출 규모도 올해들어 1월 7억 9,700만 달러, 2월 7억 1,800만 달러, 3월 7억 7,700만 달러로 7억 달러 선에 머물렀으나 4월 8억 5,500만 달러로 8억 달러대를 넘어선 데 이어 5월에도 8억 2,000만 달러 규모를 나타냈다. 다만, 급성장을 거듭했던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다소 주춤해졌다. 화장품 수출은 올해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폭발적 증가세를 보인 1월(71.0%)에 이어 2월(11.2%)에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3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에 그쳤으나 4월에는 다시 두자릿수 성장세(26.0%)를 회복했다. 하지만 5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은 다양한 복지 정책으로 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2030세대 젊은 직원들이 다수인구성원의 특성을 고려해 ‘자율’을 키워드로 하는 근무 환경 조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복지 정책들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마녀공장의 대표적인 사내 복지는 구성원의 근무 자율성을 100% 존중하는 ‘월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 도입이다. 근무에 ‘코어 타임’이 없는 ‘완전 자율 출퇴근’ 제도로 고정된 출퇴근과기본 근로 시간(1일 8시간) 없이 유연한 근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녀공장 구성원은 스스로 스케줄을 계획해 매일 총 근무 시간을 달리하거나업무 중 자유로운 외출이 가능하여 개인적인 외부 일정이 필요하다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근무 시간 중에도 업무 효율을 위한 휴식을 자율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도 힘썼다. 사무실 내 카페테리아를 운영해근무 중 편히 쉴 수 있는 안마 의자와 맥주 기기를 비치해퇴근 후 담소를 나누며 비어 타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곁들일 안주비까지 제공한다. 이에 더해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사내 동호회 운영도 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식약처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업체들은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면서 소재지 변경을 등록하지 않거나 제조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 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기능성 화장품이나 의약품 등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이나 효능 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실시한 점을 지적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꽃담, 딜리몰, 르솔레이글로벌, 보늬, 비비솔루션, 송죽화장품, 아밍제이, 에스제이엠코스메틱, 엔제이코스랩, 워크플로컴퍼니, 이에스컴퍼니, 자연비누, 코위닝, 팜스비앤비, 피앤피바이오팜, 핏테크 등 1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과태료 부과와 제조·판매·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5월 7일 꽃담이 화장품 ‘스포츠리서치 스윗스웻 크림 무향 184g’ 등 5종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행위를 지적받았다. 이로 인해 꽃담은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3개월(6월 3일~9월 2일)간 실시할 수 없게 됐다. 5월 14일에는 이에스컴퍼니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IPX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해 한정판 제품 2종을 출시했다. 먼저 ‘당근패드(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는 라인프렌즈의 언제나 밝고 명랑한 코니(CONY)가 새겨진 패키지로 선보이며본품 60매에 리필 20매를 담은 휴대용 케이스를 추가 증정하는 구성이다. ‘베리 수분 선크림’은 무표정한 얼굴이 매력인 브라운(BROWN)이 자리 잡고 있는 디자인으로특별한 디자인 뿐아니라 용량까지 기존 50ml에서 크게 늘려 100ml 대용량으로 준비됐다. 스킨푸드는 ‘당근패드’와 ‘베리 수분 선크림’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보냉백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기획 제품 2종은 오는 6월 5일까지만 네이버 스킨푸드 공식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캐릭터 상품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별한 디자인과 구성의 한정 제품을 통해 색다른 스킨푸드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