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인도네시아 글로우 팩터 브랜드는 립글로스로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여성들은 트위터에서 이 립글로스를 트렌디한 한국 제품으로 오인하기도 했다. 글로우 팩터의 립글로스는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퀸 오브 립 글로스 2021(Queen of Lip Gloss 2021)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이 로컬 제품은 인도네시아 화장품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으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찾는 로컬 브랜드로 선정됐다. 글로우 팩터의 창업자인 코코 크리크는 "이 제품은 기대 이상으로 잘 판매되고 있다. 나는 제품들이 재생산 해야할 정도로 품절이 될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글로우 팩터 립글로스는 네티즌들로부터 퀸 오브 립 글로스 2021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고객들의 신뢰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글로우 팩터의 립글로스는 입술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줄 뿐아니라 특별한 포뮬러로 매직 립 세럼이라고도 불린다. 이 제품은 립 세럽의 역할로 생기가 없고 건조하고 창백한 입술 케어를 할 수 있다. 패키지 측면에서 글로우 팩터는 젊은층을 타겟으로 독특한 패키징 디자인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다양한 뷰티 제품들은 점점 더 많이 빠르게 출시되고 있어서 우리는 얼마나 빨리 뷰티 제품의 빈 용기들이 쌓이는지 알 수 있다. 이제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비어 있는 뷰티 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기 위해 데이비드 존스는 테라사이클과 협력해 호주 전국의 데이비드 존스 매장에 특별한 뷰티사이클(BeautyCycle) 박스를 설치했다. 욕실 선반에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제품 폐기물들은 다른 플라스틱과 함께 재활용할 수 없으며쓰레기 매립지로 보내진다. 테라사이클을 통해 뷰티 사이클로부터 재활용하기 어려운 모든 뷰티 용기용기들을 분류되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소비자들은 가까운 데이비드 존스 매장의 뷰티 사이클 박스에 빈 용기를 넣음으로 보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다. 데이비드 존스의 지속가능 책임자인 엘로이즈 비숍은 “데이비드 존스는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폐기물 매립을 저감하는 프로그램과 활동에 투자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로이즈 비숍은 “뷰티 사이클은 소비자들이 환경에 기여하고사용한 플라스틱의 수명을 연장하는 빠르고 쉬운 방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보치카리오는 최근 브라질 포지치보대학교의 석사 프로그램으로 '퀴노아'를 트리트먼트 화장품에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브라질 포지치보대학교의 석사 프로그램을 통해 보치카리오와 피오크루스가 협력해 개발한 연구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종자의 화장품 특성을 보여준다. 생명공학은 트리트먼트 화장품에 '퀴노아'의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남미에서 가장 잘 알려진 씨앗 중 하나에서 추출한 3D 피부와 오일 생명공학과 안데스 전통의 결합으로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활성 원리를 발견했다. 보치카리오와 브라질 정부 연구기관인 오스바우도 크루스재단이 협력해 진행한 포지치보대학교의 산업생명공학 석사, 박사 프로그램의 연구에 따르면, 퀴노아 오일의 수분 공급과 항산화 특성은 피부 노화 방지를 포함해 피부 노화 방지를 포함한 귀중한 구성 요소이다. 유명한 잡지 과학저널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석사 학위 프로젝트의 감독자이자 UP의 산업 생명공학 대학원 프로그램 마르시아 핀세라치 교수가 연구의 시작점을 설명했다. 마르시아 핀세라치 교수는 “보치카리오가 특허받은 제품인 퀴노아 바이오에스테르는 이미 두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화장품과 건강식품을생산하는 '빅파(Bigfa)'가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빅파는 화빈성 르엉선현 화선면의 르엉선 산업단지에 자체 GMP 공장을 건설하고 2020년 2월부터 가동하기 시작했다. 공장은 11,800㎡규모로 GMP 기준을 충족하며3층 사무동과 3,800㎡건강식품 공장과1,800㎡ 규모의화장품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빅파의 건강식품 공장은경질 캡슐과 연질 캡슐, 액체 형태등 3가지 제형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질 캡슐 생산라인은 한국에서 수입됐으며한국 전문가들에게 기술이전 교육을 받았다. 빅파는 건강식품 공장에서 2,200만 개의 경질 캡슐, 1,100만 개의 연질 캡슐, 25,000리터의 액상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빅파는 원료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직접 화빈성에서 20ha 원료 재배 지역을 개발했으며 응에안, 라오까이, 사파에 있는 다른 약초 재배 지역과 연결하고 있다. 현재 화빈 약초 재배 지역은 GACP-WHO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되고 있으며 약용 식물과약초에 대한 안전 인증서를 취득했다. 화빈 약초 재배 지역에서는 플라티코돈, 하수오, 칼레리아 스페시오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적이며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재료 과학 회사가 되려는 목표에 따라 다우는 라틴 아메리카의 첫 번째 혁신 센터인 라틴 아메리카 인스피레이션센터(Latin America Inspiration Center)를 설립하는데 브라질을 선택했다고 최근 밝혔다. 상파울로주 준지아이에 위치한 라틴 아메리카 인스피레이션센터는 라틴 아메리카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협력적인 혁신을 위한 다우의 기술 핵심이 될 강력한 연구개발 구조를 한 곳에 집중하고 있다. 다우는 전세계적으로 연구개발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화학 회사 중 하나이다. 준지아이는 최첨단 기술 자원 덕분에 라틴 아메리카에서 다우가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국가의 고객과 파트너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9,291㎡ 규모의 라틴아메리카 인스피레이션 센터는 첨단 연구실과 최첨단 장비, 감각 평가와 재료성능분석 연구실, 디자인 창의과정을 위한 대면 또는 디지털 교육 협업 공간, 다목적실, 대면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센터 시설은 플라스틱 포장, 화장품, 청소 제품, 접착제, 윤활제, 광업, 오일과 가스, 페인트, 코팅, 일반 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디지털 환경의 시장 동향 중 하나를 주시하면서 브라질 로레알은 에포카 코스메티코스(Época Cosméticos)와 제휴해 그룹의 모든 브랜드를 통합하는 최초의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했다. '슈퍼라이브 로레알 브라질'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방송은 그룹을 구성하는 13개 브랜드의 100개 이상의 제품을 포함했다. 관심 있는 소비자는 세라비, 가르니에르, 조지 아르마니, 케라스타제, 라로슈포제, 랑콤, 로레알 파리, 로레알 프로페셔널, 메이블린 NY, 레드켄, 스킨 슈티컬과 비쉬와 입셍로랑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다. 방송 내내 시청자들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됐다. 로레알의 목표는 디지털 시장과 이 새로운 트렌드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이다. 로레알은 또한 브라질이 라이브 스트리밍 소비자 순위에서 세 번째 국가라는 사실을 이용하려고 한다. 로레알 브라질의 계약개발제조사 CDMO인 파트리시아 보르제스(Patricia Borges)는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디지털 가속화와 함께 아시아의 큰 트렌드인 라이브 커머스는 브라질에서도 전자상거래를 가속화하기 위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주)일본메나도화장품은 (주)파스맥과의 공동연구에 의해 피부상재균(여드름균, Malassezia)의 상태를 누구나 신속하게 시각화할 수 있는 피부상재균 검출 키트를 개발했다. 일본PRTimes 최근보도에 따르면, (주)일본메나도화장품은 약 20년 전부터 피부상재균, 특히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부상재균인 ‘여드름균’과 ‘Malassezia’에 주목해 연구를 진행했다. 피부상재균의 상태는 피부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요소 중의 하나이지만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는 없었다. 또일반적인 피부상재균의 검출법(배양법과 PCR법)은 결과가 나오기까지 며칠이 걸리거나전문지식이나 기술, 경험이 필요한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따라서 피부상재균의 상태를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피부미용을 지도하는데 폭넓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에 (주)파스맥과 공동으로 신속하고 누구나 실시할 수 있는 ‘DNA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피부상재균 검출 키트를 개발했다. 본 키트는 특별한 기술이나 분석 장비가 필요 없으며약 1시간 30분 만에 피부의 여드름균과 Malassezia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앞으로는 피부상재균 연구나 피부미용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아이프라이스 그룹(iPrice Group)과 시밀러웹(SimilarWeb)의 연구에 따르면, 쇼피는 2021년 상반기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균 방문횟수는 1,800만 회로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21년 상반기에 5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자다는 같은 기간 동안 1,390만의 방문횟수를 기록했으며전자상거래 중 상위 2위로 랭키됐다. 또 말레이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PG몰(PG Mall)은 해당 기간 동안 평균 방문횟수가 158% 증가했다. PG몰의 인상적인 성과를 얻은 이유는 PG몰 플랫폼에서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할 수 있어 기존 사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장품과 패션 등 비필수 카테고리와 관련된 사이트는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장품 웹 사이트 트래픽은 38% 감소한 반면 전자상거래 산업의 주요 카테고리이었던 패션 웹 사이트 트래픽은 5% 성장에 불과했다. 웨딩 패션과 같은 패션 웹 사이트 트래픽은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52% 감소했다. 재택근무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주)고세는 땀과 물에 강한 방수 효과와 세안 시에 따뜻한 물로 쉽게 지울 수 있는 기능을 높은 수준으로 모두 갖춘 새로운 마스카라 소재를 (주)일본카바이드공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 성과는 오는 11월 16일 출시하는 ‘파시오 퍼머넌트 컬 마스카라 하이브리드(볼륨 롱)’에 적용된다. 일본PRTimes 최근보도에 따르면, 마스카라는 속눈썹에 ‘컬을 주는 효과’와 그 상태를 장시간 유지하는 ‘컬의 유지 효과’가 중요한 기본 품질의 하나로 요구되고 있다. 이 컬 유지를 무너뜨리는 요인인 땀과 물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킨 유형으로 ‘방수성 타입’의 마스카라가 알려져 있지만세안 시에 전용 리무버가 필요하다든가, 화장을 지울 때에 속눈썹과 눈꺼풀에 대한 부담감의 문제가 있었다. 한편,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름 타입’이라는 쉽게 지우는 마스카라도 시장에 나오고 있지만땀과 물에 대한 저항력이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컬의 유지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방수 효과’와 ‘화장지우기 용이성’의 두 기능을 높은 수준으로 겸비한 마스카라의 실현을 목표로 신소재를 개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과학 기반 스킨케어 제품 라인인 '인디드랩'은 패션,뷰티 소매업체인 H&M에서 독점출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선도적인 패션 소매업체인 H&M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화장품들을 제공하는 리테일 브랜드로 리포지셔닝했고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선도적인 뷰티 소매업체로 성장했다. 지난 8월부터 인디드랩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전역의 60개 H&M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는 스웨덴과 덴마크 H&M에서 온라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인디드랩은 10년 전 캐나다에서 출시된 이래로 프리미엄 품질의 포뮬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운영됐다. 모든 제품은 무향, 무색소이며 합성화학 성분을 제거하고프리미엄 활성 성분만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는 여드름부터 주름까지 모든 연령대의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설계해제품화했다. 인디드랩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감을 실행하기 위해 모든 제품들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실제 사람에게 실험됐으며대부분의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고객들은 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커버걸(Covergirl) 등화장품 브랜드제조업체 코티가브라질 지사의 주식을 상장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와 브라질 미디어들이 전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코티는 약 10억 헤알(약 1억 9,000만 달러)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각 규모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으며매각자금의 대부분은 뉴욕에 본사를 둔 모회사로 돌아갈 것이라고 익명의 관계자들이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코티는 지난달 말 상파울로 거래소에 상장 예정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IPO를 위한 안내서 초안을 제출했다. 코티측은 이에 대한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티는 올해 40건 이상의 거래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브라질에서 기록적인 IPO 파도를 타려는 기업이다. 예비 투자 설명서에 따르면, 코티는 거래를 위해 뱅크 오브 어메리카와 이타우, 산탄데르 브라질 은행을 협력사로 선정했다. 뉴욕에 기반을 둔 코티는 유럽실적에 힘입어 2분기에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이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한이 완화되면서 메이크업 제품의 반등을 시사했다. 이날 코티의 주가는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은 9월 9일 할인 행사 이후 결과를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코로너19영향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에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구매력은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자다통계에 따르면, 9월 9일 첫 2시간(0~2시) 동안 라자다의 총 매출은 지난해같은 기간과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그 중 정품 유통판매 시스템인 라즈몰은3배가 증가했다. 라즈몰의 주문 건수는 3배, 쇼핑객은 2.5배 이상 증가했다. 이기간에 쇼핑객들은 전자 제품에서 화장품,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매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쇼핑객들은 이전 기간에 온라인으로 구매한 고객군이다. 구체적으로 전자 제품과 건강, 뷰티 카테고리는 매출이 3배 성장을 기록했다. 온라인 학습과 재택근무 수요가 증가하면서 2,000개 이상의 전자 제품과 스마트폰 관련 제품이 판매됐다. 그리고 10,000개 이상의 선크림과 메이크업 리무버 제품이 판매됐다. 이 수치는 소비자들이 가까운 미래에 학교나 회사로 돌아갈 준비를 시작하고 있음을 주고 있다. 인기있는 제품군은 건조 식품과 가공 식품, 패스트 푸드, 우유와 유제품, 스킨케어 제품중…